경기도체전 전 종목 출전

양평군 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선교)는 지난 9일 여성회관에서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애인 체육 여건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궤도에 올려놓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7일 창립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이사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 및 삶의 질 향상에 대해장애인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실시하는 경기도장애인 도체전에 16개 전 종목 출전 목표로 상위권에 입상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16년도 장애인 도 체전에서 8종목에 출전하여 31개 시군 중 종합 18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한편 한명현 사무국장은“양평군은 장애인 인구 비율이 6.47%로서 경기도 내 평균 3.99%를 초과하고 있다”며“양평군 7300여명의 장애인 체력 증진, 삶의 의욕 향상을 위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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