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달 24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7회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개선평가와 민원서비스 인증제의 소프트웨어적 요소인 민원서비스 평가를 결합한 새로운 평가제도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쾌적한 공간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신속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현직 팀장과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로테이션 안내서비스, 직원 친절교육과 복합민원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민원후견인제도 운영 등에서 민원시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통령상은 강릉시, 국무총리상은 양평군, 세종특별자치시가 수상했으며,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서울 서초구를 비롯한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양평군 관계자들이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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