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일 9급 공무원 2명을 8급으로 승진하고, 임기제공무원 1명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의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유지연(지방사회복지서기 승진·주민복지과), 손우승(지방사회복지서기 승진·양서면) △신규 이순한(지방임기제공무원 지방행정서기·자치행정담당관)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2015년도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이번 지정은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업(단체) 중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경기도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e.gg.go.kr)에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군과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의 요건심사 및 현장실사, 도 심사위원회 사전심사,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예비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
양평군은 체재형 주말농장을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체재형 주말농장은 단월면 봉상2리 수미마을과 산음2리 아리랑산촌마을, 청운면 여물리, 지평면 송현1리, 용문면 조현리 모꼬지마을 5개 마을에 31개동이 조성돼있다. 체제시설 1동(8~12평)과 텃밭(30평)을 분양하며, 1년 임대료는 400~600만원이다. 이종승 관광진흥과장은 “체재형 주말농장은 주말휴식처를 넘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입주신청은 각 마을 이장이 받는다. 신청☎ 수미
양평군의회에 군의원 전용 브리핑룸이 설치되고 군의원들의 배지가 교체된다. 군의회사무과는 8일 제1회 추경예산안에 이 같은 사업 진행을 위해 48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군의원 전용 브리핑룸은 군청 본관 3층 의회사무과 사무실과 의장 사무실 사이에 있는 ‘대기실’에 설치한다. 브리핑용 배경 스크린 설치에 170만원, 사회대 구입에 1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의회사무과 관계자는 “군청 본관 5층 브리핑룸은 집행부 용도여서 군의회 전용 브리핑룸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회기 중 외에는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는 대기실을 활성화기 위
의회규칙 군의원 스스로 위반양평군의회의원들이 자신들이 만든 의회규칙을 스스로 위반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규칙을 위반한 사유가 의장이 해외연수로 자리를 비운 탓이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3일 군의회사무과에 따르면 군의원들은 지난달 10∼17일 실시한 유럽(독일, 스위스) 해외연수 보고서를 오는 13일 이후에나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의회규칙에 따른 보고서 제출시한은 지난 6일까지다.2012년 4월 제정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는 공무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의원은 20일 이내에 보고서를
경기도의회, 1000만원 이상 공고경북도교육청, 공개 입찰 도입 양평군의회가 수천만 원의 혈세가 소요되는 해외연수 여행사 선정을 주먹구구식으로 해 군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여행사 선정 과정과 방식이 투명하지 못해 특혜 의혹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여행사 선정 기준이 없다보니 감시할 방법이 없고 감사 대상도 되지 않는다.이런 가운데 해외연수 비용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경쟁 입찰을 하거나, 홈페이지에 견적 공고를 내 위원회가 여행사를 선정하게 하는 곳도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외유 논란을 불식시키고 특혜 시비를 원천적으
“가족여행 간다” 주먹구구식 견적 의뢰 양평군의회가 지난달 실시한 유럽 2개국 해외연수 주관 여행사 선정을 불공정하게 추진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군의회가 실시하는 해외연수가 아닌 ‘가족여행’을 가는 것으로 견적을 의뢰했는가 하면, 가격을 싸게 제시한 군내 여행사를 배제하고 서울의 업체를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행업계 사이에서 그동안 제기돼온 업체 선정 특혜 시비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군의원 7명과 공무원 8명 등 15명은 지난달 10∼17일 6박8일 동안 독일과 스위스 두 나라 연수를 다녀왔다. 경비
송요찬 군의원 1억5000만원 늘어 최다윤광신 도의원 13억 줄었어도 재산 1위‘마이너스’ 김승남 도의원, 빚 더 늘어■양평군 공직자 2015년 정기재산변동사항 (재산 고액순/단위:천원) 경기 불황에 허덕이는 서민들에 비해 지난 한 해 양평군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변동을 신고한 12명 중 9명의 재산이 평균 5000만원 늘었고, 재산이 1억원 이상 증가한 군의원도 있다. 재산이 줄어든 공직자는 3명뿐이다.지난달 26일 정부·국회·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
지난해 계약해지한 업체서 뜯어가군, 긴급 입찰공고 내 지난달 설치암석 매각해 받은 돈 고작 9억원,원청·협력업체와 아직도 소송 중 양평군이 종합운동장 부지의 암석을 매각해 공사비를 충당하려다 업체와의 계약해지로 결국 손실을 보더니, 이번엔 군비 수억원을 들여 공사현장에 펜스(방음패널)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 해지된 업체가 자신들이 설치한 펜스를 뜯어가면서 생긴 일이다. 지난달 31일 군과 업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8일 양평종합운동장 가설 방음패널 설치공사 입찰을 긴급 공고했다. 가설 방음벽(높이 5m, 길이
군의원 유럽여행 보고서 제출 연기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이 오는 6∼10일 3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연수를 떠난다. 이번 국외연수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의장 10명과 협의회 실무위원 및 간사, 각 시·군의회 수행원 등 25명이 참석 대상이다.주요 일정은 6일 싱가포르 의회 방문,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스카이파크 야경 탐방을 하고, 7일 조류생태공원 및 국립식물공원 견학, 홍수방제시스템(마리나 베이 버리지)을 시찰한 뒤 인도네시아 빈탄으로 이동한다. 8일 빈탄 지역 문화시설 체험과
“추진력·단결력 겸비한 노조”양평군에 공무원노동조합이 탄생했다. 2002년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 이후 13년 만이다.양평군청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노조규약을 확정한 뒤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했다.김철호(주민지원과·7급) 주무관이 초대 위원장에 선출돼 군청 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됐다. 사무국장은 송영재(관광진흥과·8급) 주무관이 맡았다. 노조는 수석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한 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노조설립 신고를 하고, 이달 중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
양평군의회 송요찬 군의원이 지난달 30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15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송요찬 군의원은 행정제도 개선과 의정활동 활성화를 통해 양평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격려
31개 시·군 정책·예산 토의현안 해소 예산확보 로비전경기도는 오는 3∼4일 안산시 대부도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열리는 ‘시·군과 함께하는 1박2일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양평 동부권의 자연보전권역 해제와 사격장 이전 등을 건의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남경필 도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 염태영 수원시장(시장군수협의회장) 등 시장·군수 31명, 강득구 도의회의장 및 상임위원장과 도-도의회 재정전략회의 참여 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
청운면 다대1리는 지난 26일 청운면사무소에서 다대마을주식회사 창립식을 가졌다. 김선교 군수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대1리 마을주민 43명과 지역주민이 주주로 참여해 2600만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농업회사법인 다대마을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다대마을주식회사는 출자금과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지원금 3억5000만원을 기반으로 개암나무를 재배해 생산·체험·가공·판매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청운면 다대1리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사
양평물맑은시장 시장1길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3시 상인회교육장에서 시장1길 판매부스 운영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물맑은시장 시장1길 문화장터 조성계획과 입점조건 및 운영규약 설명, 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판매부스는 5일장이 서는 3일과 8일 운영되며, 아케이드골목 122m에 40여 개의 판매부스를 상점 앞에 설치할 예정이다. 판매부스 1일 임대료는 5000원이며, 계약기간은 4월18일~12월31일이다. 부스 운영을 원하는 양평 군민은 다음달 3일까지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면에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김선교 군수, 박명숙 군의회의장, 윤광신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상어린이집은 강상면 송학길50에 위치해 있으며, 458.89㎡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어린이집 설립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 건립됐다. 김선교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강상면에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양평군은 지난 26일 신원역에서 여운형생가·기념관에 이르는 ‘몽양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주민대표, 여운형 유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여운형생가·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고 몽양길 조성사업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주민체육시설 입지를 비롯해 여운형의 체육활동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방안,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몽양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환경·문화분야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양평군은 다음해까지 신원역에서 여운형생가·기념관에
양평용문시장이 ‘2015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이다.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지역 특색을 발굴해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70여 곳을 선정해 총 2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용문시장은 산나물을 활용한 용문시장의 특성화전략과 향후 비전을 제시해 최고등급으로 대상자에 산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사업수행업체를 선정해 다음 달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6월까지 시장상인과
지자체에 임대료·인건비 지급“사전선거운동 공간” 우려도경기도의회는 다음달부터 양평, 이천, 구리 등 9개 시·군 청사에 지역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지역주민의 입법·정책건의 수렴과 고충민원 수렴 등의 공간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양평군의 경우 기존의 ‘도정협의실’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된 전례가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또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역상담소가 도의원 홍보사무소로 전락해 사전선거운동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평군은 이미 2009
정병국 의원(양평·가평·여주)은 23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의 여주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의원과 행사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즈 엘엘시 그룹(International Awards LLC)의 마이클 오르크 회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욕페스티벌은 매년 60여 나라에서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뉴욕페스티벌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상하이·항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