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국민의힘,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선거캠프 관계자 및 당직자 등 56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선거법 위반 관련 57명이 한꺼번에 기소된 것은 양평을 포함해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 8일 김선교 의원을 포함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4.15 총선 기간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해 사용하고, 후원금을 전용 계좌가 아닌 방법으로 받거나 영수증을 처리하지 않은 혐의로 김선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 4.15 총선 기간 중 연간 1
8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2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으로 지난 6일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7~8일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군 보건당국은 성동구 #11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검사를 어제까지 대부분 마쳤다고 말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성동구 #119번 확진자는 지난달 6~25일까지 약 3주간 양평읍의 가족집에서 질병 요양차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성동구 #119번 확
추석 연휴 기간 성동구 #119번 확진자로 인한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방역당국과 주민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양평군은 7일 현재 누적 확진자 103명을 기록해 발생률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 보건당국은 특별한 방역대책은 개인방역이며,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지난 8월 서종면 명달리 발 집단감염(52명 발생),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17명)에 이어 성동구 #119번 관련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인구 12만명인 양평군은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이 약 86명으로, 이는 대구시(292
‘양평공사 과거사 진상규명과 조직변경 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는 12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13~14일 군민참여단의 투표를 거쳐 양평공사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문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안을 최종 결정한다.범대위는 지난달 170명의 군민참여단을 모집해 조별로 나눠 한 달 간 수차례에 걸쳐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범대위는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문 조직변경(안)으로 공익형 민간위탁과 양평군 직영의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또한, 어떤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운영주체는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던 김정화(55)씨가 여주시·양평군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시 선출됐다.정의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단독 출마한 김정화 후보가 찬성율 85.97%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 6기 당직선거에서 9명을 선출하는 전국위원 경기도선거구 후보로도 출마해 당선됐다. 경기도당 위원장은 황순식 후보, 부위원장은 양범진, 예윤해, 김혜련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김정화 위원장은 지난 2016년 9월 출범한 정의당 양평군지역위원회 창당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의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신청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읍면사무소를 통한 현장 신청은 19일이다.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 지급된다. 선정 조건이 복잡해 신청할 주민들은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지원대상은 ▲소득(근로·사업소득) 25% 이상 감소자, 구직급여 종료자 ▲가구 전체 소득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충족 ▲재산 농어촌 3억원 이하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이다.12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신청은 오직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사)양평스포츠클럽은 오는 19~23일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언택트 만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12일까지 받는다.이번 비대면 걷기대회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됐다.19~23일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만보를 걷고, 만보기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플립 벨트와 마스크 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 만
7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40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 확산이 지속되면서 어제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성동구 #119번 확진자는 지난달 6~25일까지 약 3주간 양평읍의 가족집에서 질병 요양차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성동구 #119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조사한 결과 가족집에서 거주 중인 올케(#93번), 오빠(#94번), 가사도우미(#95번)가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일 오후 1시 현재 1명 발생했다. 어제 총 151건 검사 중 1건 양성, 149건이 음성이고 1건이 추후보고인 상태다. 이에 따라 성동구 #119번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102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102번 확진자는 양평읍내 한 주택 건설현장의 인부로 일하다 감염된 #96 확진자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 중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군 방역당국은 #96번 확진자가 지난달 27일과
성동구 #119번 확진자의 양평 방문으로 추석 연휴 기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 사태가 5일인 오늘 드디어 멈췄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주민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라 내일까지는 사태를 지켜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양평읍 주민이며, 지평면 주민도 1명 포함됐다.군 방역당국은 어제 총 15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96번 확진자가 지난달 27일과 29일 양평읍내 소재 대중 목욕탕인 청
추석인 1일부터 4일인 오늘까지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양평읍 주민이다.이번 연휴 기간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로 양평군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증가했다.오늘 추가 확진자(#100~102)는 #96(2일 확진), #98(3일 확진)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확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98 확진자 또한 #96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확진 판정을 받아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도 꾸준히 증가해 오늘 9시 기준 22명으로 늘었다.4일 기준 확진
3일 오늘 17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99명으로 늘었다.추가된 확진자(#99)는 양평읍 주민으로, #98 확진자와 접촉으로 발생했다.추석인 1일부터 3일 연속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매일 2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다.지난 1~2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 #93~96 확진자는 모두 양평읍 주민이고, 오늘 확인된 확진자는 양평읍 2명, 지평면 1명이다.1일 발생한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119 확진자와 접촉으로 발생했고, 2일 확진자는 1일 확
추석인 1일에 이어 오늘도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다.10월 2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13건을 검사한 결과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1일 발생한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추석연휴와 함께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2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추석인 1일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추가 확진자 제로 행진이 일주일만에 중단됐다.10월 1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늘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타 시군 접촉자로 알려졌다. 현재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군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1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28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3일 이후 5일간 추가 확진이 멈춘 상태지만 군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5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누적인원은 92명을 유지했다.28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4명▲역학조사 중 6명▲해외입국자 1명읍면별 확진자 현
25일 10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33건을 검사한 결과 31건은 음성, 2건은 보류로 분류했는데,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확진자 누적인원은 92명을 유지했다.23일 오전 양평군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서종면 명달리 주민(여·43년생)으로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성병원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31일 아주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코로나 폐렴이다.양평군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첫 발생했고, 지난
양서면 자율방범대장 A씨가 양평군이 지원한 유류비 중 113만원 가량을 현금화 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해당 금액을 환수조치했지만 일부 양서면 자율방범대(이하 방범대) 회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사건을 제보한 B씨에 따르면 A씨는 체크카드 형태로 군에서 지원하는 유류비를 3회에 걸쳐 113만원 가량을 현금화했다.B씨는 지난 6월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에 이런 내용을 알렸고, 연합대는 해당 비용을 즉시 회수하고, A씨에 대한 징계는 차후 연합대 전체회의에서 결정한다고 B씨에게 통보했다.하지만 연합대는
양평군이 경기도내 17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진흥원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경기도 남부에 편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시군을 대상으로 5개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진행했다.군은 5개 공공기관 중 진흥원 유치에 집중했다. 도의 이전 발표가 있은 직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
전승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교육행정위원회)은 지난 21일 양평군 생활체육시설인 ‘서종게이트볼장’ 이전·신축공사비로 8억원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서종게이트볼장은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부지로 활용하자는 요구가 있었다.군은 게이트볼장 이전·신축에 따른 소요예산 10억6000만원 중 군비 2억6000만원으로 지난 7월부터 서종면 문호리에 735㎡규모의 신축부지 조성에 들어갔다. 이번 도비 확보로 게이트볼장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전승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양평군 대표 종합복지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이 비대면 서비스인 ‘복지꾸러미’ 사업으로 다시 찾아온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외부 단절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 안내서와 방역·구급용품, 기관별 홍보물(품)이 담긴 ‘복지꾸러미’를 전달한다. 또한, 주2회 이동세탁서비스는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구문경 복지정책과 과장은 “복잡해지는 사회만큼 복지 수요도 커져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행정과 주민 모두 지쳐가고 있지만 이런 때야말로 행정 영역의 복지서비스 위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