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보 양평군의원은 오늘(20일)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평FC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공신력있는 기관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또 군민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오해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다면 얼마든지 기쁜 마음으로 사과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영보 의원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FC와 관련해 ▲전 FC 감독 교체 사유 ▲양평FC 불공정 및 내부자 납품 거래 현황 ▲양평FC 예산 증가 이유 ▲불공정 수의계약 정황
“경기도 조례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장소를 확대하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하려는 사람의 영업의 자유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의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이혜원 의원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의 확대를 통하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개정
양평군이 하반기부터 KTX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양평 주민들의 열차 운임비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16일) 교통과에 대한 2023년도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현정 의원은 KTX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열차 운임비 지원과 관련해 시행 시기를 물었다.(관련기사: 양평군, 출퇴근자 열차운임비 50% 지원 검토… 군의원과 면담에서 밝혀)김진선 교통과장은 조례안이 의결된 이후 오는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사후정산으로 진행되
용문산사격장 이전 결과를 양평군민에게 공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행정소송도 불사하는 수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여현정 군의원은 군(軍)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양평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용역 결과를 주민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늘(15일) 도시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다시 문제가 불거진 용문산사격장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지난달 23일 용문산사격장 부지 내에서 주민들과 합의되지 않은 7군단 강습대대의 박격포 사격훈련으로 인해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정책토론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정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토론에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와 효율적 대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현장 실태와 사례
양평군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5일째인 오늘(14일) 정원산림과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혜자 의원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세미원 배다리 보수공사에 대한 군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의 배다리는 지난 2021년 안전점검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으며 같은해 11월 30일 임시폐쇄된 이후 1년 7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재개통되지 않고 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복원 사업이 늦어지면서 방문객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은 물론 군이 주민 이용 불편을 방관하고 있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제369회 정례회를 개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가 지체되면서 특자도 설치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논의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염 의장은 해당 결의안을 의장 권한으로 본회의에 직접 제안하는 방안까지 거론하며 경기북부특자도 추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4일째인 오늘(13일)은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오늘 행감에서는 지역화폐, 시장르네상스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상권 르네상스사업, ‘성과 없고 결산도 엉망’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지난 2020년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총 80억원을 지원받는다.공모 선정 이후 양평물맑은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구성됐고, 세부 사업으로는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셋째 날인 오늘(12일)은 문화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떠돌던 다양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지만 정작 답변할 수 있는 양평FC 관계자에 대한 배석 요청 없이 진행돼 사실확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행감이 되지 못했다.최영보 의원은 문화체육과 행감에서 ▲전 FC 감독 교체 사유 ▲양평FC 불공정 및 내부자 납품 거래 현황 ▲양평FC 예산 증가 이유 ▲불공정 수의계약 정황 ▲선수 유니폼 색상 변경 이유 등을 질의했다.오늘 양평FC 관련 질의의 많은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가 오늘(8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은 기획예산담당관, 소통홍보담당관, 총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보비 지급 기준과 예외 적용 사유 따져소통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언론홍보비 차등 지급 기준과 예외 규정 적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신희구 담당관에 따르면 양평군에 280여 언론사가 출입 등록돼 있다. 평가 기준에 따라 A~D 등급으로 나뉘며, 홍보단가는 A등급 220만원, B·C등급 110만원이다. 광고비가 지급되는 매체는 100여개로, 매달 평가를 통해 40~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후 위패실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열의 빛나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을 통한,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묵념과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수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 이 참석했다.
제293회 양평군의회 정례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조례안이 모두 원안가결됐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과 오늘(5일) 제1~2차 조례특위에서 의원발의안 10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과 양평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3건 등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행되면 양평군과 소속기관 및 출
양평군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되어,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방문 나라별로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오늘(1일) '제293회 양평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망미1리 절운2길 윗마을 소방도로 확보 청원 관련해 양평군의회 차원의 아쉬움을 표했다.오늘 개회식에는 양평군의회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는 물론 망미1리 이학표 이장과 주민들이 방청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의회의 입장을 밝혔다.윤순옥 의장은 지난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이송해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자 의결된 지평면 망미1리 절운2길 윗마을 소방도로 확보 청원 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의정감시센터는 오늘(31일) ‘겸직 신고내역 공개 의무 미이행, 경기 지방의회 질의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양평군의회는 행안부 질의를 거쳐 겸직 신고내역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 의정감시센터는 오늘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겸직 신고내역 공개 의무 미이행, 경기 지방의회 질의회신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방의회(광역, 기초) 중 과천시, 안성시, 양주시, 화성시를 제외한 나머지 28개 광역 및 기초의회는 보수액을
양평군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일~ 20일 20일간 열린다.이번 정례회 조례특위에선 의원발의안 총 10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일부개정조례안 6건, 민간위탁 동의안 4건, 의견제시 안건 등을 심의한다.회기 첫날인 6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및 처리할 예정이다.2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
경기도의회는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공동단장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김회철(더불어민주당·화성6))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초선의원 의정지원 업무 보고 관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2022년 9월 출범한 이래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의회사무처 차원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차 회의 때 건의됐던 사항들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해, 각 담당관실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초선의원 언론 보도 건수 확대 ▲의정
분만 취약지는 임산부가 거주하는 지자체 행정구역에 분만 병원이 없는 곳을 말한다. 양평군은 지난 2019년 5월말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이었던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이 입원실을 폐쇄하고 분만업무를 중단함에 따라 분만취약지가 됐다. 양평군은 차선책으로 관외 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해 11월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동북부 등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을 경기도에 촉구한 바 있다. 지난 23일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4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을 양평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 등 경기도의회와 양평소방서 간 소통으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박 의원은 24일 이천우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1일 명예소방서장 일정에 나섰다. 각 과·대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수기 결재를 진행했으며, 소방현장활동(고가차량 전개, 소방드론, 심폐소생술 등)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소방활동을 느꼈다.이후 양평군노인복지회관으로 이동해 박명숙 명예소방서장 주관으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3 DMZ 평화 걷기대회’에 참석해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 가치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23 DMZ 평화 걷기대회’가 지난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