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가 안방에서 펼쳐진 ‘2018 K3리그 Advanced’ 18라운드 청주시티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8위로 떨어졌다.양평FC는 올해 청주시티와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청주시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9분경 김종민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한 양평FC는 후반 66분 또다시 김종민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양평FC는 후반 68분 투입된 임경현이 만회골을 기록하는데 만족해야했다.다음 리그경기는 K3리그 최강팀인 포천시민구단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8일 오후3시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개군 광 25-7 양평대군야구단(토요센트럴)(승:김민석, 패:호명진) 개군 광(이하 광)이 시원한 승리로 승점을 19득점으로 끌어 올리며 단독 3위로 도약했다.광은 지난 1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물맑은양평리그 토요센트럴리그’ 10차전 경기에서 장단 25안타를 터뜨리며 양평대군야구단(이하 양평대군)을 25-7로 격파했다.무시무시한 타선 위력이었다. 광은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양평대군 마운드를 쉴 새 없이 괴롭혔다. 5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5번타자 김이수를 축으로 5
경기도가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 1697㎡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2019년 2월 입주예정이다.전용면적 34㎡A‧B형 청년계층 36호,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보증금 2307만9000원~2518만7000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원~12만6천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과 양평생활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각종 과일로 만든 특제소스 물회통우럭매운탕‧알탕‧대구탕 인기일본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 일본에서는 초밥에 지극 정성을 기울인다. 초밥을 잘 만드는 요리사가 최고 대우를 받는 걸 알 수 있다. 회는 칼질만 잘하면 되지만 초밥은 밥과 잘 어울리는 생선을 선택하는 안목과 맛을 창출해내는 감각이 뒤따라야 해 예술의 경지로 표현할 정도다. 회 뿐만 아니라 밥을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로운 초밥은 들이는 노력에 비해 돈벌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아 국내 일식요리사들이 외면하는 메뉴 중
일진아스콘 주민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양평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경기도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은 일진아스콘의 영구폐쇄를 요구한 가운데 본지는 지난 5일 일진에서 근무하다 최근 암 수술을 받은 전 직원을 만나 공장 내부의 정황을 들었다.2016년부터 최근까지 2년간 근무했던 직원 A씨는 일 년에 감기 한번 안 걸릴 정도로 건강했는데 일진에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고 피로함이 가시질 않았다고 했다. 어느 날부터는 갑상선부근이 묵직한 것에 눌리는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기도
한국농어촌공사가 군내 저수지 네 곳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73억, 발전규모 연간 4299㎾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추진하자 주민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 건설될 저수지는 개군면 향리 향리저수지(사업비 17억9000만원, 설비용량 999㎾), 지평면 월산리 월산저수지(사업비 7억7000만원, 설비용량 500㎾), 수곡리 어은저수지(사업비 12억3000만원, 설비용량 800㎾), 대평리 대평저수지(사업비 36억원, 설비용량 2000㎾) 등 4곳으로 발전량은 3800명이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수상태
가마솥에서 촉촉하게 튀겨진 전복깐풍기깐풍기‧탕수육‧닭똥집…술안주 전문 과거 낙후시장으로 분류됐던 용문천년시장이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시장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다음달 20일에는 용문천년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아케이드와 천년은행나무 조형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골목 상권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골목 안 새 점포 ‘전복깐풍기’ 집을 소개한다.탕수육이 지겨울 때 큰맘 먹고 시키는 깐풍기는 소스를 마르게 ‘졸여낸다’라는 의미의 건(乾)과 ‘볶
‘제13회 물맑은양평 전국 프로‧아마 및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지난 25~2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아마추어·초등부·중등부·고등부·생활체육 부문 등에 800여명이 참가했다.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는 왈츠, 탱고, 퀵스텝 등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자이브, 차차차 등 라틴 5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부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프로페셔널 라틴 부문 이상민‧이단비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부문 김동수‧
J&J 유도아카데미에서 출전한 양평중학교 여학생들이 지난 8~11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다.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장년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200여명이 개인전・단체전 등 총 111종목의 경기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다.-70㎏ 단체전에 참가한 박희선‧김하경(3)‧박경미(2)는 8강에서 안산유도관에 2-0,
양평FC가 지난 25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해 7위로 올라섰다.지난 라운드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1로 이긴 것에 이은 2연승이다.무승부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시작한 지 2분만에 양평FC의 선취골이 터져 나왔다. 오른쪽 사이드 어텍커로 나선 박태준의 오버래핑에 이은 컷백 패스를 이어받아 김진현이 오른발 골로 마무리 지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양평FC는 후반 32분경 센터서클라인에서 볼을 잡은 권지성이 상대 골문으로 침투하는 김여호수아에
‘제7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기 동‧서부 통합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군내 동부권 13개 팀, 서부권 10개 팀이 참가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이재수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궂은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우승 양서팀 ▲준우승 용문B팀 ▲공동3위 향소팀‧강상팀
빅스코로나 1-9 양평비둘기(패:주명엽),(승:표강민)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가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강 싸움에 뛰어 들었다.비둘기는 지난 26일 양평나루께축제구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리그’ 10차전에서 표강민의 노히트 피칭에 힘입어 리그 선두 빅스코로나를 9-1로 제압했다.비둘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표강민은 5회까지 빅스코로나 타선을 무안타로 막는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등 구위에 위력이 넘쳤고 경기 운영 또한 완벽했던 무결점 피칭이었다. 4회 수비진의 실책으로 내준 1실
일진아스콘이 지난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제1항 위반으로 경기도로부터 폐쇄명령 처분을 받았다. 정재운 일진아스콘 대표이사는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공문 받은 것이 없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지난 5월14일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진아스콘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급 발암물질인 벤조(a)피렌이 84.3ng/S㎥ 검출됐고, PAHs(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 56969.8ng/S㎥가 기준치(PAHs:10ng/㎥)보다 5000배 이상 검출됐다. 해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가 다음달 1일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함께’를 양평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쇼팽, 엘가, 브람스,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베토벤 등 다양한 음악가의 곡을 양평필의 색채로 준비했다.연주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창조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2곡의 발레음악 중 하나다. 31세 때의 작품인데, 당시 인기 무용가 살바토레 비가노를 위해 쓴 작품이다. 1801년 3월28일, 빈 궁정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그 해에만 15번이나 상연될 정도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서곡 이외의
‘제2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21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개최됐다.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는 경기도장애인골프협회와 유관 기관장 등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스포츠를 통한 경기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전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선수(62명)와 동호인부(243명)로 구분돼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42명이 입상했다.한편, 종합우승은 남양주시가 차지했고,
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 이하 용문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상무가 임원선거 금고법 위반 혐의로 지난 20일 용문새마을금고 대의원에 의해 고발당했다.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2일 실시한 선거에서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7인(용문5, 단월 2)의 임원을 선출했으나, 대의원 윤아무씨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선임 이사장의 자격유무 및 이사 내정 의혹을 제기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용문새마을금고를 방문 조사한 결과 선임 이사장의 자격은 문제가 없으나, 이사 선거에 있어 일부 부적정 사례가 발견돼 이사부분의 재선거
지평면 소재 쌀가공업체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가 지난 16~18일 홍콩에서 열린 ‘2018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홍콩 어린이 매장 유진베이비(EUGENE baby)와 10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홍콩 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 최대 규모 B2BㆍB2C 식품박람회로, 5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농식품업체 71개사가 참가했다.양평군은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관련 쌀가공 업체인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2개 업체가 참가했다. 친환경쌀과자, 꽃쉐프가 드리는
‘2018 경기도 국제 다문화 태권도한마당’이 지난 17~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경기도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과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200여명이 참가했다.개회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헤수스 까스텔라노 푸에블라 스페인태권도협회 회장, 푸르딥타 쿠마르 로이 인도 콜카타태권도아카데미 원장, 비치엔 퐁파니크 태국 파타야시 부시장 등 각국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회 첫날인 17일 선수부 중·고등 학생부 겨루기를 시작으로, 18일
양평FC가 지난 18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1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귄지성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승리하며 리그 11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양평FC는 전반 수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첫 포문은 권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오른쪽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은 양평FC는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권지성의 침착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잡은 양평FC는 3분 후인 후반 54
홍현지(양일고2,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오는 11월8~12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 한국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국제협력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참여 증진과 국제공동이슈 해결을 위한 능력개발 프로젝트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글로벌IT챌린지 순회 개최를 통해 개발도상국 장애인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인식의 변화를 유도한다. 또 ICT교육과 예선전을 거친 장애청소년들은 국제평가대회(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