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오늘 확진된 환자는 서울 영등포구 #26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 후 24일 인후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25일 보건당국이 자택으로 찾아가 검사를 실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군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지난 21일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111명으로 늘었다.군 보건소는 이날 발생한 확진자가 최근 미국에서 입국 후 바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이에 따라 유흥시설 5개 업종인 클럽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에는 '집합금지'가 내려져 사실상 영업이 금지된다.노래방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110명으로 늘었다.오늘 확진된 환자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해 어제 검체 후 오늘 10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 보건당국은 #110번 환자가 입국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1000만원 이상 고액 세금 체납자(법인 포함)가 6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지난 18일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 고액ㆍ상습 체납자 2788명의 명단을 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1726명, 법인 615개다. 체납액은 개인 674억원, 법인 303억원 등 총 977억원이다.양평군의 경우 체납액은 64억2600만원으로, 최고 체납자 A씨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6억220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을 맞이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비상구 폐쇄, 소화전 5미터 이내 불법 주차 등 3대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안전에 위반되는 행위를 목격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위반행위의 주요내용으로는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양평군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지적을 쏟아냈다.이영주 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양평1)은 지난 12~13일 보건건강국에 대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감사에서 경기도 보건의료 격차와 불평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지역은 넓고 의료시설은 충분하지 않아 긴급 상황에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큰 병원이 아니더라도 공공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획과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한데 이어 “교통재활병원을 일반 주민들의 진료와 치료에 활용할 수
양평군의 올해 쌀 생산량(정곡 기준)이 전년 대비 9.85% 감소한 1만3321톤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은 이례적으로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짧아진 일조량 때문이다.양평군이 제공한 올해 쌀 생산실적은 전년 1만4777톤에서 9.85% 감소한 1만3321톤이다. 친환경농산물의 경우는 사태가 더 심각하다. 양평공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증벼 수매량은 전년 수매량 2633톤 대비 24.7% 감소한 1982톤에 그쳤다.올해 쌀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양평군의 일반 쌀의 경우 5000원이 올랐고, 인증벼의 경우 무농약
서종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무너미정원이 지난 1년 간 사업을 정리하는 ‘무너미마을정원 가을 정원놀이’를 열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시간을 가졌다.서종마을디자인운동본부(대표 성종규)는 올해 초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무너미마을정원에서 피어나는 희노애락’을 신청해 선정됐다. 경기도와 양평군으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무너미마을정원 가드닝(월 2회 정원가꾸기) ▲허브클래스(허브 정원, 허브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등 총 8회) ▲가을 정원여행(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등을 진행했다.지난 18일에는 1년 간의 사
양평군청 소속 씨름선수 김보경이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민속씨름리그 3차 ‘2020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보경은 8강에서 이효진(제주특별자치도청)을 이기고 준결승전에 올라 박정의(용인백옥쌀)를 상대로 뒷무릎치기와 목감아치기라는 보기 힘든 손기술을 펼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었다. 첫 번째 판에서 김보경은 차돌리기로 1승을 먼저 가져갔다. 두 번째 판은 기습적인 밀어치기를 당해 1대 1로, 세 번째 판은 되치기로 2대 1로 앞섰지만 네 번째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지사장 윤우용)는 동절기를 앞두고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제도 자체는 잘 알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이로 인한 오해 때문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찾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윤우용 지사장은 “내년부터는 모든 기초연금 수급자의 월 최대 연금액이 30만원으로 인상되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공단
양평군에서 스포츠시설 종합컨설팅, 인조잔디 유지관리 등을 하는 ‘케어필드’(양평읍 도곡로 22 나동)가 지난 17일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가 후원하는 ‘제4회 2020 K-스포노믹스 포럼’에서 한국스포츠 경제사장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 경제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분에서 기여한 기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2011년도에 설립된 ‘케어필드’(본부장 이용호 이하)는 인조잔디구장 유지·관리 전문업체로 양평과 경기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한파를 대비해 집 안팎 월동 준비도 해야 하지만, 자동차 또한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배터리다.수도권에 비해 5℃ 정도 더 추운 양평 겨울을 보내면서 배터리 방전 문제를 겪어보지 않은 주민은 드물다.이럴 때 대부분 주민들은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을 불러 배터리 충전을 하는데, 한번 방전된 배터리는 성능이 급격히 저하돼 결국에는 교체를 해야 한다.현재 배터리 교체를 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인터넷에서 배터리를 구매해 소비자가 직접 교체하는 것이다. 온라인 구매는 어렵지 않으나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