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지민희 의원은 지난 8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1월 행사로 청운면 비룡리 새마을 배추밭에서 김장배추 수확 봉사를 했다.이날 수확한 배추는 30여 년간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온 양평군 새마을회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식재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04가구에 1박스씩 전달할 5,000포기 배추 수확 현장에 군의원들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렸다.윤순옥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취약 계층에 따뜻한 애정을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이 지난달 31일 ‘양평군 임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양평군 임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양평군 정원산림과장,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실무자들과 양평군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지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임산업이 가지는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양평군의 70% 이상이 임야인 상황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서 지원범위가 다양하지 않은 현실을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의 지원사업의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대한민국의 중심 여주·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송석준 국회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충우 여주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의 내·외빈과 여주·양평지역의 지지자 1,000여 명이 총 결집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김선교 전 의원의 책 소개 및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 전 의원의 저서「현장이 답이다」는 제1장 ‘대한민국의 행복도시 양평이 확 달라진다’, 제2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과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결의대회에는 도의원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방의회가 높아진 위상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독립 법률 없이 ‘지방자치법’ 내 일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자치입법기관의 권한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결의대회에 앞서 염 의장과
법원이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녹취한 뒤 공개한 여현정 군의원을 양평군의회가 제명하기로 의결한 것에 대해 제명 처분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다. 여 의원은 오늘(1일) 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평군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정에 없던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최영보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징계사유는 여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미동의 녹취 및 유포한 행위, 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되었으며,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의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안 협의가 지연되는 가운데서도 여주양평 지역에서는 예비출마자들이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 모두 당내 상황이 복잡해 공천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이태규 국회의원과 정동균 전 군수는 지역행사장에서 명함을 돌리는 등 출마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태규 의원은 고향인 양평과 현 거주지인 고양에서 모두 하마평에 올랐으나 이달 초 양평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박상규 씨를 보좌관으로 임명하며 여주양평 지역구 출마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양평부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지평전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를 실시했다.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의 쓰레기가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군의원들은 이날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늘(26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 을 채택했다. 지방의회의원의 처우는 오랫동안 제기돼온 문제이고 타당성 또한 적지 않지만 현시점에서 군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면서 지방의회의원은 봉사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했다. 이후 1994년 의정활동비가 신설됐고, 2006년 월정수당이 더해졌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오늘(26일)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환경법)」일부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군이 곡수초 인근 레미콘 공장과의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7월 19일 학교 인근 150미터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하자 곡수초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학생들의 교육권과 주민들의 건강권을 이유로 공장 인허가를 반대했고, 양평군은 8월 10일 해당 업체의 업종 변경 신청에 대해 최종 불승인 통보했다.현행 「교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