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일과 자원봉사, 여가 활동 등의 사회참여를 언제든지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정책이 일원화되도록 정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이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1963년생)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년기
강득구 국회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등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관계부처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했다.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만안구)은 오늘 오후 1시 30분 국회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한 공개 질의 기자회견을 가졌다.‘서울-양평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오는 2031년을 목표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 양평군을 잇는 왕복4차로 고속국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지난달 8일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
양평군은 오는 7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오전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및 오일장 상인 격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둘레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26일 10여 명의 경기도 의원들과 함께 '건강한 경기도만들기'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조성되어 있다.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
경기도의회는 지난 23일 영상회의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권한과 의정지원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며 “국회의원은 총 9명의 보좌진을 구성하여 정책, 정무,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조력을 받고 있으나, 지방의원은 최근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어 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의 보장과 적극적 지원을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2일,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등 군민의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하는 의미를 찾았다.이어, 양평군의회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와 함께 열린의회실에서 간단하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윤순옥 의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며 군민의 곁에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3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양평을 위해 더욱 의미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오늘(20일)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평FC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공신력있는 기관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또 군민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오해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다면 얼마든지 기쁜 마음으로 사과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영보 의원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FC와 관련해 ▲전 FC 감독 교체 사유 ▲양평FC 불공정 및 내부자 납품 거래 현황 ▲양평FC 예산 증가 이유 ▲불공정 수의계약 정황
“경기도 조례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장소를 확대하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하려는 사람의 영업의 자유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의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이혜원 의원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의 확대를 통하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개정
양평군이 하반기부터 KTX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양평 주민들의 열차 운임비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16일) 교통과에 대한 2023년도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현정 의원은 KTX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열차 운임비 지원과 관련해 시행 시기를 물었다.(관련기사: 양평군, 출퇴근자 열차운임비 50% 지원 검토… 군의원과 면담에서 밝혀)김진선 교통과장은 조례안이 의결된 이후 오는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사후정산으로 진행되
용문산사격장 이전 결과를 양평군민에게 공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행정소송도 불사하는 수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여현정 군의원은 군(軍)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양평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용역 결과를 주민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늘(15일) 도시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다시 문제가 불거진 용문산사격장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지난달 23일 용문산사격장 부지 내에서 주민들과 합의되지 않은 7군단 강습대대의 박격포 사격훈련으로 인해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정책토론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정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토론에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와 효율적 대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현장 실태와 사례
양평군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5일째인 오늘(14일) 정원산림과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혜자 의원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세미원 배다리 보수공사에 대한 군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의 배다리는 지난 2021년 안전점검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으며 같은해 11월 30일 임시폐쇄된 이후 1년 7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재개통되지 않고 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복원 사업이 늦어지면서 방문객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은 물론 군이 주민 이용 불편을 방관하고 있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제369회 정례회를 개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가 지체되면서 특자도 설치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논의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염 의장은 해당 결의안을 의장 권한으로 본회의에 직접 제안하는 방안까지 거론하며 경기북부특자도 추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4일째인 오늘(13일)은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오늘 행감에서는 지역화폐, 시장르네상스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상권 르네상스사업, ‘성과 없고 결산도 엉망’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지난 2020년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총 80억원을 지원받는다.공모 선정 이후 양평물맑은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구성됐고, 세부 사업으로는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 셋째 날인 오늘(12일)은 문화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떠돌던 다양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지만 정작 답변할 수 있는 양평FC 관계자에 대한 배석 요청 없이 진행돼 사실확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행감이 되지 못했다.최영보 의원은 문화체육과 행감에서 ▲전 FC 감독 교체 사유 ▲양평FC 불공정 및 내부자 납품 거래 현황 ▲양평FC 예산 증가 이유 ▲불공정 수의계약 정황 ▲선수 유니폼 색상 변경 이유 등을 질의했다.오늘 양평FC 관련 질의의 많은
양평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영보)가 오늘(8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은 기획예산담당관, 소통홍보담당관, 총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보비 지급 기준과 예외 적용 사유 따져소통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언론홍보비 차등 지급 기준과 예외 규정 적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신희구 담당관에 따르면 양평군에 280여 언론사가 출입 등록돼 있다. 평가 기준에 따라 A~D 등급으로 나뉘며, 홍보단가는 A등급 220만원, B·C등급 110만원이다. 광고비가 지급되는 매체는 100여개로, 매달 평가를 통해 40~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후 위패실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열의 빛나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을 통한,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묵념과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수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 이 참석했다.
제293회 양평군의회 정례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조례안이 모두 원안가결됐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과 오늘(5일) 제1~2차 조례특위에서 의원발의안 10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과 양평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3건 등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행되면 양평군과 소속기관 및 출
양평군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되어,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방문 나라별로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오늘(1일) '제293회 양평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망미1리 절운2길 윗마을 소방도로 확보 청원 관련해 양평군의회 차원의 아쉬움을 표했다.오늘 개회식에는 양평군의회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는 물론 망미1리 이학표 이장과 주민들이 방청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의회의 입장을 밝혔다.윤순옥 의장은 지난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이송해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자 의결된 지평면 망미1리 절운2길 윗마을 소방도로 확보 청원 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