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楊根)은 고구려 때부터 불려온 지명이며, 홍수를 막기 위해 버드나무를 심었을 것이다. 함왕(고려 咸規)의 고향이라 항양(恒陽), 빈양(濱陽), 영화(永化)라, 위사공신(衛社功臣) 김자정(金自廷)의 고향이라 익화(益和)로도 불렀다.1356년(공민왕5년) 왕사 보우(普愚)의 어머니 고향이라 양근현을 양근군으로 승격했는데 본래 양근관아는 옥천면 옥천리에 있었고 갈산(葛山), 현 양근리(관문사거리)로 이전했다. 이후 양근현, 양근군, 갈산면, 읍내면, 양평읍으로 개편해 왔으며 현재는 인구 31,000명의 교통과 교육, 행정, 금융,
2022.10.2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