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5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사전투표 첫날 양평군 사전투표율은 20.19%, 여주시는 16.39%를 기록했다. 양평군은 선거인 수 11만 1,121명 중 2만 2,434명이 사전투표를 마쳤고, 여주시는 선거인 10만 759명 중 1만 6,51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는 6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트표에 참여할 수 있다.사전투표가 끝나면 투표관리관은 관내 사전투표함을 구·시·군선관위로 이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의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4월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에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함께 하는 4중주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번역하면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름 지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오늘(4일) 홈페이지를 통해 298명의 총선 후보자 공개질의서 회신 내용과 명단을 공개했다. 회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각 후보자의 5대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 평균은 2조 5,636억 원이며, 603개의 공약은 추계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양평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만 회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페스토 사업은 후보들에게 핵심공약은 무엇인지, 이를 위한 의정활동 계획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묻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로
양평군은 오는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군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은 1,712만 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5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4월 27일과 28일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총 80가족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가족당 드론 키트 1세트도 제공한다.드론 챌린지가 열리는 27일과 28일에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개최돼 AI 자율주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세계의상체험 등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3일 양서면 양수, 양서 초등학교와 친환경 교육지원의 수행에 관한 협약(MOU)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미원 내 환경 및 생태 분야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생태 교육과 연계된 체험 학습 ▲환경/생태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 ▲정보의 교류 및 환경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이다.송명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친환경교육을 진행할 체험의 장을 만들고, 세미원 또한 교육기관으로부터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및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위원회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4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예산편성 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군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평군 강상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중장년 1인가구 562세대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한다.특히 강상면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있는 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2일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생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2024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육상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단거리(80m, 100m, 200m)와 중·장거리(400m 이상) 등 다양한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의 필드경기를 실시했다.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최신 판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경기 기록 관리에 집중했으며, 전광판 및 유튜
경기도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대상을 기존 이륜차 노동자에서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온라인교육 대상 인원도 지난해 900명에서 올해 1,300명으로 확대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4월말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교육 대상을 확대한 이유는 전체 플랫폼노동자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5월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도내 플랫폼노동자 수는 약 17만 명이며 이 가운데 약 7만 5천여 명(43.1%)이 대리운
양평군 수입리에서 가평군 삼회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이 4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 11월 착공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한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 1.32㎞, 폭 10.5m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이날 개통했다.보상비를 포함해 모두 4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는 급경사와 굴곡진 도로를 직선화하는 터널(538m) 1개와 교량 1개(30m)를 새로 놓는 사업이다.가평군 청평면과 양평군 서종면을 잇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일 금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봄이와서 할인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2만 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을 할인한다.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가 4천 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4천 원을 초과할 경우 4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쿠폰 매수 소진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