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화목보일러 및 난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4건의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 및 주택은 산림, 임야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 많아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주택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및 난로를 설치한 191가구 소유자에게 화목보
양평은 지난 8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윤순옥 양평군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
양평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현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 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선교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상이다. 본지는 11일 두 예비후보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이냐 정권지원이냐’로 바라보고 있었고, 주민 관심사는 ‘경제’라고 답했다. 두 후보 모두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가 이번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22대 총선의 성격(이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최재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이 경과했다. 그동안 경제가 너무 어려워졌다.
경기도가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을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체험학습 과정이다.모집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7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구글폼(포스터 내 큐알코드)을 활용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선발된 학생에게는 ▲화분토마토 재배키트(토마토 종자, 화분, 배양토) ▲4-H 감성관찰 일기장 ▲인스타그램 토마토 재배 학
경기도는 도민들을 대표해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하는데,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71명을 제외한 120명을 공개모집한다. 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제7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 26일부터 2026년 4월 25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경기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와 충전설비 유지보수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우선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자동차 정비이론 및 실무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및 정비 실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기이론 및 설비 ▲전기자동차 충전기 운영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사탕해 배특’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회원 모두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1인 1회, 최소 주문 금액 1만 4,000원).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한편 이번 할인과 더불어 배달특급은 3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가네닭갈비(3/18~3/31) ▲자담치킨(3/1~3/15) ▲땅땅치킨(3/18~
사단법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태일)는 전임 김덕현 명예관장의 사임에 따라 지난 1일자로 유영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몽양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유영표 관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과 몽양기념관 명예관장(2016.5~2016.12.)을 역임했고 최근 몇 년간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김태일 이사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유영표 관장님은 그동안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으로 일했기 때문에 기념관 안팎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서
양평군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온라인(www.horsepia.com)을 통해 신청받는다.학생 승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생 승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되며,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경우 1학기반은 4~6월, 방학반은 7~8월
양평군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7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와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참여자에게는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영)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이번 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명칭은 ‘우주정거장:Y’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직접 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지역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등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밴드, 댄스, 글쓰기, 그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673명으로 나타났다. 22개교(분교 제외) 중 68%인 15개 교가 1학년 1학급이며, 신입생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6개교이다.올해 양평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673명으로, 전년대비 19명 감소했다. 입학생 수는 2017년 827명으로 800명대를 유지하다 2020년 755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692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출산율 감소 영향으로 지속하여 감소하고 있다.한편 올해 입학생 수가 증가한 학교는 양평초(30명), 강하초(1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운영한다. 1기 교육은 3월 10일·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24일·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2기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일명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지역구를 찾는다. 이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 일대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을 찾아 22대 총선에서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국토부가 지난해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에서 종점을 양서면(예타시 종점)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해 공개하자 종점부 인근에 위치한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7월 원희룡 당시 국토부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안),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안),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 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 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양평군이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은 교통수단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으로 올해 지원물량은 총 524대(전 기승용 327대, 전기화물 191대, 전기버스 1대, 수소전기 5대)이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보급 대수인 393대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에 상반기 90% 하반기 10%로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양평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주요 재난발생 사례를 적용해 재난취약 분야 등을 점검·대비하고자 진행하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다. 군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집합시설의 화재 상황을 대비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양평군, 양평소방서,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집합시설 경보담당자의 경보발령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지정된 대피
양평군 지평면 58탄약대대(대대장 소윤섭 중령, 주임원사 김명락)는 지난 6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술,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71장을 기부했다. 지평면 58탄약대대 관계자는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에 동참한 군부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