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30분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제5회 두물머리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1부에서는 양서고 학생댄스동아리 ‘아우스’, 양수중 락밴드 ‘관계자외 출입금지’·‘첫걸음’, 아리수 색소폰, 줌바댄스 공연이 열렸고, 2부에서는 가수 박상민, 여성그룹 리더스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10시 불꽃놀이로 행사 마지막을 장식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변검&매직쇼’, ‘1일 바리스타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양서친환경도서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1일 바리스타 특강’, 오후 2시 엄마와 함께하는 ‘쿠키클레이교실’을 진행하고, 19일 오후 2시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튼튼치아 선발대회’ 창작동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퀼트 전시회와 헌책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개발한 창의력 놀이터’의 저자인 윤상진 씨를 초대해 ‘창의적인
돌과 청동 등으로 풍만하고 건강한 여인상을 조각해온 고정수(68·강하면 항금리)가 곰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내놓은 건 지난해부터다. 그가 만든 곰들은 천진난만한 어린이처럼 말뚝박기, 줄넘기,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킥보드를 타기도 한다. 고정수가 곰을 주제로 작업해온 작품을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노화랑에서 선보인다.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고정수는 줄곧 조각가로서 50여년을 돌과 쇠, 망치와 정을 친구삼아 불도저 같은 예술가를 길을 걸어왔다. 지금까지 작업한 여인상은 마네킹같이 예쁜 외모를 가진 8등신의 미인이 아니라 수더분
양동면은 지난 21일~22일 ‘제2회 양동 쏙쏙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지역예술인, 초·중·고 학생들이 중심이 돼 사물놀이와 난타, 치어리딩 공연 등을 펼쳤다. 이와 함께 면의 특산품인 부추 및 오디를 활용한 먹거리장터, 중고장터 등을 운영했다. 지역의 학생들, 전문예술인이 제작한 목공예, 민화, 도자기 등의 작품전시회는 경의중앙선 양동역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해 시작한 ‘양동 쏙쏙 문화축제’는 행복이 가득한 축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빛나는 희망이 넘치는 축제, 모두의 가슴이 뜨
서종면은 26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호리 리버마켓 행사장에서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발레를 중심으로 성악·피아노연주·아크로바틱이 혼합된 코믹발레로, ‘댄스시어터샤하르(대표 안무가 지우영)’가 60분간 공연했다.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예술의전당과 2014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됐던 작품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여러 직업인들로 대리 묘사해 리더를 상징하는 지휘자의 지휘 아래 조화를 이뤄 하나의 사회를 이뤄간다는 주제를 담았다. 의사, 성직자, 샐러
YP1318STAR 예선전이 지난 22일 오후 1~6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오후 1시까지 읍사무소로 모인 우리는 방송진행 동아리에서 리더스들에게 공지한 역할과 업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YP1318STAR의 대표색깔인 분홍색의 단체티를 입고, 리더스들과 동아리 담당선생님들 모두 예선전을 위해 음향과 악기 세팅, 안내문 부착, 심사위원석과 대기실 세팅 등을 하느라 분주하고 바빴다. 이번 예선전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리더스들이 맡아서 준비하였다. 심사위원들도 우리가 섭외했는데, 이 부분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보인)은 8월4일~10월4일 박물관 1층 미지갤러리에서 ‘休 사람과 나무’ 특별전을 개최한다.나무는 인류가 지구상에 존재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에 하나이다.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공기를 만들어 내고, 각종 도구의 재료가 된다. 사람은 나무를 이런 도구적이고 물리적인 존재로만 여기지 않고,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거나 문학적으로 의미를 부여해 예술의 소재로도 삼아왔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회화 5점, 국악기 9점, 공예품 6점 등 총 20점이 전시된다. 祥 (길흉화복과 나무), 仁 (은행나무와 공자 등 유교관련 내용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군립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미술관음악회 슈베르트시리즈 ‘가곡과 실내악’ 두 번째 공연으로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공연한다. 슈베르트의 실내악은 그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단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레퍼토리다. 특히 연가곡들은 정교하게 완성된 피아노 소나타 위에 정제된 감성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성악이 애틋한 스토리와 덧입혀져 예술가곡으로 완성된 곡이다. 슈베르트시리즈 두 번째인 이번 음악회에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중에서 가장 멜로디가 풍부하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양수리에 있는 협동조합카페 ‘두머리부엌’에서 8~10월 2015년 화제의 다큐멘터리를 모아 공동체 상영회 ‘두머리 극장’을 연다. 두머리부엌은 시대의 문제를 기록하고, 영상으로 질문하는 ‘동네친구와 함께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4편을 선정해 매달 한편씩 상영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오는 13일 오후 8시 두머리부엌에서 서동일 감독의 ‘명령불복종 교사’ 상영회를 갖는다. 이 영화는 지난 2008년 일제고사 시험 선택권으로 촉발된 전교조 해직 사태를 다룬 영화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지난 5월 개봉해 호평을
서종작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마을공동체 활성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스토리텔링 클럽 My Favorite Story’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나의 이야기, 우리들의 공감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전문가·청소년·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 , , 등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를 일으켜 줄 문학과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의 밤, 문학토크쇼를 열어 마을과 사
양평군은 지난달 29일 군인아파트인 양평읍 창대리 충정아파트에 ‘충정아파트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작은도서관은 56㎡규모의 거주시설을 개조해 어린이열람실 1실, 일반열람실 1실을 갖췄다. 소장도서는 1,400권이며, 20사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주말과 공휴일엔 휴관한다. 충정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정보문화 소외지역 장병과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개관한 도서관으로, 총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됐다.
양동면은 전시관 ‘양동, 물들이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개관전을 연다. 사진작가 이복재 전 조합장, 서양화가 장은숙, 동양화가 장세라 등 양동지역 예술가와 초대작가 17명이 참여해 18점을 전시한다. ‘양동, 물들이다’ 전시관은 양동면복지회관 1층에 위치해 있는 66㎡ 규모의 작은 전시관이다. 지난 6월말 리모델링을 시작해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양동, 물들이다’라는 전시관 이름은 주민공모로 선정됐는데, ‘자연・문화・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물들어져가는 양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동지역의
‘제2회 지평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지평면 무왕1리 일원에서 열린다. 지평면 무왕1리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군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바라기를 마을 곳곳에 심어왔다. 올해는 축제기간 내내 해바리기꽃을 볼 수 있도록 개화시기를 달리해 해바라기를 심었다. 축제기간 한 달 동안 무왕1리 주민인 조각가 이재효, 화가 김재삼, 도예가 박성욱 씨가 작업실을 개방해 작품전시회를 열고, 양평아트갤러리에서 해바라기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오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억’을 주제로 ‘제6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 재능 발휘 및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문예·미술·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을 모집한다.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오는 9월4일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장작에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오는 10월
양수리 양수대교 가기 전에 작은 가게가 하나 생겼다. 그 곳은 바로 ‘두머리부엌’이다. “동네농부들이 지은 곡식, 채소로 음식을 하는 곳. 꼬부라진 오이도, 벌레 먹은 감자도 버리지 않고 나눠 먹는 곳.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적당히 먹으며 동네 친구들과 재미난 일을 벌이자.”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카페 겸 주점이라나. 이 두머리부엌에서 동네 사람들이 벌이는 재미난 일 중 하나가 바로 ‘시시장’이다. 시시장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낮에 두머리부엌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지난 4일이 네 번째 시시장이었다. 여름
“심심한데 농장에서 함 놀아볼까?”얼마 전 이웃농장인 ‘가온들찬빛’에서 벼룩시장 겸 팜파티가 작게 열렸습니다. 정성껏 키운 유기농산물 수확이 시작되고 농장에서 오랜만에 이웃들과 놀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죠. 갓 수확한 농장의 여름 채소들과 집에서 챙겨온 물건들로 작은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농장 한쪽에 있는 어린왕자의 작은 별 같은 언덕에서 농장아저씨가 손수 만드신 나무수레를 신나게 탑니다. 데굴데굴 소리 내며 굴러가는 나무바퀴가 정겹습니다. 널뛰기도 하고 볏짚으로 만든 줄로 줄넘기도 해봅니다. 농장 앞 개울가에선 찰방찰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강상면 화양리 연수원 내 야외수영장을 오는 17일 개장해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이다. 수영장은 정규 풀장, 원형 유수풀, 유아풀 등 3개 풀장(1500㎡)과 하이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그늘막 28개 등 휴식공간을 포함해 5000여㎡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동시입장 인원을 800명으로 제한해 입장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어린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은 오는 19일 몽양여운형선생 서거 68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는다. 추모식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서라벌중학교 입구 여운형선생 묘소에서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장영달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이부영 회장이 식사를 하고 김원웅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장, 문태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추도사를 한다. 여인영 대구중공업 회장이 유족 대표로 인사한다. 제8회 몽양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 점령과 정부수립
‘재능나눔 36.5’는 오는 10일 오후 7시 군민회관에서 'G4 퀼텟 드림콘서트'를 연다. 김희갑·김홍탁·김광석·김종진이 공연하고, 윤항기·한영애가 특별출연한다. ‘재능나눔36.5’는 친구를 만들 시간도 없이 경쟁으로 내몰려야 하는 유년기에서부터, 학업과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년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민하는 장년기, 이외에도 100세 시대를 맞는 노인들의 우울증 등에 이르기까지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많은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하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G4 퀄텟’은 1960년대부터 현재
세미원(대표이사 이훈석)은 오는 4일 ‘연꽃문화제’를 개막한다. 이번 연꽃문화제는 ‘물을 맑게, 마음을 맑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연꽃관람전시, 展, 展, 연꽃음식 체험마당, 연꽃명상 , 작가체험마당, 연꽃문화체험교실, 연꽃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연자를 비롯한 연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세미원 인근 음식점 5개소와 연자국수 레시피를 공유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명상가와 함께하는 세미원 산책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침시간에 명상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