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어제(7월 31일) 교원을 보장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 제안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은 법적인 부분과 사안 발생 이후의 해결에 급급하며, 그 어디에도 예방이나 교육활동 지원과 개선을 위한 방안은 찾아볼 수 없다”며 “기존에 해 왔던 교권 관련 정책연구와 고시 개정, 관련 법 세분화, 교육청 교권 보호 정책은 사후 결과 위주의 미봉책에 불과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에서 벗어나 보다 본질적인 교육력 회복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과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 청소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교류 활동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활동으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혜원(양일중 2) 부회장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와 산으로 둘러싸인
양평군 지평면 곡수초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의 업종 변경을 반대해온 학부모 20여 명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이 허가되면 전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교생 39명인 작은 학교에서 20여 명이 전학한다면 사실상 학교는 존폐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곡수초 학부모들은 지난 19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게 됐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관련기사: 양평군 곡수초 학부모들, “학교 150여 미터 거리에 레미콘공장 막아주세요”)곡수
옥천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 ‘로-티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법 교육을 표방한다.이날 교육에서는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인터뷰 활동까지 진행하는 로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티즌을 통해 조금이나마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
양평초등학교(교장 최동복)는 유영준 학생이 지난달 3일 열린 '제44회 경기도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영준 학생은 교정용 젓가락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습관을 고치는 단 하나의 교정펜이라는 발명품을 출품했다. 기존 교정기구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맞춤형 크기 및 위치 조절이 가능한 기능, 볼펜 본체에 자석을 붙이고 볼펜용 리필심만 사는 아이디어를 추가해 경제성을 더했다.최동복 교장은 “생활의 불편함을 깨닫고 어떻게 해결할까에 집중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명품으로 제작한 노력이 대단하다”며
양평 곡수초등학교(교장 전은경)은 오는 22일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키Go! 위험피하Go!” 건강체험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건강체험 교육한마당은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를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한 감염병 예방 코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심폐소생술 코너, 건강한 심장과 폐를 만들기 위한 흡연예방 코너,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성교육 코너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건강측정 코너로 마련한다. 감염병예방 코너는 나의 손 상태를 알아보는 실험이 진행된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고 선
‘여름을 만나장’ 행사가 지난 19일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영) 앞마당에서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 기획했다.사계절을 테마로 한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생산자로서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이 펼쳐지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여름을 만나장’은 ▲여름날의 요리(양평 밀로 만든 빵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 소통 다양화를 위해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오후 도교육청 북부청사,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홍보 서포터즈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도전적·창의적 홍보에 열정이 있는 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이 참여한다.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역할 ▲홍보기획·홍보 트렌드 소개 ▲2023 늘봄학교 홍보 계획 ▲권역별 홍보전략 모둠 협의로 진행됐다.홍보 서포터즈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7일 ‘나도 작가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학생 작가 7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출판 기념회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월드카페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 투어 ▲만나고 싶은 작가 초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공감 토크는 학생 작가 대표 70명과 지도교사 25명이 참석해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책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학생들은 한 부교육감에게 학생 책쓰기 프로젝트의 지속적 운영을 제안하고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과 추천 책에 대해 질문했다
강하중학교(교장 안영선)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학년 사회 교과 시간에(교사 오업순) ‘창업 체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강하중 3학년 학생 14명은 4개의 기업을 창업해 창업 계획서 발표, 투자 유치, 판매 활동을 했으며, 이윤의 일부는 전교생 간식 제공, 마을 어르신 방문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활동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진로를 반영해 홈메이드 마들렌과 음료 판매 기업 ‘스타슬레이스’, 직접 개발한 캐릭터 스티커 판매 기업 ‘윤슬’, 가래떡 판매 기업 ‘떡팜’, 잡초 뽑기 및 청소를 대신해주
경기도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센터와 함께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경기도의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SW미래채움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랜선클래스’로 구성돼 있다.체험 프로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소년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와 공약 평가를 위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청매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3일 오후 광교 신청사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청매실 단원증 전달 ▲경기교육 주요 정책 소개하고 ▲내가 그리는 우리 학교 ▲더 알고 싶은 교육감의 공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청매실 청소년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조별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 관련 정책 제안 ▲교육감 공약사항 검토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로 총 170(초 76, 중 62, 고 32)교가 있다.건강드림학교에서는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질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교는 먼저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드림학교 정책 추진팀에서 체육·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자원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센터 봉사자들은 양평 내 유치원, 돌봄, 방과후교실 등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도 봉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센터는 업사이클링, 스포츠스태킹, 보드게임, 동화구연, 세계전래놀이 등 5개 동아리의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학과 상관없이 봉사자와 신청기관의 일정 조율에 따라 연말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양평교육
양평군의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회복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배달강좌 사업에 관심이 높아져 모집정원보다 많은 학습모임이 신청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습모임 36팀, 학습자 340명과 강사 35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가 진행됐다.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97%가 ‘만족한다‘고
양평 양동초등학교(교장 김숙현) 학생들은 지난 7일, 지구수비대 하천정화활동을 실천했다. 양동초등학교는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게 되는 학생들에게 ‘알고! 깨닫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성’을 길러주기 위해 생태시민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의 삶과 분리되어선 배움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삶의 문제를 교육과정으로 가져와 지구 위기 문제를 탐구하고,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지구촌 곳곳의 어려움을 깨달았으며, 지구수비대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 지난 7일 학생들은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수백 개의 흙공을 하천에 던졌고, 흙공이 서서히
경기도교육청이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와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 행사는 양평군을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동료 청소년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책 제안들을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에는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 진행되어 미래의 새내기 유권자가 될 양평군 청소년으로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양평군청소년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오늘(10일) 양평·여주·이천 교육지원청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주요 변경 사항 연수와 국가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초등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를 진행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길수경 장학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및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