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주말 교통상황은 해마다 악화일로다. 국도 6호선 정체는 나아지기는커녕 팔당댐 관리교 통제의 영향으로 향후 3년간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이라면 오는 28일 개통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의 개통이다. ( * 개통이 내년 초로 연기됐습니다)양평군은 2030년을 기준점으로 ‘2030 매력 양평만들기’를 추진 중이며, 2028년을 기준점으로 버스노선 개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2~3년 동안에도 양평 주말교통 흐름에 영향을 주는 상황들이 예고돼 있어 이에 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산림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양평군 행복버스 노선을 유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양동면 행복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1월 3일 정식 개통하며 양동면 청년회에서 운영한다.국립양평치유의숲은 행복버스 운영으로 ▲양동역-치유의숲 노선 신설을 통한 지역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행복버스 연계 생활밀착형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추진 ▲대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 인상
양평군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을 지난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5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이후 신속하게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해 11월 3일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 9주 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된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에 출하한 한우는 총 270두이며, 암송아지 46두 중 최고가는 351만 9,000원, 수송아지 196두 중 최고가는 524만 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천연비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경기도 주최의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3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군은 올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총 3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그중 천연비누 1급 자격증 과정 ‘좋은 향기’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양평군은 19일부터 25일까지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전시 ‘7일간의 쉼표여행’을 세미원 ‘갤러리semi’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지난해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개소를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 점과 지금까지의 치유의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군은 올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의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들에게 큰 호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참여를 희망하는 12개 읍면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12개 읍면 중 8개 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용인시 평온의 숲을 방문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현재 운영되는 화장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벤치마
양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임혜미 베트남 통번역사가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혜미 번역사는 2017년부터 베트남 통번역사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자조 모임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 한식 요리책 을 발간해 전국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임 번역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겪은 어려움이 지금 활동의 큰 동기가 됐다”라며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소속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200여 가구에 축하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부터는 신규업체 ㈜숲속정원(대표 서영숙)이 지원을 함께하며,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 10개소에서 약 33만 원 상당의 군내 생산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김광일 회장은 “우리 군의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지원 규모를 늘려
디지털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2023 제5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사회공헌 공로를 시상한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장관상 2점, 국회 상임위원장상 4점, 국회의원상 10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5점 등 총 17점을 시상했다.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국가를 뛰어넘어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아 국
양평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2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2024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참가자 모집은 읍면별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군은
양평군이 ‘2024년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내년도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5명, 귀농귀촌농업과 50명, 농산물가공과 25명으로 총 100명이다.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CEO)을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농업경영과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과는 양평의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을 이용한 가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체납자(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
양평군은 지난 12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민 플랫폼인 ‘양평공감e음’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양평공감e음의 구축 내용을 확인하고 기능 시연이 진행됐다. 양평공감e음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기반 대민 플랫폼이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정보, 생활정보를 비롯한 양평군의 다양한 축제, 체험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해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연속지적도와 연도별 항공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2,625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레이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인 2석, 휠체어 1석과 함께 휠체어 전동발판인 저상 슬로프가 설치됐다.군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
양평군이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성남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군 새마을지회가 지난 12일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과 분회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
양평군이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투표 대상은 ▲생활행정 ▲보건복지 ▲지역균형발전 ▲생태자원활용 관광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로비 1층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군의 올해 목표금액은 2억 원으로, 나눔 목표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양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추진한다.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이경학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ESG 나눔기업, 기부
양평군이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1일 기준, 1억 200만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928건에 달한다. 10만 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자는 782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721명(77.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도 105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79명(41%), 서울 248
양평군이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한 찻길 동물 사고 사체의 민간단체 대행 처리를 통해 두 달 만에 160건을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찻길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전문단체(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대행하도록 함으로써 주간 시간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 신고 건은 2시간 이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주된 동물 사체는 고양이 102건(64%), 고라니 30건(19%), 너구리 23건(14%) 순이며,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