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13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매입한 부지(양근리329-1) 일원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시범사업인 ‘리버마켓@127테라스’를 선보였다.127테라스는 강변을 조망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양근1·2·7리를 중심으로 양근강변길에 조성할 보행 데크이다.이번 ‘리버마켓@127테라스’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127테라스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시험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경쟁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직접 만든 공예품, 액세서리 판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오는 28일까지 기획 전시 ‘2024 책과함께 장서표전’을 선보인다. 개전식은 지난 11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한국장서표협회 회원과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첫 기획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4월 한국장서표협회(대표 손기환)의 판화 작품 123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진선 군수는 “올해 아신갤러리가 서적의 소유를 명시하기 위해 책에 붙이는 장서표전을 시작으로 기획 전시의 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갤러리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살려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해주길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www.gstore.or.kr)’ 입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
세미원 배다리가 지난 12일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차단된 지 16개월여 만에 임시 개통해 두물머리 방향에서의 진출입이 재개됐다. 개통 기념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 원(도비 5억 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 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배다리는 노후화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출연자 모두 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시장 오일장에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
양평군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제299회 임시회’ 운영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안 발의
양평군은 지난 11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역장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을 거닐다 ▲편백 향기 테라피 ▲색채담은 머그컵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숲체험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해 숲을 거닐며 체력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깨우도록 했다. 편백 향기 테라피는 편백나무 볼을 밟고 지압하며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유활동이다.또한, 색채담 머그컵 프로그램은 숲에서 느꼈던 색감을 머그컵에 표현해 숲의 기억을 담아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지난 11일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했다.김호복 7기동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 (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 중동부권의 약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돼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