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 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 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양평군이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은 교통수단 활용을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추진하는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으로 올해 지원물량은 총 524대(전 기승용 327대, 전기화물 191대, 전기버스 1대, 수소전기 5대)이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보급 대수인 393대보다 더 많은 물량으로 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에 상반기 90% 하반기 10%로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양평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주요 재난발생 사례를 적용해 재난취약 분야 등을 점검·대비하고자 진행하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다. 군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집합시설의 화재 상황을 대비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양평군, 양평소방서,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집합시설 경보담당자의 경보발령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지정된 대피
양평군 지평면 58탄약대대(대대장 소윤섭 중령, 주임원사 김명락)는 지난 6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술,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71장을 기부했다. 지평면 58탄약대대 관계자는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에 동참한 군부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여용수)는 지난 5일 용문역 광장에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으로 양평·단월고로쇠를 판매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고로쇠는 고로쇠나무 수액으로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며 우리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수로,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만 채취된다양평을 대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평·단월고로쇠는 농협단월지점, 산음2리 마을회관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6기 공동체위원회는 당연직위원 3명과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사업에 지대한 관심 있는 사람 중 각 읍·면장 및 전문가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촉직위원 14명(지역위원 12명, 전문가위원 2명)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제6기 공동체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로, 양평어울림공동체 시행계획과 지원방안 및 양평어울림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전진선 군수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
최근 전국적으로 토지를 임대해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거나 방치하고 도주해, 토지 소유자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지난 6일 피해자 발생 및 토지 환경오염 피해 예방을 위해 군 이장협의회 회장, 사무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대부지 내 폐기물 불법투기 막는 수칙으로는 ▲임대차 계약 시 사용 용도 반드시 확인 ▲불법 폐기물 투기 및 방치 예방을 위한 임대부지 수시 확인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불법폐기물 투기 의심 ▲좋은 흙을 성토해 주겠다고 제안할 경우 흙 및
양평군은 3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6개월간 56회에 걸쳐 95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 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 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내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을 연계해 발달장애인, 어르신, 초등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공기정화 식물 심기, 허브정원 만들기 등 단회성 또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6일 양평군 더 힐하우스에서 제126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까지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도 회의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환영했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제125회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2024년
경기도는 올해 도비 6억 원 포함 사업비 총 52억 원을 투입해 길고양이 2만 6,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하고, 길고양이 급식소도 53개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길고양이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및 급식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2만 7,958마리의 수술을 완료하고 313개의 급식소를 설치했다.고양이 중성화는 TNR(Trap 포획, Neuter 동물병원 연계 중성화수술, Return 방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여건에 따라 계획 수립 후 단계별 혹은 통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하며, 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개가 할인에 나선다. 자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오는 31일까지 4,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 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피자헛은 3월 한 달간 배달 주문은 7,000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000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접수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9일 마감한다.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21개 시군 지역의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 22만 3,000여 명(외국인 등 4,500명 포함)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여, 2023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오는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
경기도가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전담 조직인 ‘경기도 노인마음돌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자살·고독사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나선다.경기도 ‘노인 마음돌봄 전담조직(TF)’은 도 복지국 산하 자문기구로 노인복지과장을 단장으로 노인정책 관련 부서 팀장, 공공기관 소속 담당자, 의료·복지 분야 관련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인구는 약 212만 명(전국 65세 이상 인구의 2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을 기획해 2024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정신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돌고도는 바램(바람)개비”는 홀몸 정신장애인분들이 건강체조 및 명상, 저염식 건강요리 등을 배우면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한 이후 행복활동가로서 자신이 받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의 홀몸장애인들에게 밀키트(운동용품 등)와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양평군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5만 6,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 동안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의 효과가 있다.군에 따르면 매년 약 1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
양평군은 스마트공용배차 차량 55대 중 전기차를 26대 운영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용차량의 47%를 전기차로 운영 중이며 저공해 자동차 의무구매 제도에 따라 각 부서에서 차량 구입 시 100%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군은 군수 차량도 전기차로 변경하는 등 공공차원에서 전기차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 주변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전진선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경제적
양평군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비용 부담을 덜고자 추진된다.군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도 7억 1,34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126동, 비주택 슬레이트 32동의 철거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주택과 창고, 축사 등의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700만 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4일 면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이 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학용품 세트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문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연락할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