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어린이공원’이 오는 2017년 용문면 다문리 674-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양평군은 지난 15일 지난해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다문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다문어린이공원’은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양평용문코아루아파트 인근 다문리 674-1번지 일원에 2933㎡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휴양시설(휴게공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다음달 22일부터 16주 동안 진행되는 2016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자녀교육 등 3개 과정 96개 과목에 1437명을 모집한다. 주민등록 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특별접수는 다음달 1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일반접수는 다음달 2~12일 인터넷(http://lll.yp21.net)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다음달 8~12일 여성회관 2층 평생학습과에서 받는다. 다
고(故) 김광석과 슈베르트, 이 둘이 만나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종음악당에서 열리는 155번째 ‘우리동네 음악회’에서 그 해답을 들려준다.이번 음악회에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과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Academy of Passion&Sharing)’을 초대해 김광석과 슈베르트의 콜라보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와 퍼포먼스브라스밴드 와우브라스가 오는 23일 와글와글음악회를 찾는다. 오후 7시 양근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무대는 화려하고 흥겨운 음악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날 공연에는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소속팀들인 현악앙상블 ‘소리’, 국악여성앙상블 ‘락드림’, 퍼포먼스브라스밴드 ‘와우브라스’가 참여한다.양평심포니오
두물머리친구들(두물머리활짝협동조합(준))이 경기문화재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두물머리 초감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두물머리친구들이 지난달 24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첫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메인 프로그램으로 강들학교와 흙공간 디자인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들버들 강들학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9~31일 옥천면과 지평면에서 ‘제4회 양평워터워페스티벌’과 ‘제3회 양평해바라기축제’가 동시에 열린다.워터워페스티벌은 옥천면레포츠공원 및 사탄천 일원에서 열린다. 워터워존, 아水라장존, 물놀이존, 카누존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오전 워터워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금반지 찾기(워터워존), 맨손으로 고기잡기, 종이
지난 3일 양일고등학교에서 유네스코 인문학아카데미 ‘생각의 향연’ 네 번째 강연이 있었다. 평론가 고미숙 선생님은 ‘고전에서 찾는 미래의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인문학아카데미 학생들은 이번 강연회 전에 이미 책 (고미숙 著, 북드라망)를 읽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저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미리 정리해 두었다. 그 때문인지 우리는 모두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저자는 지금의 막막한 교육현실과 ‘공부’를 대하는 자세, 그리고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들려주었고, 강
양평군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상영과 인문학특강 등의 행사를 각 도서관별로 진행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양평군도서관은 지난달 25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1인당 기존 대출권수를 5권에서 8권으로 확대하고, 도서 연체자 중 반납 이용자들에게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진행했다.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어린이․양동․지평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중앙도서관
‘2016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4개 부문 16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670여명이 참여했다.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다.참가 학생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대중가요 및 록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한국무용 원덕초(주현서 외 2명), 한국음악 성악독창 양평초(박예은)․지평중(한지우), 기악독주
2016 명사특강 ‘행복 인문학당 입소문 아카데미’가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 저자인 박경철 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이날 강연 주제는 ‘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박 원장은 의사면허를 일시중단하고 4년째 지중해 인근 그리스 문명지를 탐방하고 있다. 그는 유럽을 통일한 나폴레옹이 30대의 나이에 돈, 권력, 명예를 모두 얻고도 왜 러시아정벌전쟁을 위해 길을 떠났는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 3개월간 여행을 하며 의문을 해소한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3일 ‘하루키, 마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로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4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의 시즌2 공연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거장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애니메이션 문화를 일구어낸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품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풀 수 있는 공통된 코드는 무엇일까? 그들의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전후(戰後)세대인 그들은 잃어
양평군립미술관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 가족의 소중함·엄마의 위대함 일깨워 여름방학특선 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아프리카 편’ 다음달 15일 개막 앞둬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이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특별기획전 ‘엄마의 일기’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군립미술관측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엄마’의 이미지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33일간 전시기간 동안 1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에 진행된 ‘제4회 양평 어린이
YP1318STAR 청소년 단원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양평시장쉼터 앞 광장에서 소공연 ‘양평 장터에 놀러오세요 피스’(양장피) 행사를 연다.이번 공연은 학업과 진로가 고민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이다. 모델아카데미 출신 모델들의 멋진 패션쇼를 시작으로 밴드·댄스·랩·노래공연과 퍼포먼스, 특별공연(11월 비니댄스아카데미) 등 즐겁고 흥겨운 볼거리들이 예정돼 있다. OX퀴즈, 림보, 관중퀴즈, 상자뽑기, 가족퀴즈 등 중간 중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평읍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난타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남자들의 난타’, ‘스포츠난타’ 두 가지다. 교육기간은 7월4일~11월30일로, 야간강좌인 ‘남자들의 난타’는 수요일 오후 7~9시, 주간강좌인 ‘스포츠 난타’는 월․수요일 오전 10~12시 열린다.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읍사무소 3층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각 20명이다.
옥천고읍내작은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책 따라, 길 따라, 사람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책 따라, 길 따라, 사람 따라’는 내 고장의 자연과 문화, 사람과 마을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익히고, 마을과 지역 구성원간의 다양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 , 등 다양한 주제로 16주에 걸쳐 진행
제25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 예선대회가 오는 11~14일 4일 동안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양평지역에선 양평고등학교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예선에 참여한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 예선대회다. 양평을 비롯해 성남, 광주, 이천, 하남, 구리, 의정부, 가평, 동두천, 남양주 등 10개 시·군의 20개 고교 연극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YP1318STAR 댄스동아리팀의 축하공연
음악, 미술, 이야기가 결합된 ‘월쳐의 음악동화 콘서트’가 지난 4~6일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공연됐다.‘월쳐의 음악동화 콘서트’는 작곡가 신동일의 음악동화에 화가 모지선의 그림과 ‘아티모모’의 영상을 곁들이고, 타랑퀸텟의 연주곡들을 추가해 만든 어린이 음악회다.이번 공연에서는 모두 3곡의 음악동화가 공연됐다. 지난 2002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된 (원작 류재수)은 글 없이 13장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그림책으로, 작곡가 신동일이 만든 13개의 피아노곡과 마무리하는 노래로 이뤄져 있다. 이날
부드러운 곡선미의 풍만한 여체조각들, 후덕하고 인자한 모성(母性)의 휴머니즘을 지닌 자유로운 원초적 이미지, 생동감과 에너지가 충만한 양감의 입체들… 조각가 고정수(69)에게 떠오르는 상(像)들이다.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고정수는 조각가로서 50여년을 줄곧 돌과 쇠, 망치와 정을 친구삼아 불도저 같은 예술가의 길을 걸어왔다. 지금까지 작업한 여인상은 마네킹같이 예쁜 외모를 가진 8등신의 미인이 아니라 수더분하고 펑퍼짐하다. 외부의 충격에 굴하지 않고 모성의 역할을 다하는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여인상이었다.
‘글과 흙의 놀이터’ 잔아문학박물관(관장 김용만·서종면 문호리)은 최근 실시한 ‘2016 잔아 학생 시화공모전’(같은 언어 다른 생각 동상(狀)이몽) 심사 결과 초등부 23개 작품, 중등부 12개 작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초등부 대상은 이현우(오산 원일초4)의 ‘하늘향해’가, 중등부 대상은 조민재(서울 문정중1)의 ‘별바람’에게 돌아갔다. 양평에서는 고은조(서종초3)의 ‘책’과 김민서(서종초3)의 ‘부끄럼쟁이 별’이 초등창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지홍(국수중3)은 작품 ‘사평역에서’를 출품해 중등일반 부
용문도서관은 지난 24일 도서관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책도 읽고 손글씨도 배우는 캘리그라피 교실’ 1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로, 붓 잡는 방법부터 다양한 자음쓰기, 액자를 활용한 글씨 쓰기 과정까지 10주간의 과정을 거치며 완성한 작품을 전시한다.캘리그라피 강좌는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것을 넘어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나누고, 한 줄의 문장을 쓰기 위해 좋은 책을 찾아 읽어보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오! 필승 코리아’ 글씨체로 알려진 단아 손영희 작가가 지도한다. 전시는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