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는 지난 3일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여름방학식을 개최했다.이번 방학식은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는 ‘여름철 안전교육’과 ‘여름방학 맞이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4~6학년 학생들은 여름철 안전교육을 받은 뒤 학급별로 안전교육 특사(개인이나 팀)를 선발해 방학식 당일 1~3학년 교실에서 후배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축하공연은 6개 학생동아리 공연과, 학생자치회 오디션을 통과한 장기자랑 5개 팀 학생들의 ‘꿈&끼 페스티발 공연’으로 구성됐다. 4~6학년은 체육관에서 공연을 관람했고, 1~3학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20일 가평군 북면, 양주시 장흥면, 양평군 용문면,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인기 여름휴가지에 위치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개소를 점검한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 49개소, 식품접객업소 20개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용문면 소재 A업소가 국유지에 불법으로 건물을 지어놓고 펜션과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나 곰팡이가 핀 식재료를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미신고 숙박업의 경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미비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
양평물맑은시장 대포항횟집(사장 이한숙)이 경기명품점포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400여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전통시장 인정구역 내의 상인회에 가입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시설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간 인증·관리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30개 업소를 명품점포(핵점포)로 선정해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세무관리와 서비스 교육 실시, 홍보(방송 및 경기도전통시장 홈페이지 게시) 지원을 할 예정이다.대포항횟집은 이번 선정으로 400여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받아 화장실 통로 비가림막 공
양평관광협동조합(이사장 노용삼)은 모바일 앱 ‘NH With’에 을 개설해 양평지역의 다양한 여행정보와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양평관광협동조합은 지난달 5일 ㈜농협정보시스템과 양평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농협정보시스템은 농협중앙회에서 출자한 IT전문기업으로 농업·농촌에 특화된 모바일 앱인 ‘NH With’를 직접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양평관광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 양평 여행정보와 할인 정보, 양평농산물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양평군 약사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7회 인구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양평군 약사회는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고,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준 공로가 인정됐다.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다자녀 출산장려지원을 위해 넷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기프트카드 등을 기부하고 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이달의 슈퍼맨’ 기프트카드 전달, 다자녀우대카드 가맹점 등록, ‘인구의 날’ 홍보 약봉투 제작,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강상면 병산2리는 지난달 28일 자원순환 체험 전시관과 공방 각 1동을 개관하고, 자축의 의미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병산2리는 지난 4월 경기도 지속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2018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클린365 병산2리’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클린365 병산2리’는 마을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만들어 전시 및 판매하는 사업이다.주민들은 마을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중 페트병, 청바지, 목재, 가죽 등 가공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양평군은 지난달 27일 세미원 내 세한정 바닥을 현무암 판석으로 교체하는 바닥공사를 완공했다.세한정 바닥은 중국에서 문양을 넣어 구워 만든 전돌을 시공했는데, 바닥재로는 적당하지 않아 깨치거나 파손이 심한 상태였다. 군은 지난달 2~27일 바닥을 현무암 판석으로 교체하는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군비 1900만원이 소요됐다.한편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수장고 공사는 이달 말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부산에 거주하는 의료인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병원에 근무하다 지난달 26일 입국 후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입원 중 메르스 음성으로 격리해제 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신속한 접촉자 조사 및 관리로 메르스의 전파·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입구 우측에 메르스 임시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지역사회로의 전파는 거의 없다”며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7일 경인지방통계청과 업무협력 약정서(MOU)를 체결하고 지역통계 개발 및 통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컨설팅, 특화통계 개발, 협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경인지방통계청은 하반기 중으로 양평군의 통계환경을 진단하는 통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에 필요한 특화통계 개발 및 통계 인프라에 대한 진단 등 다양한 지역통계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계발전 전략(방안)을 제안하게 된다.정동균 군수는 “이번
이영주(더민주 양평1) 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과 업무 협의 시간을 갖고 경기 동북부 지역을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이끄는 창의적인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창업 지원과 기술 기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거점기관이다. 현재 55개이 기업의 입주해 있으며 종합지원센터, 시험생산동, 가구창작스튜디오, 경기가구인증센터 등 관련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임영문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 동남부 지역
이종인(더민주, 양평2)·전승희(더민주, 비례)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 임직원과 간담회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천용순 지회장, 최종례 민간회장, 한대옥 지회민간부회장, 박선미 지원시설회장 등 9명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교사 휴게시간 보장, 인력 보충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보육교사의 애로사항 및 보육 전반에 걸친 운영의 어려움을 전달
경기도 소속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권리의 침해, 폭언, 차별 등 인권침해를 받았을 경우 보다 간편하게 신고하고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개설됐다.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 6일 온라인 인권침해 상담․신고창구(gg.go.kr/humanrights/counseling)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신고 대상은 경기도 및 소속기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경기도 사무 위탁기관, 도비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다.신고접수 후에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조사와 시정권고가 이뤄질 수 있다. 개인 간
깜깜한 밤이 되면 이불 속에 들어가 꼼짝도 못하는 아이. 어둠 속에서 귀신이 서성거리고 있을 것만 같아 너무 무섭습니다. 목이 말라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아이는 꾹 참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왜 귀신이 무섭지?” 뾰족한 손톱 때문에? 헝클어진 긴 머리 때문에? 아이는 용기를 내어 자기가 귀신을 무서워하는 까닭을 찾아봅니다.이제 아이는 자신에게 다가온 귀신의 뾰족한 손톱을 깎아주고, 헝클어진 긴 머리를 자신처럼 양 갈래로 묶어주기도 하면서 귀신을 친구처럼 대합니다. 게다가 귀신에게 “우리 귀신 놀이
수제맥주 제조업체로 유명한 세븐브로이가 지난달 28일 청운면 오목골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다음 달이면 편의점에서 ‘양평맥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평군은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본프레쉬(주)(샐러드 등 제조, 용문면)와 세븐브로이양평(주)(수제맥주 제조, 청운면) 등 우량 중소기업의 양평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양평군은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경기도 G패밀리 클러스터 사업, G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양평군 지방상수도 보급률 73.6%, 경기도 최하위무분별한 지하수 사용 제동할 조례 필요‘양평 바꾸려면 이렇게’ 세번째 기획기사의 주제는 양평군의 상수도 보급 현황으로 잡았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지속되는 가뭄으로 서서히 단수가 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어서다.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가뭄과 이에 따른 생활용수 부족 문제는 인간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국가와 지자체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그간 양평군의 상수도 보급은 부족했다.양평군의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89%(지방상수도 73.6%+마을상수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지난 9일 8대 군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군내 주요사업장 6곳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군정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 수렴 등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방문지는 오전 환경사업소, 수도사업소, 종합운동장, 오후 양평공사, 청운 맑은숲캠프, 도시락 사업장 등 6곳이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각 기관들로부터 현황 및 사업 추진 내용을 보고 받은 후 시설물 등을 돌아보고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백종덕, 이하 지역위)가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집행부 인선과 대의원을 선정하며 진용을 갖추고 있다. 지역위는 지난 5일 개군면 쉐르빌호텔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총 116명의 대의원과 새 집행부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도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경협 국회의원, 지역 당원 등이 참석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할 40명의 전국대의원 및 지역대의원 선출, 상무위원
양평군이 다음달 14일 군민의날 행사에서 ‘군민대상’ 시상을 한다고 밝혔지만, 짧은 사업추진 기간, 기존 선정방식 고수 등 졸속 추진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더구나 군은 지난해 군민대상 선정방식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를 무시했다.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홈페이지 고시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달 1~20일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양평군 군민대상 조례’에서 밝힌 이 상의 목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경기도로부터 공장 ‘폐쇄명령’ 사전처분 통지를 받은 일진아스콘이 지난 6일 예정된 청문을 법률대리인 선임, 유해물질 감축방안 마련 등을 이유로 늦춰줄 것을 요청해 21일로 연기됐다. 청문 연기로 오는 31일 예정인 폐쇄명령도 늦춰질 전망이다.‘청문’이란 행정청이 어떠한 처분을 하기에 앞서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증거를 조사하는 절차를 말한다.청문 연기사유에 대해 군 생활환경팀 관계자는 “일진아스콘 대표에게 배출가스를 틀어막아 유해물질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연기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
유도는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무술을 바탕으로 한다. 2명의 선수가 손 기술, 발 기술 등 온몸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거나 공격해오는 상대의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투기 종목이다.1964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체급화됐고 1998년부터 남자 일반의 경우 60·66·73·81·90·100㎏이하, 100㎏ 이상급, 무제한급, 여자일반은 48·52·57·63·70·78㎏ 이하, 78㎏ 이상, 무제한급으로 돼 있으나 올림픽경기와 세계청소년대화는 무제한급은 실시되지 않아 올림픽 유도의 금메달 수는 14개다. 양평읍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