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일고등학교 한 교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파로 양일중·고 전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교사와 접촉이 있었던 학생 중 한 명은 8일 현재 추후보고로 분류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양일고 교사는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당일 함께 감독했던 교사들과 학생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늘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학교 교사의 확진 판정과 수능시
7일 오늘 7시 2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7명으로 늘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최근 확진된 개군면 주민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는 어제 총 185명을 검사했고, 180명은 음성, 5명은 양성이라고 밝혔다.군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사랑채 음식점과 지난달 24일~3일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수정다방을 방문한 주민들은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군은 1~6일 6일간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양평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5시부터 2.5단계+ɑ로 격상키
6일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증가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6명은 개군면 주민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128번 확진자의 접촉 1명, 경로 미상 1명 등이다.군 보건소는 어제 총 445명을 검사했다. 이들 대부분은 개군면 주민이었고, 이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1~6일 6일간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양평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5시부터 2.5단계+ɑ로 격상키로 했다.이에 따라 ▶모든 공공체육시설 폐쇄 ▶오후 9시 이후 주민 이동 자제
5일 12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어제 군이 실시한 개군면민 유증상자 대상 전수조사에서 2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나머지 한 명은 #1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이달 들어 개군면 축산농가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군 보건당국은 최근 개군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개군면 하자포리 소재 수정다방 업주가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히 개군면민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어제 오후 1~6시 개군면사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728명, 군 보건소에서 10
4일 11시 4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오늘 발생한 확진자들은 양평군 #113, #115, #12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었다.어제 발생한 서종 지역 초등학교 보조교사와 관련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는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들이 개군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개군면사무소 앞마당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면내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검사
정동균 군수가 지난 1일 양평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군수는 내년 군정방향을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뉴딜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해 녹색산업 확대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6대 분야별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천명했다.또한, 정 군수는 내년 군정계획 6개 분야를 발표했다. ▲소통과 참여의 공정한 군정 운영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
양평공사가 담당했던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에 위탁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양평공사 조직변경(안)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일부 수정·의결했다.이 조례안은 그간 양평공사가 맡았던 지역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에 위탁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민간위탁 대상은 ▲협동조합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전문유통업체 등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양평군이 수열에너지 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공모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공모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 물순환, 미래차 등 기후·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는 크게 ‘종합선도형’과 ‘문제해결형’으로 나뉜다. 10개 사업유형(기후 탄력, 물순환, 미래차, 자
양평물맑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점가 거리정비 및 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활성화, 핵심점포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 간 총 80억원이 지원된다.군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양평군의 수도권 연계 관광지적 특성과 상권의 거리별 테마요소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이
3일인 오늘 오전 7시 2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고, 이중 한 명이 서종면 한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강사로 근무해 현재 해당 학교에 이동진료소가 설치됐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경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의 가족들로, #118~120번 확진자는 #115번의 가족, #121번은 #117번의 가족이다.특히 #120번 확진자는 서종면내 한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강사로 근무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오늘 10시 경 학교 운동장에 긴급 이동진료소
2일인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116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된 #11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115, 117번 확진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군은 현재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2일인 오늘 11시 40분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군 보건당국은 현재 오늘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 중이라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