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월 1일자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임기제 공무원 2명을 채용해 체납액을 징수하기 시작했다.지난달 말부터 가택수색, 동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했고, 2월 현재까지 체납자 8명의 실거주지 가택수색을 실시해 동산 52건을 압류하고, 체납액 9400만원을 징수했다.징수 사례를 보면 법인 체납액에 대해 과점주주의 실거주지를 추적해 경찰관 입회하에 수색을 진행했고, 체납액 1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납부의사가 전혀 없는 체납자의 징수를 위해 새벽에 거주지로 찾아가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3일 공시한 ‘2020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양평군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4.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개별공시지가는 5월 4일까지 의견을 제출받아 29일 결정·공시한다.군의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56% 상승했다. 이는 전년 상승률인 5.55%, 전국 평균 상승률 6.33%, 경기도 5.79%에 비해 낮은 수치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토지이용상황이나 주변 환경 및 기타 자연적‧사회적 조건이 유사한 일단의 토지 중 ‘표준지’를 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대책본부’를 가동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와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대책 회의에서 물맑은종합운동장, 용문체육국민체육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예방 안내 포스터 게시, 사업장 내 손 세정제·살균 스프레이 비치 등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접촉이 많은 손잡이와 출입문 주변은 살균 소독제로 소독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해 고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 방역을 추진한
양평군은 세종시 소방청과 헬스투어 연간예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이 새롭게 개발한 ‘소방관 트라우마 프로그램’은 헬스투어의 기본인 자연요법 프로그램에 액티비티 레저를 연계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현재 세종시소방청, 인천·경북 소방본부 등과 약 650명(약 3억원)의 예약을 확보했고, 경기도소방본부도 연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양평 헬스투어는 2015년부터 시작한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3000명, 3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마을과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으로 마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평군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2020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5인 이상의 군내 기업과 만18~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의 매칭을 지원한다.중소기업에서 참여자를 수습근로자로 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원(기업 70만원, 참여자 10만원)의 임금을 4개월간 지원한다. 이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4개월간 정규직 지원금 월 70만원, 참여자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청년지원의 경우 1인당 월 100만원(기업 85만원, 참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양평군민 자살위험도 조사사업’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신규인력을 채용한다.채용인원은 1명으로, 계약기간은 다음달~12월(10개월)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시급 8590원)에 준해 지급된다. 간호사·사회복지사 자격증·컴퓨터 활용능력 관련 자격증·운전면허증 소지자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경험자를 우대한다.접수기간은 오는 24일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4-21, 3층), 이메일(ypmenta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2020년 상수원 보호구역 감시원’을 모집한다.채용 인원은 2명으로 근무기간은 다음달 2일~11월 30일(9개월)이다. 담당업무는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 감시활동,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등 기타 상수원보호 활동 전반이다.자격은 모집공고일(6일) 현재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등재돼 있는 주민 중 토·일요일 및 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주민과 순찰활동을 위한 운전이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접수기간은 오는 21일로, 지원신청서를 자필로 기재해 군청 환경과 총량관리팀에 제출해야 한다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2020년 제1회 공개채용’을 통해 일반 8급 4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 볼링센터·오커빌리지’ 근로자 2명도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일반8급 △전기 2명 △환경 1명 △기계 1명, 볼링센터 프로숍 운영·오커빌리지 기간제근로자 각 1명이다.◇일반 8급 공개채용일반 8급 4명을 오는 20일 까지 모집한다. 학력제한은 없으며 만18~60세 미만, 일·숙직이 가능하고 2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 소지한 자여야 한다. 서류-인적성검사(25일)-면접(27일)-임용후보등록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6
용문천년시장협동조합(이사장 유철목)은 지난 6일 양평 산나물을 주재료로 만든 ‘은행산채왕만두’를 출시했다.용문천년시장협동조합은 용문천년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설립한 조합으로 은행막걸리를 비롯해 지역특화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조합이 지난해 말 개발한 은행산채왕만두는 양평군에서 재배한 산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만두소에 들어가는 산나물은 단월면에서 채취한 곤드레와 취나물, 부추는 양동면의 특산물인 양동부추가 쓰인다.한식명인이자 외식전문가인 신창식(신창식 외식창업연구소장) 셰프가 개발에 참여했고, 국내 최대 만두제조업체 중 한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이사장 김학제)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20년 장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향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1999년 8월 9일 이전부터 강상면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에 해당하는 자)의 자녀로 현재 대학에 다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대상 중 질병치료, 공무, 교육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돕는 ‘양서 에코힐링센터(양수리 북한강로 38)’가 오는 4월 중순 양수리에 문을 연다.지난 2017년 10월 착공한 에코힐링센터는 건축 연면적 6917㎡ 규모, 지상 5층 건물로 총 사업비는 251억원이다.2014년 환경부 특별지원사업 대상에 확정돼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92억5000만원을 지원받았고, 군비 126억5000만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이 사용됐다.센터 1층에는 두물머리의 생태·문화·역사를 전시하는 물 전시관과 환경문학관, 방문객 쉼터인 카페테리아를 만든다. 2층에
본지는 4‧15 총선을 맞아 주민들이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목소리를 싣고자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두 번째 순서로 양평 사회의 주축이자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50대, 우현배(54) 건축사와 지난 7일 마루건축사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마루건축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말에 이사를 와 양평생활은 8년차다. 청담동에서 태어나 한양공고-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일명 IMF(1998년)건축사로, 면허를 취득하고도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 소속 12명이 하와이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외유성 연수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연수기간인 지난달 13~17일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방역 태세를 갖추던 시기다.의장협은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4박 5일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요 연수내용은 ▲13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회 예방, 호놀룰루시 시장 간담회 및 재난관리체계 벤치마킹 ▲15일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와의 간담회 ▲16일 한인회 방문 등이다.양평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기준 양평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양평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의 전파 차단을 위해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의회에는 정동균 군수, 지역 내 부대 지휘관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및 단체 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발생상황 및 지역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
양평군 읍면주민자치센터의 ‘2020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이달 중 모집을 진행하는 센터는 양평읍·서종·지평·용문·강상·옥천면 주민자치센터로 다음달 2일 개강한다. 양평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7~21일 35개 강좌의 모집을 시작한다. 강좌 당 접수인원은 15~25명이다. 선착순 접수로, 접수는 양평읍사무소 3층 주민자치센터에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해 결제하면 된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제외)다. 17일은 양평읍민을 우선 접수한다.서종면 주민자치센터는
양평군은 2020년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해 민간일자리 진입과 자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에는 양평군소속 청년근로자가 파견 지원된다.참여대상은 양평군 내에 소재한 상시근로 1인 이상 사업장 중 ▲공공기관형 국가 및 자치단체의 공공기관 ▲사회복지형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형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공익활동형 비영리법인 및 단체 ▲청년활동형 청년공간 운영 기관(단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사업기간은 오는 3~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1기 신입생 118명이 선발됐다. 전문농업과 42명, 신규농업과 41명, 농산가공과 35명 등이다.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달 29일 제21기 신입생 선발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지원생 160명 중 118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3과정이다. 오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총30일)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씩 농촌진흥기관 견학, 현장실습, 분임과제수행 및 발표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개의 학사일정을 통해 각 과목별 이론과 현장실습·
지난달 갈월사 화장장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양평군이 ‘기각’ 판결을 받자 주민들이 사설 화장장 반대를 위해 군수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주민동의 없이 화장장 허가를 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양평군 사설화장장 반대연합의 창대3리 대책위원회, 회현2리 대책위원회, 양평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회원, 학부모 및 주민 등 80여명은 지난 4일 군수실을 방문해 양평읍 갈월사에서 추진 중인 사설화장장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하고 군의 대책을 촉구했다.강승수 창대3리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동균 군수에
양평군은 지난달 28~30일 평생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2020년 부서 목표설정 워크숍’을 진행했다.정동균 군수, 변영섭 부군수를 비롯해 32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정 군수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첫 세션에서는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과 ‘소통과 참여, 풍요와 활력 등’ 6대 부문별 목표를 공유하고, 부서별 정체성을 고려한 전략목표와 핵심 과업목표를 도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서별 토론을 통해 전략목표 및 핵심 과업목표를 점검·평가하고
양평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저촉돼 분할이 불가능했던 공유 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해 개인별 지분만큼 각자 명의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한시적 특례법이다.신청 대상은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 토지로서 공유자 모두에게 1년 이상 지분 등기됐고 3분의 1 이상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5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