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9일 일요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기사를 내보냈다. 군은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일요신문 측에 정정을 요구했고, 신문사 측에서는 군의 입장을 관련 기사에 추가했다.양평군은 일요신문 측에 4개 문항 ‘IC(나들목)’ 표현이 사실과 다르며, 문항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자료제공과 함께 정정 요구하였으나, 일요신문 측은 결과 보도 기사에 군의 입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발생전남대학교 남학생들이 모인 익명 단체대화방에서 학우들의 포털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려 한 정황이 발각되었습니다.남학생들은 '전남대 낭만 있는 단톡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학우들의 포털 계정을 해킹하고 "학번과 얼굴 보고 이쁜 사람만 추려냈다"라고 말하는 등 사진과 집주소 등 개인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대화방에서는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그녀가 있었다. 속옷 맨날 다 비치게 입는데 오늘도 즐거웠다", "사진 좀 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제(14일)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종점부인 양서면을 찾아 주민의견을 들었다.당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청계2리 이장은 우리 지역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건 피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김정재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데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들어 갑자기 변경됐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다'고 주장하면서 정쟁화됐다"라고 말하자 한 주민이 “매스컴에서 수없이 들었어요. 그만 하세요"라고 고성을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고등학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여학생 14명을 불법촬영한 중학교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해자는 지난 5월~6월 사이 수원시의 한 고등학교 건물 외부에서 탈의실 창문에 휴대폰을 갖다 대 옷을 갈아입던 피해 학생 14명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당시 탈의실을 이용하던 학생들이 이를 학교에 알려 가해자가 검거되었고, 피해 학생들은 심리 상담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서울 마포구 한 상가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하던 20대 남성이 시민과의 추격전 끝에
아직 끝나지 않은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1) 조주빈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낸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대법원 기각에 따라 최종 불허되었습니다.앞서 조주빈은 지난 2019년 당시 미성년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조주빈은 지난해 10월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심리 과정에서 조주빈은 '호소문'이란 제목으로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피해자 측 변호인과 검찰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검거광주광역시에서 버스 내 승객을 불법촬영한 남성이 검거되었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버스 내 다른 승객이 "다른 승객 다리를 찍는 사람이 있다"며 112에 문자메시지 신고를 했고, 신고자가 가해자와 함께 버스에 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경찰은 2차 피해 및 도주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통화 대신 문자를 주고받으며 버스 번호와 위치 등을 파악해 다음 정류장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신고자 역시 버스 기사에 "이상한 승객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며 미리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을 발견한 버스 기사는
지난 5월 8일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고속국도)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을 공고하며 촉발된 강상면 종점부 논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으로 번지자 6월 2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산리를 종점부로 판단한 근거와 추진 과정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한 논란은 계속될 것이며, 종점부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문제 또한 여전히 양평군의 과제로 남아있다.지난 5월 19일 본지가 보도한
양동면은 양평군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임진왜란 때 의병은 물론 전국 최초로 을미의병을 일으켰고 또한 항일 의병을 주도하고 참여하였기에 의향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양동면의 특산물인 부추는 전국의 수요를 감당할 만큼 공급량이 풍부하고 또한 매년 ‘부추 축제’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부추의 고장. 이 곳에서 맛의 고수,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맛달 발굴단’을 소개한다.‘맛달 발굴단’은 음식 속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양평군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 맛을 탐방하여 식문화를 통한 상품화, 사업화 그리고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경북 소재의 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16세 남고생이 수학여행으로 간 제주도에서 불법촬영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한 오락실 여자화장실에 침입하여 자신의 휴대전화로 피해자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해당 남고생은 피해자의 옆 칸에 숨어 범행하였으며,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피해자가 추궁하자 현장에서 불법촬영 사실을 인정해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수학여행 사흘째 학교에서 '자유시간'을 받자 범행한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발생인천교통공사에 다니는 남성 직원이 지난 4월 인천지하철 2호선 역 여자화장실 안에서 불법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화장실에서 어떤 남자가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했다"고 역무원에게 알려 역무원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 직원은 잠시 현장을 이탈했다가 10여분 뒤에 돌아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해당 남성 직원은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에서 현재 남성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여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발생현역 군인과 예비역 남성 등 700여명이 모여 부대 안에서 병사들을 불법촬영한 등의 영상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내 성착취 단체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단체방에서는 군부대 내 화장실에서 다른 병사를 불법촬영한 사진과 "실시간"이라며 옆 방 동기를 불법촬영한 사진 등이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해당 방의 운영자는 트위터를 이용해 30대 미만의 현역 군인과 입대 예정자, 전역자로 자격을 제한해 참여자를 모았고, 급여 명세서로 자신이 현역 군인 혹은 군 간부라는 것을 인증해야만 들어갈 수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발생서울 마포구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아래층에 사는 피해자를 불법촬영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시각은 오전 7시 반쯤으로,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와 같은 건물에 살았지만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나 포렌식 등을 통해 추가 혐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 검거22세 남성이 공중화장실에서 10대 남성을 불법촬영해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광주광역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