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19일 양평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도전형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 19명과 학생들의 활동을 조력할 길잡이 교사 8명은 양평이룸학교 2층 별방에서 모여 친교의 시간, 도전형 철학인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등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젝트 주제 브레인스토밍, 프로젝트 계획 등의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초5)는 “양평이룸 활동을 조금씩 알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다른 참가자(중1)는 “양평이룸학교에서 새로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서교육 협력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늘품협연 연수를 운영한다.늘품협연은 독서교육 협력수업 전문성 향상(늘품)을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협력수업 역량 강화 연수이다.이번 연수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같은 학교에서 동반 참여해 협력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초·중등 학교급별로 운영하며 소그룹 형태로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실천한다.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할 ▲2022 개정 교육
경기도 6개 교원단체는 오늘(17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서울 서이초 교사의 죽음 이후 많은 교사들이 애도를 표하며 토요일마다 열리는 추모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는 선생님들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면 안 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6개 단체는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 세부 대책 마련과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국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오전 경기교육청에서 내일로 예정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에 앞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단계별 교실 분리와 피해 교원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단 구성을 2학기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교육부에도 교육활동 보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제도 개선을 요청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준비한 정책은 지체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이 2학기부터 실행하겠다고 밝힌 정책은 ▲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총 51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여름방학 캠프를 마쳤다. 총 3기수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각 기수별 4박 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사업 프로그램 중 미래환경교육, 인성함양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환경교육 및 인성함양교육을 통해 주제별 과제를 함께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오는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7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법률 전문가 특강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전문가의 불복 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법률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도 다룰 예정이다.또 피해‧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
양평군이 오늘(10일) 곡수초 인근 콘크리트 제조공장의 업종 변경 신청에 대해 불승인 통보했다. 군은 교육환경과 주민생활 불편 등을 근거로 결정을 내렸지만 교육환경법에는 상대정화구역 200미터 안 금지시설에 콘트리트 업종이 포함되지 않아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행정소송 등 다툼의 여지는 남아있다.곡수초 학부모들은 지난달 19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게 됐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고, 24일에는 학부모 20여 명이 “허가 시 전학 불사” 탄원이
경기교사노조, 경기실천교사,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전교조 경기지부, 좋은교사 경기정책위원회는 지난 7일 의정부 한 초등학교의 초임 교사 두 명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7일 MBC 뉴스 보도를 통해, 2016년 임용시험에 합격해서 의정부 모 초등학교에 함께 발령받았다가 2021년 생을 마감한 김은지, 이영승 교사의 사건이 보도됐다.경기지역 5개 교원단체는 성명서에서 “보도에 따르면 김은지 선생님은 학생 생활지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담임교사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우선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참가자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율곡연수원을 숙박시설로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에 담당자들을 긴급 파견해 숙박시설 점검 등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지역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포 지역캠퍼스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한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성남 지역캠퍼스에서는 남한산성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돌봄통합서비스인 ‘늘봄학교'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군내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로,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등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 관할 교육지원청 및 시범운영 희망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양평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분리 교육 필요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일 경기도민 대상 정기여론조사에서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0.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특별교육 의무 시행 필요성은 81.1%, 학생인권조례 상벌점제 금지조항 보완 필요성은 80.7%가 긍정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임태희 교육감이 추진 중인 분리 교육 처분과 학생인권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도민의 높은 공감을 보여주는 것이다.경기도민은 학교의 교육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분야 총 72개 강좌가 개설된다.특별신청은 학습비 면제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양평군 평생학습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예술진로체험 미디어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일상이 콘텐츠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사용해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변 사물이나 소리를 이용해 리듬악기 만들기, 신체(눈, 코, 입, 귀)를 활용한 팝아트 만들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다.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인지적 발달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함양도 필요하다
‘제1회 청월운동회(맑고 푸르다)’가 지난 2일 단월면 레포츠공원과 강당에서 개최됐다.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이사장 이경미)에서 운영하는 단월면 선물상자와 청운면 청아리 공동주체로 열린 청월운동회는 다른 지역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단월과 청운 두 곳이 서로 소통하고, 재밌게 신체활동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업 양평군청 가족복지과장, 이경학 창인원이사장, 서성진 전)주민자치위원장, 김용필 청포도시단장, 이대행 용문농협단월지점장, 기관단체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이 격려와 후원, 응원을 보냈다.운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공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무려 97.9%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85%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만 명이 넘는 교원이 참여했다.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교원들은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 수업권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 “해당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조치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수진)는 유치원, 돌봄,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스포츠 스태킹, 보드게임, 동화구연, 세계전래놀이 등 5개 동아리의 주제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37개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9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총 29개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75개의 프로그램을 매칭해 다양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수진 센터장은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접수를 받아 봉사자 선생님들의 일정이 닿는 한 연말까지 최대한 자원봉사 실시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어제(7월 31일) 교원을 보장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 제안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은 법적인 부분과 사안 발생 이후의 해결에 급급하며, 그 어디에도 예방이나 교육활동 지원과 개선을 위한 방안은 찾아볼 수 없다”며 “기존에 해 왔던 교권 관련 정책연구와 고시 개정, 관련 법 세분화, 교육청 교권 보호 정책은 사후 결과 위주의 미봉책에 불과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에서 벗어나 보다 본질적인 교육력 회복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과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 청소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교류 활동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활동으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혜원(양일중 2) 부회장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와 산으로 둘러싸인
양평군 지평면 곡수초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의 업종 변경을 반대해온 학부모 20여 명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이 허가되면 전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교생 39명인 작은 학교에서 20여 명이 전학한다면 사실상 학교는 존폐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곡수초 학부모들은 지난 19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게 됐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관련기사: 양평군 곡수초 학부모들, “학교 150여 미터 거리에 레미콘공장 막아주세요”)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