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상인회는 러시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한마당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 페스티벌’을 오는 18일 오후 6시 용문천년시장 천년광장에서 개최한다.용문천년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월드컵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인기 록밴드와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DJ의 EDM 파티가 마련돼 월드컵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간에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다음달 25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평FC와 상주상무의 FA컵 4라운드 경기가 상주상무의 홈경기로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이 인조잔디구장인데다 조명시설이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FA컵 경기를 치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FA컵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벌어지는 축구대회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벌이다 보니 프로팀이 아마추어팀에게 지는 이변이 생기는 등 예상 밖의 변수가 속출하는 인기 있는 큰 대회다. 상주상무는 국가대표 선수
용문중학교 유도부 박경문(3)이 지난달 27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박경문은 -73㎏급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16강에서 대전 김태양을 업어치기 절반, 빗당겨치기 절반, 한판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전남 김찬민을 소매업어치기 절반, 지도 3개로 승리해 4강에 올랐으나 서울 박준현에 업어치기 절반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기록했다.박 선수를 지도하는 박문찬 용문중 유도부 감독은 “중학교 유도부 인원이 적어 고등학교 유도부와 훈련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김순자 선수가 지난 7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전국 한궁대회’에서 여자 개인부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30여개 지회 선수 3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김순자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 결선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김 선수는 “개인전 우승이 믿어지지
양평군 테니스협회(회장 정상욱)는 지난 2~9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7회 물맑은 양평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양평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정상욱 양평군 테니스협회장은 “대규모 테니스대회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양평 테니스인들의 긍지는 높아가는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레저‧관광‧스포츠의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에서 경기도 즐기시고 좋은 기억 가지고 가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대
양평FC가 K3리그 Advanced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민구단에게 0-1로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양평FC는 경기 내내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나, 후반 25분 평택시민구단 전인보의 역습에 무너지며 실점했다. 남은 시간 총 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1-1 찬스에서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으로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양평FC는 오는 16일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주시민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펼친다.
D&D가 야생카이만스(이하 카이만스)를 제물삼아 4위권에 진입했다.D&D는 지난 시즌 웨스턴부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고도 예선전과 결승무대에서 통한의 패배를 안겼던 상대 카이만스에 통쾌한 설욕에 성공했다.D&D는 10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8차전에서 장단 15안타로 매 이닝 득점 레이스를 펼친 끝에 카이만스를 17-5, 4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지난해 결승전 선발 맞대결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던 이경민은 4이닝 7피안타 3탈삼진 5실점 완투로 카이만스 공격을 틀어막았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지평면 농업회사법인 플로윈이 생산하는 즉석컵밥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플로윈의 즉석컵밥은 집밥 못지않은 품질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유기농쌀로 만들었다. 즉석밥 K-반에 다른 반찬 없이 간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한우미역국밥'과,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고추장나물비빔밥', '얼큰짬뽕밥' 세 가지다.국내산 재료만 사용했고 맛과 식감에도 신경 썼다.즉석 컵밥은 로컬푸드매장에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품 목:
지난 1월말 진행된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차기회장 선거 투표함을 개봉한 결과 이천희 현 회장의 당선에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민사부 307호 법정은 상인회 투표함 증거보전신청 검토를 진행했다. 신청을 제기한 상인들은 투표 당시 이천희 회장의 투표용지 중 일부가 기표란을 벗어나는 등 무효처리를 해야 함에도 그대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검토 결과 이런 용지는 없었다. 오히려 전병곤 낙선자의 표 중에 이천희 회장에게 투표한 한 장이 포함돼 있었다.이 외에도 이천희 회장에게 투표한 용지 중
지난달 법원 항소심에서 은혜재단 김종인 이사장의 직무정지가처분이 ‘기각’ 판결을 받았음에도 그의 복귀가 본안소송 이후로 미뤄지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 은혜재단 산하 장애인시설 직원들은 선거기간 내내 유세장을 찾아 1인 시위를 벌이며 사태해결 촉구에 나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광환)는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은혜재단 사태를 양평군청과 비리 설립자, 관피아가 결탁돼 자행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는 “지난 2014년도부터
경기도의원도 민주당 싹쓸이… 군의회는 여소야대로양평시민이 든 촛불이 지방선거에서 불타올랐다.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명현 자유한국당 후보를 극적으로 이기고 양평 첫 민주당 군수로 탄생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시민들은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양평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이번 양평의 군수선거는 한 마디로 극적이었다. 13일 개표가 시작된 후 사전투표 결과가 먼저 발표되면서 정동균 당선자가 앞서나갔다. 밤 11시를 넘겨 당일 투표가 개표되면서 한명현 후보가 차이를 서서히 좁히더니 14일
차기 양평군의회는 여소야대로 구성됐다. 군수․도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군의원 선거에서는 2석 확보에 그쳤다. 6.13 지방선거 양평군의회 의원 선거는 개표 결과 ◇가선거구는 박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69%(9069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2위는 황선호 자유한국당 후보 18.17%(5369표), 3위는 이정우 자유한국당 후보 11.42%(3375표)가 차지했다. 맹주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8표 차이로 4위에 그쳤고, 김정화 정의당 후보, 김형분 바른미래당 후보 순이다.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가 승리했다. 양평에 첫 민주당 출신 군수가 탄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 군수선거 개표 결과(100.00% 개표) 정동균 후보는 37.18%(2만2222표)를 득표해 2위 한명현 자유한국당 후보 35.95%(2만1484표)를 누르고 당선됐다.김승남 바른미래당 후보는 11.99%(7170표), 김덕수 무소속 후보는 7.73%(4625표), 유상진 정의당 후보 5.69%(3404표), 신희동 무소속 후보 0.78%(469표)
경기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3석을 모두 가져갔다.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개표 결과 이영주 더불어민주당 1선거구 후보와 이종인 2선거구 후보, 전승희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를 완료한 1선거구에서 이영주 후보는 42.05%(1만2733표)를 얻어 2위 박명숙 자유한국당 후보 39.74%(1만2033표)를 이겼다. 홍정석 바른미래당 후보는 18.19%(5508표) 득표에 그쳤다.2선거구에서도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 후보는 41.34%(1만
14일 새벽 2시 현재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 군수 개표 중간 결과(중앙선관위 발표)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양평군수 선거 개표율은 90.90%로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36.68%, 자유한국당 한명현 36.26%, 바른미래당 김승남 12.00%, 무소속 김덕수 7.78%, 정의당 유상진 5.65%양평군의회 의원선거는 ◇가선거구(개표율 32.86%) 더불어민주당 박현일 34.64%, 자유한국당 황선호 17.04%, 더불어민주당 맹주철 10.89%, 자유한국당 이정우 10.64%, 정
6․13 지방선거 투표 결과 양평군의 투표율은 61.9%로 나타났다. 경기도 투표율은 57.8%로, 전국 투표율 60.2%보다 2.4%P 낮았다. 6.13 지방선거에는 전국적으로 4290만7715명의 선거인 중 2584만174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56.8%)보다 3.4%P 높을뿐 아니라 지난 1995년 1회 선거(6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평군 선거인 9만8582명 중 6만10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6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오늘 오전 11시 현재 양평군 투표율이 20.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5.7% 대비 4.4%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시 현재 경기도 투표율은 15.1%로 전국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양평군을 비롯해 가평군 23.4%, 연천군 22.8%, 여주시 18.8% 등에서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보수층이 많았던 농촌지역에서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주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전국 상황을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오늘 오전 9시 현재 양평군 투표율이 10.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7.7%보다 3.1%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시 현재 양평군 투표자 수는 1만650명이다. 전체 선거인 수는 9만8582명이고, 이중 사전에 2만1653명(21.77%)이 이미 투표를 해 오늘 총 선거인 수는 7만6929명이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서전투표율은 오늘 1시 이후 반영될 예정이다.전국 투표율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9.3%보다 1.6%포인트
용문시장 오일장날이던 지난 10일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이 용문시장을 찾아 총 유세를 펼치며 지방 선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첫 시작은 자유한국당이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총 유세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박순자 국회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두 의원은 “한명현은 깜이 되는 후보고, 37년의 공직생활로 능력과 청렴함을 갖춘 후보”라고 추켜세웠다.도․군의원 후보들도 마이크를 잡고 유세에 동참했다. 이혜원 나선거구 2-가 군의원 후보는 “양평은 초고령사회다. 사회복지 25년 경력을 바탕으
김선교 군수가 양평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유세장 인근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주민들 만나는가 하면 면사무소 및 기관․단체 등을 돌며 퇴직인사를 다니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입장을 내고 김 군수의 관권․불법선거를 당장 멈추라며 경고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유세가 열린 양평시장을 찾아 유세장 맞은편에서 유세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세를 경청했다. 약 30분 후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유세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