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고등학교(교장 이정엽)는 다음달 5일 학생 및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하는 ‘과학이 필요한 시간’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과학중점학교인 양일고가 재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과학특강을 지역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도 ‘과학탐험가 문경수와 함께하는 제주도와 과학’ 특강을 개최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과학저술가로도 유명한 이정모 관장은 TV프로그램 , , 등 다수의 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서대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양일중학교에서 재학생 2‧3학년 430명을 대상으로 ‘통일을 향한 두드림’ 안보특강을 진행했다.안보특강은 재향군인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보교육’ 중 하나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9일 양평고등학교 1‧2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강사로는 원성애 안보교육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원 강사는 12년 전 탈북해 현재 안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 강사는 탈북경로를 소개하고,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의 교육과정 등 북한의 실상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다음달 5일까지 3차례로 나눠 2019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1153개와 강사가 지역 지정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940개 등 총 2093개 강좌를 개설한다.95개 대학과 22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17개 기관이 경기꿈의대학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에는 삼성전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난 16‧19일 ‘양평혁신교육지구 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문화예술교육 연수를 위해 초‧중학교 교사 20여명이 강상면 세월초등학교에 모였다.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세월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양평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세월초등학교 교사들이 제안해 추진됐다. 20여명의 교사들은 문화예술교육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전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연수에 참여했다.연수는 문화예술 총론, 연극, 영화의 3분야로 진행됐다. 15년 이상 문화예술 전문분야에서 활동한 김지연 문화기획자, 고봄이 교육연극전
양평군은 오는 30일까지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개 기관이며, 오는 26~30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팩스(031-770-2848)로만 가능하다. 2017~2018년 보건소에서 실시한 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기관은 우선순위에서 제외된다.장애발생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오는 9월 16일~11월 15일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뇌‧척수손상을 가진 장애인 강사가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습관 기르기, 생활주변 사고 예방 등을 설명한다.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 축구부 버스시승식이 지난 6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시승식에는 정동균 군수, 최경자 교장, 조덕문 양평군축구협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와 축구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소개, 축구부 학생들의 감사구호, 인사말,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헌주 및 테이프 커팅,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양평초등학교 축구부는 10년이 넘은 2008년식 노후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였기에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해 군에 버스 지원을 요청했고 군에서 올해 평생교육과 학교
미술관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정하며, 예술작품을 해설하는 등의 일을 하는 전문가다. 방학을 맞아 큐레이터 체험에 나선 청소년들이 있다. 정가은‧이다예 학생은 YP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존재의 양식’전 큐레이터로, 매일 오후 6시부터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전시회 첫날인 지난 6일, 정가은‧이다예 청소년 큐레이터들은 다소 떨리는 표정으로 관람객 들 앞에 섰다. 하지만 미술작품 앞에 서자마자 청산유수로 설명을 시작했다. 그림,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전시작품을 올차게 설명하며 틈틈이 관람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3일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미술관 해프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작가 10명과 초‧중등생 등 100명이 참여해 상상 속 마을을 만드는 체험이다. 작가들은 이장이 되고, 학생들은 주민이 돼 마을을 표현하는 조형물, 새집, 오두막, 동물 모빌 등을 완성해 오는 11일까지 전시한다.지난 3일 군립미술관 야외잔디광장에서는 따가운 햇볕에도 상상 속 예술마을을 직접 만든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참가자들 모두 즐겁게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며 자전거를 열심히 색칠하는가 하면, 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20일~23일 ‘제10회 청소년자원봉사계절학교’를 진행했다.청소년자원봉사계절학교는 지역공동체 활동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애국심과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청소년자립·상생프로그램이다.올해 교육에는 학생 40명, 멘토단 19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친밀감 형성프로그램, 몽양 여운형 기념관 관람, 우리 역사 알리기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행돼 10회에 걸쳐 중·고등생 360여명이 참여했다.
양평군은 다른 시‧도 소재 중학교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지난 1일 제정된 「양평군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평한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입학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이다.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중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을 받는 경기도 및 다른 시‧도 소재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이다.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에 입학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들은 자녀의 여름방학 활동으로 ‘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을 가장 많이 추천했지만 ‘방학 때도 사교육을 그대로 실시’하겠다는 답변 또한 가장 높아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들은 자녀가 있다면 여름방학 기간 자녀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47.3%)’을 가장 선호했고, ‘자기계발, 취미, 문화 분야의 활동(30.1%)’이 뒤를 이었다. ‘성적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습활동’은 6.5%에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짧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체험 프로그램 참여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양평곤충박물관, ‘2019 곤충스쿨’양평곤충박물관은 7월 24일~8월 28일까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곤충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곤충표본 관찰이론과 함께 곤충가면‧LED부채‧미니조명‧바람개비 등을 만드는 다양한 공예활동도 포함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일일 100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제33대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초빙해 통일 강연회를 열었다.이날 특강은 한국예총양평지회의 축하공연, 전경복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작됐다.이재정 교육감은 4.27 남북회담부터 6.30 북미 판문점 회동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보도사진과 설명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그는 “보도사진은 단순한 기념촬영이 아니라 역사를 바꿔내는 결정적인 순간을 담은 기록”이라며 “사진 하나로
양평교육지원청의 2020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총 18건의 의견이 제안됐다. 학교 노후시설정비 관련 제안이 6건으로 가장 많았다.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양평고등학교 소강당에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양평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13명의 제안자가 18건의 의견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은 ▲교실증축 및 오래된 책걸상 교체 ▲화장실 등 학교 내 노후시설정비 ▲학교 유지관리비 증액 ▲수영장개설(유아‧초등 수영 활성화) ▲중등학교 전문상담교
향후 4년 이내 양평읍 학군 내 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평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학교 증설문제가 다시 제기됐다. 위원들은 기존 학교의 학생 배치 및 교실 증축의 한계가 있는 만큼 학교 신설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과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5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양평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정동균 군수, 전윤경 교육장, 군의원 및 도의원, 학부모, 학교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12명과 교육청 및 군청 관계자
양평동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앞에서 아침 등굣길 교통관리를 하던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학생 12명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어 응원했고, 각 학년 학생들이 쓴 감사편지(109장)와 음료수를 현장 교통경찰관에게 전달했다.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고마움을 전해 온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평경찰서는 아침 등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양평읍내 스쿨존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배치해 교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양평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 학생위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양평에 재학 중인 초등~고등학생으로,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는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학생위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에 대한 자문,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방문(평생학습센터 3층 혁신교육협력센터)이나 온라인(khm22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다음달 2일 개별 통보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2일~다음달 4일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 일반 접수(인터넷 접수)를 받는다.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12월 6일 운영된다.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1인 2과목 이하만 수강할 수 있다.교육비는 주1회 4만원 주2회 6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인터넷 접수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p21.net)에서 본인 휴대폰으로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오는 30‧31일 센터를 방문하면 인터넷 접수를 대행해준
양평군은 다음달 5~9일 ‘찾아가는 배달강좌’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배달강좌’는 평생학습공간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운영장소는 마을회관, 경로당,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이며, 평생학습공간(평생학습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을 활용한 강좌는 원칙적으로 배제된다.운영기간은 오는 9~11월 중 수강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총 24시간 이내로 수업시간을 자율편성(하루 3시간, 주 6시간 초과 금지)하면 된다.신청대상은 5명 이상
이춘문 양평캠프 본부장 취임 이후공공시설 주민환원 차원 개방 확대특정 연령·계층 이용 시설 아닌세대 아우르는 공공재 정체성 확립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옛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설 채비를 끝냈다. 과거 영어교육에 국한돼 있던 공간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비혜택을 누릴 수 공공재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캠퍼스를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및 복합문화시설로 가꾸기 위해 캠퍼스 개방을 확대하면서 공공성 증진에 주력한 결과다.체인지업캠퍼스의 전신인 경기영어마을은 손학규 전 지사 시절인 2004년 안산캠프부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