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7,768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5,013건보다 55%가 늘어난 수치다. 양평군은 18건이 적발돼 17건이 시정조치를 완료했다.2023년 적발건수 7,768건 중에서 3,189건(41%)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4,579건(59%)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위반현황 (2023년 1월~12월)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2,035건, 고양시 1,104건, 시흥시 804건, 의왕시 534건, 화성시 516건 등의 순으로
2024.01.25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