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인 오늘 오전 11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113) 발생한데 이어 이 확진자의 가족이 저녁 7시 30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114명으로 늘었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본인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해 스스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양평군 114명 확진자 중 104명은 퇴원한 상태이며 7명은 격리 중이다. 총 3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110명, 국내 3
1일인 오늘 11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13명으로 늘었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본인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해 스스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다.양평군 113명 확진자 중 104명은 퇴원한 상태이며 6명은 격리 중이다. 총 3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110명, 국내 35명 등 총 145명이고, 능동감시자는 73명이다.한편, 정부는 오늘부터 수도권
27일 오늘 오후 2시 39분 경 옥천면 옥천리 733-6 소재 2층짜리 창고(샌드위치 판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양평소방서는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다수의 소방차와 구급차, 45명의 소방대원이 화재를 막고 있으나 샌드위치 판넬 건물로 2층까지 불이 번졌다.
단월면 백동마을 출향기업인 조철형 ㈜싸이노스 회장이 지난 19일 단월중학교를 찾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봄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후원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지애 교장과 이창우 단월부면장, 양희주 단월면체육회 상임회장, 정인희 새마을협의회장, 지석민 여자축구부 감독 및 선수, 동문,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최 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더 큰 가르침이 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회장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양평의 미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렸다.”기후 및 일자리 위기의 시대, 양평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해 이를 극복하고자 ‘양평 산림뉴딜 포럼’이 창립했다.지난 25일 산림조합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 및 김재현 전 산림청장 초청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권호일 양평군청 산림정책팀장(5급 사무관 교육 중)과 산림과 직원, 양평 산림뉴딜 포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양평 산림뉴딜 포럼은 전 지구적인 기후, 코로나-19, 생
지난 19일 발생한 ‘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 이후 양평군 기관·단체들이 잇따라 ‘사격장 폐쇄’ 성명을 발표했다.◆양평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양평군은 지난 20일 영상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은 성명서를 통해 “양평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다. 양평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13만 양평군민의 생명 수호를 위해 국방부로 다음 사항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행 되지 않을시 무력행사도 불사하겠음을 통지한다”고 밝혔다.군이 요구한 사
양평군이 3명의 전문직 임기제 공무원을 선발한다.모집 분야는 ▲인적자원개발(일반임기제, 지방행정7급) ▲토종자원(홍보‧마케팅, 시간선택제 임기제 다급) ▲토종씨앗 채종포운영(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 등이다.원서는 다음 달 7~9일 양평군청 행정담당관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2, 양평군청 행정담당관 인사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일, 면접시험은 15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7일에 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행정담당관 인사팀(☎ 770-2129)로 문의.
양평군이 지난 24일 추억과 맛이 있는 지역 대표 장수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음식점은 ‘신내보리밥, 진지상, 콩리’ 등 3곳으로, 25년 이상 운영한 식당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미식투어단의 잠행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향후 맛지도 및 스토리텔링북 제작, 각종 SNS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신내보리밥 배연정 대표는 “25년 이상된 세월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결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24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0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해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눈시울의 퓨전 국악공연과 가수 우연이의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와 자원봉사단체 소개, 동영상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 기념식으로 2부 행사가 진행됐다.윤기용 센터장은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행복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지난 23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주상복합 고층건축물인 오스타코아루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의 재난상황에서 능동적인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양평군청·양평경찰서와 함께 차량 11대 및 40여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했다.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관계자(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 유도 활동 ▲고가사다리 전개 및 방수 ▲내부 인명검색 및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조원희 소방서장은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해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평가지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61개 지표와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혁신경
양서면 국수리는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먹는 국수 마을이라고 하는데, 실제 마을 명칭은 아름다운 국화가 수려한 마을이라 국수(菊秀)리, 혹은 국수산 밑 마을이라 국수리라 불렸다.2012년 100가구가 안 됐던 마을이 지금은 340가구로 늘었다. 이는 국수전철역의 영향이 컸다. 최근에는 국수리 인근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뚫린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더 몰리는 추세다.지난 24일 마을 토박이로 8년째 이장을 맡고 있는 이강천(61)씨를 만나 마을 이야기를 들었다.▲국수리라는 명칭에 대한 오해가 있다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마을
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오늘 확진된 환자는 서울 영등포구 #26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 후 24일 인후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25일 보건당국이 자택으로 찾아가 검사를 실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군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지난 21일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111명으로 늘었다.군 보건소는 이날 발생한 확진자가 최근 미국에서 입국 후 바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이에 따라 유흥시설 5개 업종인 클럽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에는 '집합금지'가 내려져 사실상 영업이 금지된다.노래방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110명으로 늘었다.오늘 확진된 환자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해 어제 검체 후 오늘 10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 보건당국은 #110번 환자가 입국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1000만원 이상 고액 세금 체납자(법인 포함)가 6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지난 18일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 고액ㆍ상습 체납자 2788명의 명단을 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1726명, 법인 615개다. 체납액은 개인 674억원, 법인 303억원 등 총 977억원이다.양평군의 경우 체납액은 64억2600만원으로, 최고 체납자 A씨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6억220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을 맞이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비상구 폐쇄, 소화전 5미터 이내 불법 주차 등 3대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안전에 위반되는 행위를 목격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위반행위의 주요내용으로는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양평군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지적을 쏟아냈다.이영주 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양평1)은 지난 12~13일 보건건강국에 대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감사에서 경기도 보건의료 격차와 불평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지역은 넓고 의료시설은 충분하지 않아 긴급 상황에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큰 병원이 아니더라도 공공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획과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한데 이어 “교통재활병원을 일반 주민들의 진료와 치료에 활용할 수
양평군의 올해 쌀 생산량(정곡 기준)이 전년 대비 9.85% 감소한 1만3321톤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은 이례적으로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짧아진 일조량 때문이다.양평군이 제공한 올해 쌀 생산실적은 전년 1만4777톤에서 9.85% 감소한 1만3321톤이다. 친환경농산물의 경우는 사태가 더 심각하다. 양평공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증벼 수매량은 전년 수매량 2633톤 대비 24.7% 감소한 1982톤에 그쳤다.올해 쌀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양평군의 일반 쌀의 경우 5000원이 올랐고, 인증벼의 경우 무농약
서종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무너미정원이 지난 1년 간 사업을 정리하는 ‘무너미마을정원 가을 정원놀이’를 열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시간을 가졌다.서종마을디자인운동본부(대표 성종규)는 올해 초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무너미마을정원에서 피어나는 희노애락’을 신청해 선정됐다. 경기도와 양평군으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무너미마을정원 가드닝(월 2회 정원가꾸기) ▲허브클래스(허브 정원, 허브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등 총 8회) ▲가을 정원여행(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등을 진행했다.지난 18일에는 1년 간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