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총 2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이 ▲인구정책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
양평군의회가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총 15개 사업에 대해 전액 또는 부분 삭감을 결정했다. 의회는 오는 20일 제6차 본회의에서 수정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양평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호)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 9,295억 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5개 사업에 대해 13억 4,200만 원을 삭감했다.군의회가 전액 삭감한 예산은 ▲의회와 집행부 합동워크숍(소통홍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파손된 양강섬 부교가 도급업체의 계약포기로 공사가 지연돼 오는 2024년 4월경에야 복원될 예정이며, 향후 우기철(7~9월)에는 해체해 관리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이 물안개공원과 떠드렁섬을 연결하는 교량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고정식 교량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정부에 당위성을 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에 이어 양강섬 부교까지 교량의 설치 및 관리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이번에는 양평 현실에 맞는 계획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강섬 활성화… 부교 관리 문제가 ‘걸림돌’양강섬과 양
양평군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첫날인 15일은 황선호, 지민희, 여현정, 최영보, 오혜자 의원이 전진선 군수와 지주연 부군수, 박문하 건설과장, 김진선 교통과장을 상대로 총 8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윤순옥 의장이 의사진행 발언을 거듭할 정도로 군의원들의 질의내용 중 서두가 장황했으나 그에 비해 신선한 질의나 제안은 드물었다. 때론 개념이 통일되지 않아 필요 이상으로 경색됐고,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 10년째 진전없는 직장어린이집 설립 촉구황선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7일 오전 10시에 열려 18개 조례 제·개정안과 2023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추경에서는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분만산부인과 운영비와 종자용 토종벼 예산이 삭감됐다.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6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추경 심의 결과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지원과 종자용 토종벼 원료구입비 2건의 총 1억 250만원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사권 독립 3년 차를 앞두고도 독립법이 없어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려운 지방의회의 한계를 호소하며, 지방의회법 의결에 미온적인 국회를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염 의장은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보장이 미흡하며 실제 지방자치 관련 규정은 제8항의 단 두 조항에 불과하다”라며 “더욱이 헌법 118조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4일과 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1개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며 정책지원관 3명을 충원했지만 조례심사 과정에서 군의원들은 집행부 의견 정취에 비중을 두었고, 견제 의지는 미약해 보였다.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은 의원 발의 9개안, 집행분 발의 12개안 등 총 21개안이다. 여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양평군 문화자치 기본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양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오혜자 양평군의원은 오늘(1일)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한 긴축재정으로 재정 위기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혜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 세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감세 정책 영향은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재원 확보 차원을 넘어 지방재정을 새롭게 구축할 방안이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오전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설명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입 감소와 정부와 경기도의 교부금 감소로 자주재원이 줄었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예산 규모를 줄이는 등 본예산 세출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전 군수는 내년도 분야별 5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첫째로 시가지 가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해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오늘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혜자 의원의 5분 자유 발언, 전진선 군수의 시정 연설에 이어 조례 제·개정안 상정과 2024년 예산안이 보고됐다.이후 정례회는 ▲제1~2차 조례등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의 저조한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다양한 현안의 정책 수립 및 결정, 심의·조정 등을 위해 250여 개의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또한 ‘경기도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원활한 개최 및 여비 지급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예산 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이번 농·축산업분야 간담회에는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지역 농축산업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