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내년 양평에서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을 확정했다.경기도체육대회는 2018년 4월26~28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10~12일에 개최된다.군은 최근 온난화로 초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통상 5월 중 개최되는 대회 개최일자를 조금 앞당겼다. 군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에 일정 검토를 요청했고 지난 21일 최종 결정됐다.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민・관・군 모두가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 양
양평FC는 지난 16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드 청주FC와의 경기에서 박요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양평FC는 11승2무7패(승점 35)를 기록해 김포시민축구단을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던 양평FC는 30분경 박요나가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잡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선취골을 넣은 양평은 후반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한 골을 지켜 승리했다.이 경기 승리로 양평FC는 2위로 도약하며 남은경기 승패 상관없이 5강 플
양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탁구협회(회장 김영길)가 주관하는 ‘제11회 양평탁구협회장기 경기동부권지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양평 물맑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박신선 문화복지국장, 이종식 군의장, 박명숙‧송요찬‧박화자 군의원, 김승남‧김윤진 도의원, 김춘봉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및 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 여주, 구리, 가평에서 330여 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영길 회장은
양평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이완재)가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로 2003년부터 매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초등학교 축구의 축제다. 지난달 11~21일 열린 대회에는 141개교, 79클럽 등 총 220개 팀이 참가했다. 양평초는 예선 및 본선리그와 8강,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인천남동초에 0-1로 석패했다. 양평초는 ‘2017 전국 초등 주말리그 경기지역’리그에서도 우승해 11월 구미에서 열리는 왕
양평군청 유도팀이 지난 12~14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한장수(-73kg)는 16강에서 경찰체육단 이종명에게 모두걸기 절반승, 8강에서 독도스포츠단 이정민에게 허벅다리후리기 한판승, 준결승에서 광주체육회 김기욱에게 허리후리기 절반승, 결승에서 한국철도 김태환dprp 기권승을 거두rh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승진(-73kg)은 16강에서 경남도청 김영주를 모로돌리기 절반승으로, 8강에서 대구시체육회 김선명을 빗당겨치기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보는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스포츠다. 보통 학교나 군대에서 즐겨한다. 기원은 1970년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활주로 근처에서 대기해야하는 사람들이 심심해 활주로에 선 그어놓고 볼을 찬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지만 월남전 때 파견된 병사들이 현지인의 세팍타크로를 배워온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24개 클럽 450여명 활동지난 11일 오후 7시 개군레포츠공원 족구장, 14일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회원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족구를
양일고등학교 오규빈‧김지산 학생이 지난 6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비장애학생 동반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1’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230여개의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7월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과한 238명의 선수들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대전
양평FC는 지난 9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19라운드 양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8경기 무패행진(6승2무)을 이어 나갔다. 경기 초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양 팀의 경기는 서로의 공방 속에 전반전을 마쳤다. 좀처럼 깨지지 않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에 갈렸다. 승부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은 후반 2분에 나왔다.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들던 권지성의 패스를 받은 박요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양평FC의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은 후반 교
MJ어벤져스(이하 어벤져스)가 4연속 무패행진을 구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청신호를 울렸다.어벤져스는 지난 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 트럴리그’ 12차전에서 이경현의 완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라스트펀치를 14-4,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3,4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 4위 어벤져스가 3위 라스트펀치에 지난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스트펀치는 2연패.7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킨 어벤져스는 파이어리츠와의 최종전을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볼링은 진자운동의 원리를 응용해 볼을 굴려 목표지점에 놓여있는 핀을 쓰러뜨리는 운동이다. 서기전 7000년 전의 이집트 고분에서 발견된 나무로 된 볼과 핀을 유래로 보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볼링은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9핀으로 고정시켜 게임화해 성행하기 시작했다. 볼링장 건립으로 양평볼링 성장 기대약 38.1cm 높이의 볼링핀 10개가 쓰러지면서 내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경쾌하다. 특히 볼링공이 손에서 떠나면서 스트라이크를 직감했을 때 드는 설렘은 만점을 예상한 성적표를 받기 전, 그 기분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
양평공사가 지난 7월부터 위탁경영하고 있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수영 초급자 등록이 불가능해지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양평공사는 지난 1일 수영장 접수대에 공고문을 부착했다.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부족(지속적으로 채용공고 중)으로 인해 새벽(6~8시)반 및 저녁(19~21시)반에서 수영을 처음 배우려는 신규 회원의 등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에 수영을 배운 적(2017년 7월 이전)이 있는 주민 중 등록을 원할 분은 강습반 담당지도교사와 상담 후에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이 문제는 기존 코오롱스포
양평FC가 그칠 줄 모르던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양평FC는 지난 2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포천과의 ‘2017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5분 최용훈, 후반 22분 유동규가 연이어 골을 터트렸다. 포천은 후반 45분 류범희의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포천은 이전 경기까지 11승 6무를 기록하며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양평FC의 일격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양평FC는 포천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양평군이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인원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군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육상부 인원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는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으로 육상부가 단체전을 치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높이뛰기 선수도 선발할 예정이다.현재 육상부는 감독 1명, 선수 4명 총 5명이다. 개정안은 코치 1명, 선수 4명을 추가로 영입해 총 1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육상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체전에서는 손경미, 이선영, 최혜숙이 금
양평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한웅)가 주최하고 협회 청준장년부(회장 조명기)가 주관하는 청준장년부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3일 갈산공원 내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개회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장, 김승남 도의원,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김춘봉 군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날 대회에는 160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강자를 가렸다. 조명기 청준장년부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회원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대회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
양평군 직장경기 씨름부(감독 신택상)가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 대회에 출전해 3체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특설경기장에서 8.28~9.3 일주일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8강까지 단판, 준결승부터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빠른 경기진행으로 씨름에 대한 흥미를 높인 대회였다 이번 대회 소장급에 출전한 유환철은 16강전 신현수와 8강전 박정우, 준결에서 만난 정재민을 상대로 모두 밭다리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유환철은 결승에서 만난 구미시청 김성하에게
양평FC가 홈에서 열린 K3리그 ADVANCED 17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된 우제욱의 골로 파주시민구단을 1-0으로 제압했다. 양평FC는 후반기 무패(4승2무)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최고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골대를 맞히며 긴장감 속에 경기를 진행했다. 결승골은 후반 31분에 터졌다. 후반 27분경 교체 투입된 우제욱이 김대협이 상대 문전으로 높게 올린 크로스를 점프헤더로 연결, 상대 문전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결승골을 뽑아냈다.양평FC는 포천시민구단과 김포시민구단에 이어
양평FC는 지난 26일 파주시민구단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유정선 양평FC 단장, 박규창 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복지관 풋살단 동행 FC선수 등이 참석했다.양평FC는 장애인 스포츠 증진에 기여하는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풋살단 동행FC의 멘토활동 및 지원, 장애인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유정선 양평FC 단장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가 3연승을 질주하며 일요이스턴리그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비둘기는 지난 2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와의 ‘2017 물맑은 양평리그’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6회 터진 차성원의 역전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10-9,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지난 맞대결에서 당한 10-9 역전패의 아픔을 고스란히 되갚은 기분 좋은 승리였다.드레곤즈 선발투수로 나선 민재완은 2회 무사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기는 등 4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여 비둘기 공격을 무실점으로 봉
야구장 시설 부족으로 양평 야구 발전 더뎌야구는 9명으로 편을 이룬 두 팀이 9회에 걸쳐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해 승패를 겨루는 구기이다.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13세기 영국에서 성행했던 크리켓(cricket)이 야구가 돼 19∼20세기 미국에서 꽃을 피운 스포츠다. 국내에는 1905년 미국 선교사 질레트가 기독청년단체에 소개했다. 그 후 100년 넘게 발전해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보는 야구에 그치지 않고 전국에 4만800개 팀, 14만 여명이 사회인야구에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31개 클럽 600여명 활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다. 탁구는 그 역사나 기원이 정확하지 않은데, 중세 이탈리아의 '루식 필라리스'라는 놀이에서 변한 것이라 하기도 하고 15~16세기 경 프랑스 궁전에서 행해진 '라파움(Lapaum)'이란 놀이가 변해 탁구가 됐다고도 한다. 통설은 남아프리카, 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