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에 참여할 취약계층 아동을 모집한다.‘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
양평군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5일 첫날,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6일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축제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
양평군은 오는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만 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 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리별로 도서를 기증받으며
양평군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도색, 펜스 정비 등 하수 펌프장 이미지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8일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숲을 방문해 소방공무원 힐링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방서 직원들의 각종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능률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장비체험 ▲자연물 공예 ▲신체균형운동 ▲차 테라피 ▲숲 산책 등이 있다.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증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
경기도가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 보건정책과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도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의 ‘도민감사관제도 운영 사업’은 도민감사관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25%에 불과했던 여성 위원의 비율을 40%로 구성해 성별 대표성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지난 3일 양일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정책 결정 과정과 방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 교육활동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 기반의 사회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리더십 교육을 진행한 주식회사 리더피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5일 공세리 돈사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에 성금을 전달했다.지난달 24일, 개군면 공세리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 돈사 2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개군면에서는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674만 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함과 시름에 잠겨있었는데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이광범 개군면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개군면 주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성남시민농원에서 13일 개최한다.도는 기후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올해 처음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기념행사는 도민-도시농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새싹보리와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텃밭용 종자 나눔과 같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상담, 농촌인력센터 홍보 등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한편 이날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
이번 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 1) 검거자신이 다니던 서울시 용산구의 한 교회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장기간 불법촬영해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가해자는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안 교회 목사가 자수할 것을 권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가해자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10대 남고생이 경기 곤지암 버스터미널에서 피해자 3명을 불법촬영하여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들의 뒤에 서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척하며 범행하였으나, 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의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4월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에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함께 하는 4중주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번역하면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름 지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
양평군은 오는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군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은 1,712만 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5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4월 27일과 28일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총 80가족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가족당 드론 키트 1세트도 제공한다.드론 챌린지가 열리는 27일과 28일에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개최돼 AI 자율주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세계의상체험 등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3일 양서면 양수, 양서 초등학교와 친환경 교육지원의 수행에 관한 협약(MOU)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미원 내 환경 및 생태 분야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생태 교육과 연계된 체험 학습 ▲환경/생태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 ▲정보의 교류 및 환경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이다.송명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친환경교육을 진행할 체험의 장을 만들고, 세미원 또한 교육기관으로부터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및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위원회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4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예산편성 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군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평군 강상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중장년 1인가구 562세대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한다.특히 강상면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있는 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2일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생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2024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육상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단거리(80m, 100m, 200m)와 중·장거리(400m 이상) 등 다양한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의 필드경기를 실시했다.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최신 판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경기 기록 관리에 집중했으며, 전광판 및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