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체육회는 지난 23~24일 제22회 양평군수기 종목별체육대회 중 궁도와 축구 종목 대회를 열었다.23일 양평정에서 열린 궁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전에서 15발 모두를 관중시키는 진기록도 나왔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단체전 우승 양평정B, 준우승 양평정A ▲장년부 우승 신화중(양강정), 준우승 최용성(양강정) ▲노년부 우승 권영익(양평정), 준우승 박정신(양평정) ▲여무사부 우승 이선희(양강정), 준우승 김귀숙(양평정).24일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축구대회는 4강전과 결승전으로
양평군족구협회(회장 최대석)는 지난 24일 양서면문화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몽양 여운형배 초청 족구대회’를 열었다. 전국 50여개 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 브랜드 홍보 및 몽양 여운형 선생 재조명 및 몽양기념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의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영섭 부군수, 양재춘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격려차 방문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초청일반부 우승 삼흥퍼펙트, 준우승 양평삼우 ▲초청여성부 우승 이천아트, 준우승 성남 ▲관내부 우승 삼우A, 준우승 용문.
양평군체육회는 내년 민선 회장 선거를 1월 1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본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4~5일, 선거운동기간은 6~15일 진행된다.체육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각 체육단체에 선거인수를 통보하고, 21일까지 선거인 추천 마감, 내년 1월 6일까지 선거인단을 확정한다. 후보자들은 1월 3~5일 선거인단 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체육회 회장에 입후보할 후보자 중 체육 협회나 체육 관련 단체의 장이나 임원은 지난 16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김용철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익명을 요구
‘적시타’와 ‘양평군청 매니악스’가 양대 일요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일요이스턴부에서는 ‘자타공인’ 양평리그 최강팀인 적시타가 5연패를 달성했다.적시타는 지난 24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카오스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이스턴부 결승전’에서 11-8로 승리하며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5위의 반란을 꿈꿨던 카오스는 끝까지 선전했지만 결국 적시타의 관록에 무릎을 꿇었다.적시타는 1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카오스가 2회초 반격에서 유한승의 볼넷에 이은 도루, 포
몽양 여운형 선생은 1918년 11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신한청년당을 결성하여 우사 김규식 선생을 파리평화회의 대표로 파견하는 한편, 동지들을 일본 도쿄와 만주 등지를 거쳐 국내로 보내고 자신은 만주 창춘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가서 3.1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3.1운동 이후에도 그는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는 데 숨은 주역의 역할을 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그를 독립운동 대열에서 이탈시켜 친일 자치주의자로 회유하고자 일본으로 초청했다. 하지만 여운형 선생은 이를 역이용해 적의 심장부
양평 시민단체가 양평공사 문제해결을 위해 제안한 ‘민관대책위원회(이하 민관대책위)’가 향후 양평공사 사태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민과 관이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매우 크다. 양평군도 233억원이라는 양평공사 부채를 군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새로운 형태로 전환해 추진하겠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결정이기에 민간의 정책참여를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을 누누이 밝혀 왔다. 더구나 시민·농민단체와 공사노조가 연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5일 오후 2시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 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비용 수입·지출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예시 및 각종 제한·금지 행위에 관한사항 등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이며, 예비후보자 등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
이종인 경기도의원(더민주, 양평2)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0~22일 연천군, 포천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피해 양돈농가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방역시스템 관련 간담회 및 2020년 본예산 및 주요 현안보고 등의 활동을 가졌다.연천군을 방문한 이 의원은 연천군은 2개 농장만 발병했음에도 국가정책상 연천군 전체 양돈농가 돼지 약2만여 마리를 매몰처리하고, 울타리 설치 및 철저한 소독으로 관리를 잘하는 농장도 발병지역으로 묶어 일괄적으로 매몰처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지나친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아프리카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다음달 2~19일 18일간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동균 군수의 내년 군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군수제출 조례안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참여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4일 개최되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
내년 양평군에 배정된 수계기금이 140억8804만원으로 올해대비 3억5854만원 증가했다. 군은 9개 광역사업비로 37억7512만원을 사용하고, 양동면을 제외한 11개 읍면 사업비로 103억1292만원을 배정했다.수계기금을 사용하는 광역사업은 하수찌꺼기 소각시설 운영 15억500만원, 교육발전기금 조성 10억원, 하수관거 유지 관리 9억원, 마을단위 오수처리시설 관리 1억7000만원 등을 책정했다.
양평군 내년 본예산 규모가 7390억7531만원으로 상정됐다. 올해 대비 1021억원이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다. 본예산 인상의 주요 원인은 경기도가 각 시군에 지원하는 시군조정교부금 등 교부금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과 국고보조금, 자체 지방세수입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내년 추경예산이 반영되면 최종예산 규모는 8000억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양평군은 다음 달 2일 시작하는 양평군의회 제2회 정례회에 내년 본예산을 상정했다. 군의회는 6~13일 7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내년 본예산
주민들 “주민 위한 행정이 어찌 이럴 수 있나” 분개서종면 문호6리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마을상수도 공사를 위해 도로 개설 공사를 요청해 진행했지만, 군 산림과는 이를 불법산림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주민들은 감사원 감사 및 검·경 고소를 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군의 무책임한 행정이 또다시 참극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호6리 마을상수도 사건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속적인 물부족으로 고통받던 주민들은 인근 상수도관에 가압기 설치를 통한 상수도 보급을 요구하면서
시민단체, ‘민관대책위’ 설치 구체안 제시양평 시민사회가 양평공사 사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모양새다. 지난 28일 열린 ‘양평공사 조직변경 주민공청회’에서 시민·농민단체와 양평공사노동조합 등은 각각 요구안 및 제안을 발표하며 양평공사 문제 해결을 민·관이 함께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는 정동균 군수,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 및 군청 관계자, 이혜원·황선호·전진선·박현일·윤선옥 군의회 의원, 시민·농민단체, 양평공사노조 및 공사 관계자, 일반 주민 등이 참석했
기획생산·선순환·안전한 농식품·운영조직 설치 필요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지역농산물 유통 양평군이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에 이양한다는 발표가 있은 뒤 ‘푸드플랜’ 수립과 함께 이 사업을 전담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농업발전계획 및 경기도 ‘먹거리 전략 -푸드플랜’에 담긴 내용을 통해 양평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대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먹거리 정책의 변화 방향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기존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먹거리 시장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과 깨끗한 정치문화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치후원금이란 일반 국민에게는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 및 정치인에게는 깨끗한 정치자금의 원활한 조달 역할을 하며 더 나아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다.정치후원금은 정당에 기부하려는 개인이 선관위에 기탁하는 기탁금과 특정 정당․정치인을 후원하려는 개인이 선관위에 등록한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구분된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이 정규시즌 2위 양평비둘기(이하 비둘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숲속마을은 지난 17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벌어진 비둘기와의 ‘2019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진용철의 구원 호투와 3회부터 터진 타선 활약을 앞세워 14-6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만들었다.1회 3점씩을 주고받은 양팀은 2회초 숲속마을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비둘기가 사사구 3개와 박희남의 3루 땅볼, 이창진의 우월 2루타로 5-3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숲속마을은 3회 초 공격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경기라 아쉬움은 크지 않다. 2016년 창단 이래 정규리그 4위, 챔피언십 준우승 달성이라는 최고 성적을 거둔 양평FC의 미래는 밝다.양평FC는 지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챔피언십 결승전’ 2차전에서 1차전에 이어 0-1으로 패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문준호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2골차 승리를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는 양평FC는 전반 거센 공격으로 화성을 몰아붙이며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관록의 화성은 만만하지 않았다.양평FC는 전반
양평군 파크골프장(강상면 교평리)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시설 공인 인증을 받았다. 공인인증 골프장은 경북 구미시를 포함 전국에 단 두 곳뿐이다.지난 9월 3일 파크골프 전문 경기인과 시설 분야전문가, 변호사 등 파크골프 전문가로 구성된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위원들은 경기장 규격, 안전시설 및 부대시설 관련 40여 가지 항목을 점검해 최종 인증을 승인했다.양평군은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제3회 물맑은 양평 전국파크골대회’ 개막식과 ‘양평 파크골프장 시설 공인인증 기념 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창립과 ‘양평군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제정을 기념해 토론회를 연다. 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동식 (사)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는 신숙경 전주대 재활학과 교수, 토론에는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희택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한다.센터 관계자는 “탈시설 자립생활은 가정 포함, 시설거주 장애인의 인권문제로 언제나 언급되는 우리 사회의 화두”라며 “가감
양평군이 ‘제4회 양평군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8명의 임기제 공무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법률지원, 지방공기업 재정관리, 노무관리, 축제기획, 평생교육, 체납징수, 전통시장재생 등 7개 분야로, 나~마급(공무원 6~9급 해당) 8명을 뽑는다.접수기간은 이달 29~다음달 4일까지며, 군청 행정담당관 인사팀(본관 2층.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2)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지 않고, ‘지방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