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미원은 지난 5일 비상임 임원인 이사 7명과 감사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상임 임원의 임용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년간이며, 6~22일 서류접수를 진행한다.자격 요건은 재단 정관 제12조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로서 ▲석사학위 이하인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5년 이상이고 세미원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3년 이상이고, 세미원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다.세미원 관련 분야는 경영, 정원, 환경, 산림, 원예,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민원행정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고 있다.양평군은 지급받은 특별교부세를 민원제도 개선과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에 집중 투자해 민원행정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정동균 군수는 “군민 생활에 가장 가까운 민원행정에서부터 적극
코로나19 청정 지역 양평에 비상이 걸렸다. 원주시 5번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의 실제 활동지역이 양평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은 동선파악과 함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양평군은 오늘 2일 밤 9시께 홈페이지를 통해 원주시 5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 2번 확진자와 부부 사이인 5번 확진자는 서류상 거주지는 원주시로 되어 있지만, 실제 활동지역은 양평이었다.5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양평에서 예배에 참석한 뒤, 20일에는 원주로 가 원주 확진자들과 접촉을 가졌다. 5번 확진자는 남편인 2
최재관 전 청와대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9일 현재까지 양평 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다. 하지만 자가격리자가 1명 추가돼 총 3명으로 늘었다. 능동감시자는 0명이고, 검사자 중 총 12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현재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주민은◆코로나19 대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양동고 교사 A씨. 3월 8일까지 자가격리◆대구지역 방문이력이 있는 양서면 B씨. 3월 2일까지 자가격리◆회사 동료가 확진자로 밝혀진 옥천면 C씨이들 3명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잠복기간인 14일간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C씨의 경우 이미 며칠 전 확진자와 접촉이 있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병덕)가 전국 최초로 한우 조기임신진단 자동분석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조기임신진단 자동분석기 적용은 농업분야 최초 도입이라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우 임신진단은 수정 후 90일 정도 지나 직장검사법으로 진단해 임신여부를 판별하며, 이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재수정을 시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임신하지 않은 기간 동안의 사료급여가 계속 이뤄지면서 경영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정 후 28일에 혈액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말까지 신청 완료된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5개 사업 55개소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완료했다.올해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양평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 지원 ▲소비 선
양평군은 국도37호선 양평 개군면~여주 대신면 4차로 확장사업을 포함해 국도37호선 양평 옥천면~가평 설악면 및 국지도86호선 양평 서종면~가평 설악면 시설개량사업, 국도37호선 양평 덕평~옥천 시설개량사업 등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대상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도37호선 양평~여주 구간은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나들목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약 11.7㎞ 구간이 2차로로 남아있어 도로확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된 구간이다.이에 양평군은 여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았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선거를 근절하고,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답형식의 개정된 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선거일 전 60일부터 제한ㆍ금지되는 행위는?선거일 전 60일인 2월 15일~4월 15일까지 제한ㆍ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또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는 가
본지는 4‧15 총선을 맞아 주민들이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목소리를 싣고자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그 네 번째 순서로 약 4년 전 양평으로 이주해 서울로 출퇴근을 하며, 지역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40대 김경철씨와 지난 19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2016년 양평으로 이주해온 김경철(만 41세)이라고 한다. 서른에 결혼해서 신혼집을 수원에서 구했다. 8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 힘들 때 가끔 왔던 양평에서 자연이 주
코로나19 여파로 4·15 총선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이번 주 중 경선 결과를 기다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은 모두 백척간두의 심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구는 27~29일 경선투표를 진행한다. 1차 경선을 통과한 백종덕·최재관·한유진 예비후보들은 모두 최종 후보 통과를 장담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도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5일 1차 경선을 통해 3명으로 좁혀지면서 누가 유리한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오랫동안 여주에서 농민운동을 했고,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었다.이정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변영섭 부군수, 원은숙 보건소장, 도상대 안전총괄과장,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의원들은 양평군 코로나19 관련 대응 체계와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한 대책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게이트볼장 등과 타 시·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 등의 필요성과 폐쇄 조치 및 지역내 경제 위축 등으로 피해를
전승희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지난 26일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의원발의 우수조례에 선정돼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대표 발의, 불법촬영 범죄 증가 등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시설 이용 등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불법촬영에 대한 원천적인 예방 근거를 마련했다.이 조례는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눈에 띄지 않는 소형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
권혁식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전)예비후보가 24일 백종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가 공개적으로 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처음이다.권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여주시청 상황실, 오후 2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권 전)예비후보와 백종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 전)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백종덕 뿐이다”라며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 개혁의 선
양평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0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약 15억원(국비 9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104대(승용 100대, 화물 4대), 전기이륜차 30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주민 중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전기승용차의 경우 1대당 650만~1320만원까지,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당 768만~2700만원까지, 전기이륜차의 경우 153만~330만원까지 환경부가 마련한 배기량·연비·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이번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하남~팔당 철도 연장안’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대표발의에 나선 박현일 의원은 “양평을 비롯한 하남, 남양주 지역은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40여년간 개발행위가 완전 봉쇄된 상황”이라며 “경의중앙선 팔당역과 수도권 광역전철 5호선 하남선을 연장한 검단산역을 상호 연
양평공사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이하 민관대책위)가 지난달 설치 합의 후 전체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채 지난 18일 공론분과의 공론화파트·과거사파트 회의를 열었다.주무부서인 기획담당관은 민관대책위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과 4.15 국회의원 선거를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민간위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민간위원들과 간담회에서 기획담당관에게 “위촉장을 발부하고 조속히 전체회의를 열라”고 직접 지시를 내렸지만, 향후 군청이 민관대책위 활동에 적극 나설지는 미지수다.지난달 민간의 제안으로
양평경찰서가 양평군 공기업인 양평공사의 직원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정동균 군수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해 파장이 일고 있다.19일 경찰과 양평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수원지법 여주지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아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군수 비서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정 군수 업무용 휴대전화와 수행비서 휴대전화, 비서실 컴퓨터에 저장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의 업무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양평공사는 지난해 9월 공개채용을
백종덕·최재관·한유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3명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탈락한 3명의 후보는 이 결과를 수용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겨 과열경쟁의 분열양상은 보이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저녁 8시 경 4.15 총선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여주·양평 지역구는 6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의 후보를 탈락시키고 백종덕·최재관·한유진 등 3명의 예비후보를 본선경쟁 후보로 선정했다.민주당은 1차 경선 발표에 앞서 각 지역구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모든 예비후보에 대한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경선 결과는 앞서 진행한 여론
본지와 여주신문·세종신문은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그 여덟 번째 순서로 지난 12일 변성근 우리공화당 총선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당신이 국회의장이라면 현재 국회를 어떻게 이끌 생각인가?20대 국회는 역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생각한다. ‘4+1’이라는 말도 안 되는 조직체가 독재와 버금가는 선거법 개정, 공수처법 등을 처리했다. 국회에 천막을 치고 처절하게 투쟁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국회의원에게 부여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