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이 김경범 전 강릉시청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양평FC는 “김경범 감독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겸험이 팀 체질 개선은 물론 선수와 프런트 사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해 구단의 비전 실현의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밝혔다.김경범(52) 감독은 고교생 K리거 출신으로 1985년 유공에 입단해 13년간 338경기를 뛰었고 성남(전 일화)의 창단 멤버로 공격형 수비수로 통산 9골 33도움을 기록했다. 강릉시청과 동대부속 고등학교, 서울유나이티트U-18 감독을 역임했다. 계약기
지난 9일 옥천면 숙원사업인 옥천배드민턴장이 개관했다.개관식에는 김선교 군수, 송요찬․박명숙․박현일 군의원, 김춘봉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옥천면 기관단체장 및 동호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동네형 체육시설인 옥천배드민턴장은 11억원의 사업비로 964.91㎡ 규모이며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8개월만에 완공됐다. 김만운 옥천면 배드민턴 동호회장은 "신설된 전용구장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매장은 이주의 상품으로 지평면 박미서씨가 재배한 애플마(둥근마)를 추천했다.11~12월이 제철인 마는 뛰어난 자양강장 효능을 지니고 있어 산속의 장어라고도 불리는데 그중에서도 애플마는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마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3대 영양소 함유량이 높으며 소화촉진, 위장보호, 피부미용, 혈당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특히 위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성분인 뮤신(Mucin)이 다량 함유돼 있어 최고의 자연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박미서씨의 마는 무농약으로 재배되며 생
건강이란 단지 아프거나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최근 방송에서 한 연예인이 요가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던 것처럼 심신의 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가를 통해 사람의 몸과 마음에 치유의 힘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띠아요가원 김지영(43) 원장과 요가이야기를 나눴다.▲ 일을 하게 된 계기는… 꾸준히 운동을 해왔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만성불면증에 시달렸다. 요가가 불면증에 좋다고 해 시작했는데 불면증이 치유되면서 요가를 심도
정갈함이 살아있는 고품격 밥상합리적 가격에 최고 등급 꽃등심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17년 한해도 끝자락에 이르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 송년회 모임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푸짐한 한정식으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개군중학교 앞 ‘칠읍산 개군한우’를 소개한다.‘칠읍산 개군한우’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식당 대표 양성원, 조낙현((46)씨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다. 양 사장은 네덜란드에 23년간 살면서 국내 정부기관에 네덜란드 농업정책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경영분석
한 해 동안 운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살펴보며 주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17년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가 12개면 읍‧면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단월․양서․양동․서종면을 시작으로 11일 지평면, 12일 청운면, 13일 옥천면이 종강발표회를 마쳤고, 14일 양평읍, 15일 용문면, 19일 강상면, 20일 강하면에 이어 21일 개군면이 마지막으로 발표회를 치른다.단월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 단월면복지회관에서 수강생과 주민, 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6회 우리동네음악회 ‘송년 서종 라보엠’ 연주회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선택한 작품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다.소프라노 한아름‧정은정, 테너 김홍대, 바리톤 홍성진‧한인석‧홍다빈, 피아노 이주란이 출연해 1830년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세 명의 예술가와 한 명의 철학도가 겪는 방랑자 생활의 애환을 아름다운 노래로 그려낸다. 주요 아리아와 중창은 그대의 찬손, 미미라고 부른답니다, 오 사랑스러운 여인, 오 미미 당신은 결코
양평군은 오는 15일까지 ‘양평공흥 따복하우스 주택건설사업을 위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양평공흥 따복하우스는 2015년 11월4일 ‘따복하우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 군유지에 전용면적 34㎡규모의 임대주택 40호를 건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의견청취 공람‧공고는 사업계획승인 신청과 관련해 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사항이다. 사업초기에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해 제1종일반
최근 식물을 관상용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반려식물’이란 용어도 생겼다. 반려식물이란 가지를 뻗고, 잎이 풍성해지고, 꽃도 피고 지면서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는 식물을 말한다. 인간관계에 결핍을 느끼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치유 받고 싶은 사람에게 반려식물은 정서적 동반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식물을 매개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치료사에 대해 정성희 꽃뜰 네이쳐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담았다. 40대 후반에는 다른 일을 하고 싶어 사회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아뱃살이여 안녕…건강 스무디 17종 웰빙(Well-being)을 넘어 건강(fitness)과의 이상적인 조화를 강조하는 ‘웰니스(Wellness)의 시대다.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잘 먹고 싶다는 욕구에서 비롯된 식생활의 변화로 유기농, 세미 베지테리언 등의 음식 관련 키워드들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건강한 식사에 맛도 포기 할 수 없다면 디톡스 카페 ‘알록달록’에 주목해보자.찐빵전문점 ‘알록달록 쌀찐빵’ 김남수(50) 사장이 새롭게 디톡스 카페 ‘알록달록’을 양평읍 가야컨벤션부페 맞
동계훈련 간식비 외상지인 아들 입단 강행상식 벗어난 독단운영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의 차승룡 감독 해임과 운영 문제점이 보도(본지 11월23일 1․3면)된 뒤 유정선 단장의 독단․파행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다.군 체육회는 지난 5월 유정선 단장과 이완재 전 운영팀장의 갈등이 문제가 되자 차승룡 전 감독과 이 전 팀장에게 답변서를 요구했다. 이 전 팀장이 체육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유 단장의 파행운행영사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답변서에 의하면 유 단장은 지난해 양평FC 동계훈련 시 간식비를
카이만스 김덕규 웨스턴리그, 투타 원맨쇼 야생카이만스(이하 카이만스)와 적시타가 2017 일요리그 왕좌에 올랐다.카이만스는 지난 3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결승전에서 정규시즌 1위 팀 D&D를 12-9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준준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의 관문을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카이만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 D&D와 최종 문턱에서 만났지만 예선전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뒀던 기세가 꺾이지 않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양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친구맺기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농구대회는 미숙한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원성을 샀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거리 농구대회는 농구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중·고등학생 14팀이 출전해 3:3 농구실력을 겨뤘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중등부 우승은 양평중, 고등부
양평군탁구협회(회장 김영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46만2130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전달했다.회원들은 김영길 회장에게 도전해 경기에 지는 사람이 노란색 카드에 이름을 적어 모금함에 넣는 식으로 일 년 동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카드는 연말에 한 장당 500원씩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김 회장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경기도 흥미진진해지고 져도 기부를 하는 기쁨이 있어 승패를 떠나 탁구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탁구협회는 오는 9일 한해를 마감하는 해보냄 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8시부터 진
로컬푸드매장은 이주의 상품으로 양서면 손완영씨가 재배한 야콘을 추천했다.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 야콘은 맛은 배와 비슷하고 생김새는 고구마를 닮았지만 국화과에 속하는 채소다. 야콘은 당뇨병에 효능이 있다. 알파글루코옥시다이제 성분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혈액 안의 당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 성분은 혈액 속 포도당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켜주며,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손완영씨의 야콘은 무농약으로 재배되며 겨울에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 ■ 소비자가격: 4000원/1㎏■ 생산지: 양
로컬푸드매장은 이주의 상품으로 옥천면 이혜자씨가 출하를 시작한 딸기를 추천했다.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함유돼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고 멜라닌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딸기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유기농으로 재배되는 이혜자씨의 딸기 품종은 설향으로 겨울철에 신맛이 덜하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
배구는 6명 또는 9명(생활체육)으로 구성된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으로 공을 치고받아 상대편 코트 안으로 떨어뜨림으로써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1895년 미국 체육지도자인 모건(Morgan, W. G.)은 농구가 고령의 직장 근로자들에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테니스와 핸드볼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 테니스 네트를 설치하고 적당한 크기의 볼을 사용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배구경기의 시초가 됐다.지난해 협회 설립, 4개 클럽 활동 중양평군배구협회는 지난해 설립돼 양평배구사랑, 양동클럽, 창인원(2팀) 등 4개 클럽이 협회
양평레오파즈(이하 레오파즈)가 2017 토요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레오파즈는 지난 4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열린 ‘2017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센트럴리그’ 결승전에서 김지훈의 홈런포 2방 등 장단 19안타를 봇물처럼 터뜨리며 무서운 기세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한 파이어리츠를 21-14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공처클럽과의 결승전에서 끝내기 패배의 분투를 삼켜야 했던 레오파즈는 11승 1무 2패의 월등한 성적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결승전마저 쾌승으로 장식하며 명실상부 토요리그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양평 50대부 상비군이 지난 26일 옥천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 50대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양평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18~19일, 25~26일 양평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총 33개 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도내 15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8·19일, 25·26일 4일 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됐다. 양평은 32강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와 의정부(16강)와 안양(8강)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안산에 0-1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안산은
책꽂이․우체통․식탁․의자…DYI 목공집안에 꽃병 하나만으로도 놓아도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뀐다. 내 손으로 직접 완성한 가구와 소품이 집에 자리하면 어떨까? 필요한 물건을 내손으로 만들어내는 DYI 목공에 관심이 있다면 용문면 화전리의 목공방 ‘아이캔스쿨’에 주목해보자. 아이캔스쿨 홍성수 대표가 목공방을 운영하게 된 것은 부인 김향미씨 때문이다. 결혼 후 직장을 그만 두었던 김씨는 시간 여유가 생기자 목공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조그만 소품에서 규모가 점점 커지며 가구까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