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당구동호회(회장 김병덕)는 15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에 최기성 총무가 사비로 5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김병덕 동호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는 지난 15일 양서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매해 이어가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기부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획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5일 양평읍에 위치한 씨엘의 집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 및 거주하는 관계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반복 훈련의 중요성 강조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피난기구 확인 등이다.이천우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등 재난 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지난해 약 75만 명이 방문했으며 507건의 온라인 상담과 149건의 오프라인 진단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이버식물병원은 사이버식물병원 누리집(plant119.kr/)에 접속해 피해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올리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는 상담 서비스다. 농업인이 현장에서 병해충이나 생리장해로 피해받은 시료를 직접 들고 기술원을 방문하게 되는 시간과 경비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의뢰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9년
탄소중립 정책 기반의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으로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파악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국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2021년 9월)됨에 따라 17개 광역지자체는 최초 법정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존의
양평군이 과도한 중첩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중앙규제 핵심과제로 제출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지방규제혁신 실무회의를 거쳐 행안부 개선과제로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산업집적법은 한강수계 수질 보호 등을 위한 취지로 자연보전권역 기타지역 내 공장건축 면적을 1천㎡로 제한하고 있다. 이 규제는 그간 군 기업 활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이에 군은 동 규제기준을 3천㎡로 상향 조정 건의했으며 폐수 및 오염물질 배출량과 농도를 고려한 공장건축 면적 확대도 함께 제안했다.군 관계자는 “추가로 7건의 중앙규제
양평소방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15일 용문면 포도밭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대 20주년을 맞이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총 29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3월 19일 맞이하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미영 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장진욱)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바이오는 2021년부터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 성금, 양동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장진욱 대표는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월면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거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며 생활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지난달 청운면 3명, 양동면 1명, 단월면 1명의 지킴이가 배정돼 관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단월면은 저소득 보훈유공자 돌봄을 위한 가정방문에 나서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과거 전쟁에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했지만 현재는 가족
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는 지난 14일 양평읍에 쌀 80kg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모았다”며 “함께 더불어 잘살기 위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떠받치고 있는 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요관광지를 찾는 입장객 수는 지속하여 감소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61% 수준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도심 관광이 늘어나는 추세라 양평의 회복세가 느리다고 말했고, 관광객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지 선택 이유로 꼽았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평군 주요관광지 평균 입장객 수는 2020년 19만 3,169명, 2021년 18만 8,226명, 2022년 18만 4,998명으로 지속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종교인으로 구성된 양평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무보수 명예직인 양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4명 중 종교인으로 구성된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고령의 고위험가구 어르신 38명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했다. 양평장로교회 김진 담임 목사는 “우리 종교인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함도 함께 전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읍민들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
㈜한미전기(대표이사 민종현)는 지난 13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종현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양평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114건으로 해마다 약 2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내 중요시설물 등 사전점검 실시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주요 등산로에서의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화재 초기 진화자원 투입으로 초동진화에 주력 ▲민가, 문화재, 전통사찰 등의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5일 3박4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둥근세상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청소년수련원 지원으로 빛나래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종이비행기 실험, 우주인 체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 블랙홀 체험을 진행하고 목성, 위성, 오리온 성단을 관찰했으며 나로호 발사대가 있는 우주센터를 방문하기도
양평군이 13일부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군립도서관에서 양서, 용문 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사업은 5~8세 어린이 회원이 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를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을 완독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 2~4학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양평, 양서, 용문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한다.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책 가방 한 개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기형)는 지난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전진선 군수, 박명숙 도의원,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와 박명숙 도의원의 격려사,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회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하면 발전협의회(회장 이범익)는 지난 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범익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꿈터어린이집(대표 장용택)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5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고 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개념을 배우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