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 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 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총 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 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 뇌수막염 ·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접종대상은 65세 이상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이며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양평군은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 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돼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서울시), 축령복음병원(남양주시), 동원병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기도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생산농가 100여 곳이 참여한다.온라인플랫폼 ‘마켓경기’에서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400여 상품에 대해 최대 2만 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dndnsang) 누리집에서 총 3,500장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내려받을 수 있다.또한 친환경 유통센터 내
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기 쉽도록 신청자격 및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책수첩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도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접하도록 ‘사회적경제 구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중 하나로 정책수첩인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를 제작했다.‘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는 사회적경제 43개 핵심정책 정보를 6가지 분야 ▲사회적 금융정책 ▲판로 지원 확대 ▲창업 도약 지원 ▲인재양성 및 연구지원 ▲ESG 연계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3년 전자책 대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위는 오가와 이토 작가의 ‘달팽이 식당’(알에이치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트리나 포올러스 작가의 ‘꽃들에게 희망을’(소담출판사), 3위는 치넨 미카토 작가의 ‘종이학 살인사건’(북플라자)이 뒤를 이었다.4~10위에는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 이레미디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커뮤니케이션북스), ‘말괄량이 사이코패스’(기윤슬, 고즈넉이엔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
경기도가 2024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에 앞서 사전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 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경기도는 지난 22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2개 시군 1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2월 6일부터 보건소와 동부·서부 건강관리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건강교실 참여자들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수치 측정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 ▲혈압관리 요령 ▲식사일지 작성 방법 ▲운동·식이조절 등 실습교육을 받는다. 특히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를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화·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대한불교 유점사(주지 수산 스님)는 지난 19일 지역 청년 육성 지원을 위해 청년 5명에게 청년 희망 지원금 150만 원을 전달됐다. 수산 스님은 “양동면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19일 주택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피해 주민은 집이 전소돼 인근 임시거처로 이사한 상황이며, 서종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피해 가구에 가장 필요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을 이유로 경실련이 21대 총선 공천 배제 명단에 김 예비후보를 포함해 발표하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공식 사과와 함께 명단 삭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헌재가 지난해 10월 26일 이미 해당 심판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예비후보는 "내 건은 기각이 됐지만 회계책임자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 등 55명은 2020년 9월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18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아카이브 에디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시민사회의 정보를 모으고 전달하는 기록활동가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았다.4기 에디터는 총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주력 활동에 따라 ▲사례발굴(공익활동 관련 현안과 이슈, 선진사례 수집 및 콘텐츠화 등 주력) ▲현장취재(센터 사업별 행사 및 지원사업 참여단체 현장취재 등 주력)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
경기도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양평군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 크게
지난해 양평군 주민등록 인구(내국인)가 전년보다 2,915명 증가한 12만 5,238명으로 나타났다. 9개 면에서 인구가 감소했지만 양평읍이 3,413명 증가하며 인구증가세를 견인했다. 한편, 강상면은 2년 연속 200명 이상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군민 4명 중 1명, 양평읍 거주지난해 양평군 인구 증가는 공동주택 입주 수요가 있었던 양평읍과 용문면에서 두드러졌다.양평읍은 전년 대비 3,413명 증가한 3만 5,613명으로, 양평군 전체 인구의 2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 4명 중 1명 이상이 양평읍에 거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이환오)는 지난 17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산한 7명의 산모에게 인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다.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박흥희 의용 소방대장이 기부한 백미 햅쌀 10kg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풍성한 물품을 선물했다. 또한, 양서농협(조합장 최성호)에서 아이 한 명당 10만 원이 든 적금을 전달해 경제적 디딤돌을 놓아주었다. 이환오 회장
양서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태훈)는 갑진년을 맞아 성금 200만 원을 양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홍태훈 협의회장은 “점점 우리 사회가 각박해지는데,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 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의회(윤순옥 의장)는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및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을 비롯해 서동숙 양평군 양평지구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16일 양평 경기이룸학교에서 ‘2024 양평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을 가졌다.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은 2024 양평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위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활동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5에서 고3까지 학교밖 학생 포함 27명 청소년이 참석해 경기이룸학교 운영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모둠별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학생들의 워크숍 조력자 ‘공유멘토’ 선생님들은 이룸학교의 기초, 심화 단계별 학생들의 주도성이 잘 발휘되도록 주제, 계획 관련 질문, 워크시트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