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부지역과 상생하는 유도부, 스타 코치 영입유도부는 올해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며 관광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를 했다.3월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대회와 12월 제주컵 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경기도체육대회 전체급 석권, 청풍기 대회에서 장승진과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에서 곽기철이 금메달을 따냈다.내년에는 –66㎏급에 변종웅 선수와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코치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다. 9월 경에는 전국추계실업연맹 대회를 유치해 양평군수기 생활체육대회와 나란히 치를 예정이다.채성훈 감독은 “2013년부
양평군유도회는 지난 15~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생활 유도 인구의 확대와 꿈나무 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 및 군 유도 발전을 위해 ‘2018 양평군수배 생활체육 최강전’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유치부, 초ㆍ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유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15일에는 개인전, 16일에는 단체전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유도복을 입은 고릴라 인형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장,
양평군은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로 건립된 물맑은종합운동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 15억원을 투자해 공원화하고 운영수익도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물맑은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육상보조트랙, 인라인구장, 족구장, 볼링장 등으로 구성돼있다.올해 운영예산은 7억1600만원이었고, 볼링장 운영과 시설 대관으로 3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문화체육과는 내년 종합운동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시설(여름철) 및 카페테리아 운영 ▲잔디공원 문화공연(음악회 등) 개최 ▲생활체육교실 조성을 통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
채성희·이홍규 동메달용문고 이주영 은메달 양평군 유도선수단(감독 채성훈, 이하 유도팀)이 지난 6~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유도팀은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8강과 4강에서 만난 여수시청과 국군체육부대를 모두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강호 포항시청이었으나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3-2로 제압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채성희(-81㎏)가 8강에서 서동
스포츠는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원천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양평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스포츠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양평군체육회는 양평 스포츠 및 각종 대회 사무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문화체육과 소관의 산하기관으로 스포츠 단체를 총괄, 지도한다. 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달 20일 퇴임한 이태영 사무국장 후임으로 양재춘(45)씨를 최종 선발했다.지난 10일 양 신임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체육회 사무국장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h
양평군은 김경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군은 오는 31일 계약이 만료되는 김경범 양평FC 감독에게 결별을 통보했다가 철회하고 김 감독에게 다시 팀을 맡겼다. 내년부터 구단 운영의 기조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찾은 최선의 대안이다.올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던 양평FC는 여름부터 하락세를 탔다. FA컵에서 16강까지 올라 한국 축구 사상 K3리그 팀이 1부리그 팀을 꺾는 기록을 쓰고 10월에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했다.오는 20~21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수를 보강해 내년 시즌을
헐크 이만수, 해체 위기 단월중 야구부에 희망 전달김용국 KT Wiz 코치와 두 아들도 동참 KBO 레전드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지난 3일 단월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강연과 야구강습 재능기부로 선수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재능기부는 홍승기 단월중 체육교사가 최근 감독의 불법찬조금 조성으로 해체까지 거론됐던 야구부 선수들의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만수 이사장은 연말까지 일정이 꽉 차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웠으나 딱한 사정을 듣고 인천에서 단월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번 행사에는 이만수 이사장의 고
양평 아마추어 야구인 한자리에정운상‧우종훈‧윤대식 최우수선수상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원구)가 지난 1일 가야컨벤션뷔페에서 '2018 양평군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를 결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영주 도의원, 조창재 한국심판아카데미 회장, 유재호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사회인 야구단 선수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양평군수배 물맑은양평 사회인 야구대회(이하 양평리그)’는 올해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일 안산시 감골 시민홀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도체조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어르신 생활 댄스 부분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지난 9월 ‘어르신 건강증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현보건진료소 ‘쌍쌍파티 걸~맨’팀이(중원2리 어르신 20명) 경기도 대회 출전기회를 얻어 도내 500여명의 선수와 함께 열전을 펼쳤다.‘쌍쌍파티 걸~맨’팀은 조현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이다.이은호 중원2리 노인회장은 “이 나이에 무대에 서 볼 줄은 몰랐다”며 “긴장되고 순서 외우기 힘들었지만 큰 즐거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제257회 제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장애인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장애인복지법’ 및 ’건강가정 기본법‘'에 근거한 다양한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에 관해 담았다. 주요 지원사업은 ▲장애인 가족 현황 및 욕구 실태조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장애인 가족의
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 5일 용문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2018 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쳤다.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운동이다.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일~내년 1월31일 영업점 창구를 통한 직접모금 및 자동이체 등으로 현금, 쌀, 기타 물품을 기부 받는다.이날 행사에는 용문통합새마을금고 회원들과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의장, 윤건진 용문면장, 서창석 이장협의최장, 김용일 용문면체육회 상임회장, 신금교 용문
일진아스콘의 폐쇄명령취소 소송 2차 변론이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 제4별관 법정 201호에서 열렸다.경기도 측에서는 윤영선‧백경아 변호사와 최충기 일진아스콘 주민대책위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일진아스콘측은 곽상현 변호사 외 변호사 2명과 일진아스콘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일진아스콘 측은 설치한 저감장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일진아스콘 기술자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100여명의 일진아스콘 공장 폐쇄 반대 주민진정서를 제출했다.또 경기도 측에 저감장치 설치로 인한 배출시설 변경 허가 방법과 절차에 대한 질의를 해 다음 증인심문
지평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목욕탕이 지난달 27일 개장했지만 운영시간이 오전 9시~오후 5시로 일반 목욕탕에 비해 짧아 아쉬워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오전 6시부터 문을 여는 줄 잘못 알고 왔다 개장시간까지 기다리기도 했다.지평보다 먼저 개장한 서종목욕탕이나 단월목욕탕도 상황은 비슷했다. 그나마 서종목욕탕은 한 시간 이른 오전 8시에 개장한다.지평면사무소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없는지 문의해봤다. 문제는 인건비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남녀 각각 한 명이 남탕과 여탕의 청소와 급수를 담당하고 있다. 주말과 새벽‧저녁시간
양평공사 관계자 “전부 교체 한 달 걸려”불친절 민원엔 “포털에 칭찬글도 많다” 물맑은양평 볼링장에서 지난달 20일 볼링기계 전기제어 회로기판에 문제가 생겨 설치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기계 전부를 교체해야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볼링장을 운영하는 양평공사 담당자는 설치 오류인지, 직원의 단순 실수인지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물맑은양평 볼링장은 지난 5월15일 양평읍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에 개관했다.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급하게 공사를 진행해 개관 당시 시스템과 레인 점검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
지평면은 지난 27일 장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장, 이혜원·송요찬·전진선·윤순옥 군의원, 이종인 도의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목욕탕 개장식을 개최했다.지평목욕탕은 부지면적 566㎡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47.6㎡규모로 총 사업비 11억원이 소요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9월10일 건물을 준공했고 시범운영 후 개장하게 됐다.1층은 여탕, 2층은 남탕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2000원,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은 1000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다.지평면 목욕탕은 2016년
양평곤충박물관(관장 신유항)은 지난 26일 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린 ‘양평 소똥구리 복원사업 학술대회’에서 소똥구리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양평곤충박물관 신유항 관장과 김기원 학예사, 몽골국립농업대학 졸룬자브 출템 명예교수를 비롯한 연구진 3명, 백문기 한반도곤충연구소 소장,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기원 양평곤충박물관 학예사는 소똥구리 인공사육 환경 연구 결과 보고에서 2018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채집해온 20마리 중에서 4마리가 지난 10월 부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소똥구
양평군은 2019년 체육진흥기금으로 11억5611만원을 편성했다. 이자수익으로 올해(11억4101만원)대비 1510만원(0.98%)이 증가한 규모다.체육진흥기금 사업은 체육대회 출전‧체육대회 개최‧체육육성 등 세 가지 지원으로 나뉜다.체육대회 출전 지원금은 6억8789만원으로 양평군 선수들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쓰인다. ▲경기도 체육대회 2억3000만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억4000만원 ▲도지사기 및 의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1억700만원 ▲도단위 생활체육대회 8400만원 ▲도 및 전국
경기도가 내년부터 생활·학생·전문 체육 진흥을 위해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도는 내년부터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도입 및 집중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 운동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전문선수 육성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최근 도민들의 생활체육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학생건강 증진 및 학교체육시설 개방요구 등이 맞물리면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내년 도비 34억8000만원을 투입해 초등학생 대상의 스포츠클럽 도입 및 일반인 대상의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을 추
연고지역 아마야구 저변 확대 및 중학생 선수들의 실력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11~17일 인천지역 5개교 및 경기지역 23개교 등 총 28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여해 인천과 수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개군중은 결승에서 상인천중을 3-1로 이기고 우승했다. 우승팀에는 5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선물로 증정된다.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의 수상자로는 개군중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투수 박서진, 조경민이 각각 선정됐다.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박서진은 "작년에 준
일진아스콘의 행정소송을 불안하게 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아스콘생산업체 A사가 경기도의 폐쇄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낸 행정심판을 기각했다. 기존에 환경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설치허가를 받았더라도 나중에 특정대기유해물질이 법령에 추가됐다면 이에 대한 허가를 다시 받아야 된다는 의미다.A사는 1983년부터 아스콘을 생산했는데, 2005년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새로 추가된 특정대기유해물질(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에 대한 시설 설치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