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원 후보 가선거구에 출마한 황선호 의원(국민의힘)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31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6.1지방선거 양평군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황선호(2-나) 후보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공식선거기간 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측정 결과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으며 동승자 여부 등은 추가 취재 중이다.
선거 막바지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상대후보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경선을 치렀던 자당 경선주자들을 대거 동원하며 막판까지 ‘원팀’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지지세에 단속에도 열을 올렸다.양평군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12시 용문천년시장 집중유세를 시작했다. 유세엔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를 비롯한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들과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과 이경표 아리수포럼 회장, 홍수환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등이 지지연설을 진행하며 동부권의 지지를 호소했다.이경
양평군수·경기도지사 선거가 박빙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선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오늘(30일) 양평을 방문해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팔당역 연결’, ‘토종자원산업 육성’ 등 양평군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박빙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양당 도지사 후보의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지역 공약 발표 및 이행 약속을 다짐하는 ‘파란31 대장정’ 유세를 펼치고
6·1 지방선거 양평군 사전투표율이 27.11%로 최종 집계됐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보다 5.31%p 높은 수치로, 초접전 선거에서 양당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6·1 지방선거 본 투표에 앞서 지난 27~28일 이틀 간 양평군 내 12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다.양평군 사전투표율은 27.11%로, 총 유권자 10만7165명 중 905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경기도 사전투표율(19.06%)보다 8.05%p 높은 수치이며 전국 사전투표율 20.62%보다도 월등히 높다.4년 전인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당협사무실은 지난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를 형법 제309조에 규정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양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김선교 당협사무실 측에 따르면, 올해 양평군 12개 읍면 각 도로변에 ‘양평잡공연구회’ 이름으로 ‘농민 위한 의정활동 양평농민 음해하냐?’, ‘청운면 토종자원 비상대책위원회’ 이름으로 ‘토종씨앗 재배 농민이 진정 좌파냐? 선거 농민, 어찌 이를 보상할꼬?’라는 제목이 인쇄 된 120개 이상의 현수막을 걸었다.김선교 당협사무실 측은 ‘현수
본 투표를 4일 앞둔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오일장 집중유세에서 도의원·군의원 후보는 물론 지지자들을 총 동원해 막판 선거전에 주력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배우 김경룡·황덕재·한지일·이원종·황우연씨와 신순봉 기본소득국민운동 양평본부 상임대표가 찬조연설을 이어갔다.신순봉 상임대표는 “김선교 의원이 동영상으로 퍼트리고 있는 내용을 제가 어제 확인했다. 청운면 토종재배단지를 좌파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청운면민 모두 좌파란 말입니까. 말도 안 되는 색깔론으로 이번 선거를 흐트러트리고 있다”며 “전진선 군의회
양평군 국민의힘은 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28일 양평오일장 집중유세에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힘 양평군 지방선거 출마자가 출동해 총력을 집중했다.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윤석열과 김은혜가 양평을 사랑한다. 전진선이 책임지고 양평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악착같이 일할 것”이라며 “양평은 경기도 오른쪽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중앙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른팔 김선교가 할 수 있다”고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힘을 쏟아달라고 호소했다.이어서 “양평군이 (지지율)얼마 차이 안 난다고 그래서 정
정의당 김정화 군의원 후보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가 오늘(27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내용은 ▲중증(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개편 및 확대 ▲중증(발달)장애인 노동권과 소득보장 ▲주간활동과 권리주심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진행을 위한 공간마련과 차량지원 등이다.김 후보는 협약에 따라 관련 주제를 정식 공약으로 채택하고, 당선 이후에는 군정 주요추진과제로 채택해 이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중간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주도권토론 전,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토론진행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나머지는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힌 후 토론회장을 빠져나갔다. 다음 날인 27일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명분도 설득력도 없이 일방적으로 토론회를 중지시킨 전진선 후보에게 유감’이라며 입장을 표명했고, 전진선 후보는 ‘토론회 당일 아침 주최 측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토론 진행 순서 변경 통보를 받았음은 물론이고, 민주당 후보 캠프 인사가 토론 진행 관계자로 참여하는 등 편파적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27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위원장은 강상면 집중유세 현장에서 지난 26일 양평군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보여준 전진선 후보의 태도를 두고 자격미달 군수 후보자라며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오늘 강상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유세현장에는 정 후보를 지지하는 배우 배도환씨와 황덕재씨의 지지연설로 시작됐다. 다음 연설자로 나선 최재관 위원장은 지난 밤 양평군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양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전진선 후보가 진행 중단을 선언하고 자리를 떠나며 파행된 토론
6.1지방선거 양평군 비례대표 선거엔 더불어민주당에선 권수연 후보를, 국민의힘에선 오혜자 후보를 공천했다.비례대표제란 의회가 구성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 제도다.양평군의 경우 총 7석의 의석 중 1석이 비례대표 의석으로 할당돼 있는데, 이번 선거에선 2개의 정당이 후보를 냈기에 더 많은 표를 득표한 정당의 후보가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권수연(52세) 후보경력: (전)컴퓨터강사 / (현)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학력: 세종대학교 공공정책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4년 간 양평군 행정을 이끌어갈 군수를 뽑는 것과 동시에 군 행정을 감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군의원을 뽑는 날이다. 양평사회가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토론회를 열 의무가 없어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깜깜이 투표’를 하기도 한다.본지는 후보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변별력을 제공하기 위해 각 후보자들에게 1분 이내로 자신의 대표 공약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1-가 여현정(46세)“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정치 플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4년 간 양평군 행정을 이끌어갈 군수를 뽑는 것과 동시에 군 행정을 감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군의원을 뽑는 날이다. 양평사회가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토론회를 열 의무가 없어 유권자들은 후보자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깜깜이 투표’를 하기도 한다.본지는 후보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변별력을 제공하기 위해 각 후보자들에게 1분 이내로 자신의 대표 공약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1-가 최영보(40세)“양평의 양강섬을 예술의 섬으로 만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나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어떤 전략으로 막판 표심을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지방선거와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과 여러 면에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시는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풍’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전국적으로 불었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정부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여론이 정권견제 여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대선결
앞으로 4년간 경기도 교육을 책임질 경기도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5일 일산MBC스튜디오에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렸다.보수성향의 임태희 전 국립한경대학교 총장과 진보성향의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맞붙은 이번 토론회는 두 후보자 간의 차이점을 보여줬다.먼저 두 후보가 토론회에서 내세운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성기선 후보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제기된 정신적 피해, 스마트기기 중독, 기초학력, 사회성 저하 등을 살피는 코로나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고, 더불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양평군에 배정된 경기도의회 2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맞붙는다.양평군 제1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방수형 후보와 국민의힘 박명숙 후보가 출마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의 이영주 후보가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박명숙 후보와 맞붙어 약 3%의 득표율 차이로 승리한 바 있다.양평군 제2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후보와 국민의힘 이혜원 후보가 각각 1대1 매치를 치른다. 당시에도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윤광신 후보를 약 3% 차이로 제친 바 있다. 당시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양평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4일 오후 6시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박진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8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 사회자 공통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후 개별․보충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공통질문은 ▲의료시설 부족 문제 해결방안 ▲공동주택개발 관련 교육환경 개선방안 ▲농가소득 안정 정책 ▲세미원 국가정원화 계획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었다.후보자 공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용문 오일장에서 진행된 유세현장에서 그동안 무시조로 일관해오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네거티브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반격에 나섰다.민주당은 오늘(25일) 용문 농협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유세현장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염태영 전 수원시장, 탤런트 황덕재·황우연씨 등 중앙 정치인과 연예계 인맥이 동원됐다.이날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그동안 네거티브 발언으로 유세를 펼쳐왔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을 향한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의 날선 비판이었다.최재관 위원장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용문천년시장에 방문해 송파~양평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용문산사격장 폐지, 규제 개선 등을 공약했다. 이후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와 함께 이 내용이 적힌 정책협약서에 사인하는 등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이 7일 남은 25일 유세는 오후 12시 30분 개그맨 김용씨의 사회로 시작돼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국민의힘)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지지 연설로 이어졌다.이후 오후 1시 30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민선8기의 차기 농축산업은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까.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민선7기에서 추진했던 ‘토종’이 친환경농업을 뛰어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민선7기의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는 양평군이 해왔던 친환경농업을 고수함과 토종 클러스터 자리에 스마트 축산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히며 농축산업에 대해서도 양 후보의 정책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양평군 농축산업인단체가 주관한 6.1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토론회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1층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