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인지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28일 수제 면마스크도 정전기필터를 부착하면 보건용 마스크(KF80)만큼 비말입자차단효과가 있다는 성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평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길어짐에 따라 노약자를 대상으로 면마스크를 보급하기 시작했다.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전기필터를 부착해 제작한 ‘수제 필터 면마스크’ 및 ‘덴탈마스크’에 대해 비말입자차단효과를 측정하는 분진포집효율 시험을 실시했다. 수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라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내 도서관들이 문을 닫고, 야외 활동도 어려워진 만큼 집안에서 시간을 보낼 방법으로 전자책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탓이다.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무료하고,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전자도서관을 통해 집안에서, 안전하게 새 책을 만나보자.◆양평군도서관 전자책(ebook.yplib.go.kr)양평군도서관 전자책은 양평군이 제공하는 전자도서다. 양평군립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면 PC와 모바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양평군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연간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11~18세까지(2002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다.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bokjiro.go.kr) 및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 번만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6억원 이상의 주택 매매계약 시 부동산거래신고서와 함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됐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16일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부동산 거래신고기한 단축(기존 60일에서 30일로 변경) 및 부동산거래해제신고 의무화에 이은 추가 개정 사항이다.그간 양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억원 이상의 주택 매매계약에 대해서는 부동산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변경됐다. 자금조달계
19일 10시 기준 양평군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는 2명이다. 확진환자 0명, 능동감시 0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이다.자가격리자는 지난 8일 해외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A씨와 지난 1일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B씨다.A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양평으로 돌아온 후 추가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까지 자가격리한다. B씨는 광주시 가정의학과 의사로 지난 3일과 7일 병원을 찾은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현재 두 사람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자가격리
전국 유·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된 가운데, 18일 10시 기준 양평군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자가 2명으로 증가했다.추가 격리자는 해외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A씨다. A씨는 지난 8일 해외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고, 인천공항을 통해 양평으로 돌아온 후 추가 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는 17일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아 A씨에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22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한다.또다른 자가격리자는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가정의학과 의사 B씨다.
17일 1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자가 1명으로 감소했다. 16일 자정(0시) 기준 광주3번 확진자의 접촉자 A씨와 성남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능동감시가 해제됨에 따른 결과다.17일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가정의학과 의사 B씨에 대한 자가격리가 21일까지 진행된다. B씨는 지난 3일과 7일 광주시 추미애가정의학과를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됐다.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자정 자가격리가 해지된
16일 10시 기준 자가격리자가 4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15일 자정(0시)기준 대구 파견 확진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 7명과 성남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숙박업소 직원 2명(1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른 결과다. 군은 지난 14일 광주시로부터 2일 광주 3번 확진자(11일 확진)와 접촉한 주민A씨에 대한 접촉자 정보를 통보받고 A씨에 대한 자가격리를 진행한다.1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는 4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5명이다. 현재 4명의 자가격리자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마스크 5부제 시행…‘주민등록등본 발급수수료 면제’지난 9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에 대한 마스크5부제가 시행된다. 약국과 우체국에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일주일에 1인당 2매의 공적마스크를 살 수 있다. 서울·경기 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6일부터 마스크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약국별 물량수급이 상이한 만큼 각 지점별 문의가 필요하며, 네이버 모바일·카카오맵 검색, 마스크알리미, 굿닥·똑닥·콜록콜록마스크·마이마스크·웨어마스크 등의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재고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군은 군청 홈페이지(yp21.go.kr)를 통해 약국의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pandemic)’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전 세계적인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군도 성남 10번, 구로 4번 확진자가 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았지만 13일 기준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군내 자가격리자 12명, 능동감시자 5명이다.3일과 7일 광주2번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가정의학과 의사A씨가 12일 추가로 자가격리자로 분류됐다. 의사 A씨는 추미애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했다. 군보건소는 12일 오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폐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기존 폐업신고 방식은 민원인이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영업신고 또는 사업자등록 중 하나만 폐업하는 경우 신고 누락으로 면허세가 지속적으로 부과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군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의 폐업신고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대상은 식품위생, 문
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 473개소 및 취약계층 5000여명에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군은 마스크 물량 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급업체를 선정해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크 7만4000여개에 대한 구입계약으로, 다음 주부터 매주 3000장 이상을 납품받아 보급할 계획이다.계약된 마스크 물량은 군내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마스크는 노인․장애인․아동 시설 473개소에 보급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당 2매씩 각 읍·면사무소를
양평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기간을 놓친 군민들을 위해 이달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7.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연납신청은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인터넷신고와 군청 세무과 전화(☎ 770-2204)로 신청할 수 있다.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위택스와 ARS(☎ 031-770-39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보급종 벼 종자 공급이 3월 말까지 이뤄짐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했다.볍씨 소독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쯤이다. 양평지역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 16℃이상으로, 4월 15일 이후로 설치해 저온 등의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보급종 벼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유기농) 두 종류다. 소독종자는 보급종에 소독약이 묻혀서 나오기 때문에 30℃ 물에서 이틀(48시간) 침종소독을 하고, 친환경종자는 온탕침법을 한 후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면
양평군은 코로나19에 대한 군민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한다.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으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한 심리상태의 지속을 막기 위한 조치다. 불안이 계속되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771-3521/773-1331), 야간(오후 6시~오전 9시)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양평군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양평군은 지난 11일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향후 2년 동안 매월 5만원씩 1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과 매년 2명의 청소년에게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지원,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문화체험 등 약 2억16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원대상자 발굴 및 관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김정안 회장은 “군내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경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류재복)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9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다. 지난 10일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에 써 달라며 12개 읍면사무소에 각 50만원 씩 전달했고, 11일에는 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류재복 대표와 20명의 운전기사로 구성된 상조회원들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가 차질을 빚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곤경에 처해 있다며 즉석 모금을 제안했다. 상조회원들이 현장에서 400만원을 내놓았고, 류재복 대표도 500만원을 더해 9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마스크는 어느새 생활필수품이 돼 버렸다. 지난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로 일주일에 2매의 마스크만 구입할 수 있는데, 약국 앞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 듯하다.일회용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양평경실련)·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용문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고 있다.양평경실련은 지난 2일부터 면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전 10시~오후 5시, 틈틈이 시간을 낸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전 세계적인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군은 12일 기준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군내 자가격리자 12명, 능동감시자 5명으로 신천지 교육생 390명에 대한 능동감시가 11일 해제되면서 군내 능동감시자 수가 크게 줄었다.성남 10번 확진자가 지난 1~2일 군내 숙박업소에 머무른 것이 확인돼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지만 접촉한 직원 10명(1명 서울시 거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결과 1일 접촉직원
양평군은 1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양평군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현황을 게재했다.11일 기준 약국별 판매 현황 및 시간은 다음과 같다. 단, 약국별 마스크 판매시간은 마스크 수급상황(택배 배달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조기소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