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최영보 의원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근절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3건,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과,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 2건,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 등 총 11개의 안건이 의결됐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경기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지역 관광·여행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는 연내 ‘경기 청년 여행 감독’ 시범사업을 진행,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26일 ‘제29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밤샘 불법주차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영보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양평읍과 용문면의 불법주차 사진을 제시하며 밤샘 불법주차가 성행하는 이유로 차고지의 절대적 부족, 단속인력 부족, 허술한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도 등 세 가지를 지목했다.최 의원은 “양평군은 면적이 크고 임야 지역과 수변 지역이 넓어서 야간에는 조명이 없거나 약한 장소들이 많다. 이런 곳에 야간에 불법주차한 화물차가 있다면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후보로 김선교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번 4·10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최재관 예비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를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3일과 24일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오늘(25일) 김선교 예비후보를 공천한다고 발표했다.김선교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한 이태규, 원경희, 박광석, 이만희 예비후보에게 경의를 표하며 특히 경선 과정에서 누를 끼친 점이 있
“현재 양평군의 개발사업은 민간이 와서 이익을 다 가져가는 구조로 계속 진행돼왔다. 공공개발 방식으로 하자는 취지는 개발이익을 그 지역에 다시 투자하자는 것이다. 군이 하든 공사가 하든 GH가 하든 결국 그 지역에 개발이익을 가져오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공사를 설립하고 개발사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그런 구조를 준비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도시개발사업 분야에 의지를 표명하자 군의원들은 공사가 올해 신규로 시작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양평군의회는 22일 ‘제298회
양평군이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탈락함에 따라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매입한 양평읍 리버하우스모텔 활용이 문제로 떠올랐다. 활용방안을 묻는 군의원의 질문에 도시과는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2024년 도시과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 원인과 매입한 양평읍 리버하우스모텔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군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2023년 양평읍(양근리)과 청운
국민의힘이 오는 23, 24일 경선지역인 여주시, 양평군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와 조정지수를 가감산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박광석 경기도당 조직본부장과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오늘(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태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원경희 전 시장은 지난해 5월 18일 대법원판결로 구청장직을 잃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보궐선거에 재출마해 참패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김선교 전 의원 본인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결국 의원직을 상실, 중도 하차함으로써 남은 임기 동
양평군의회에서 민선 8기가 추진하는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군의원들은 환경과 사업타당성 검토, 주민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양평군의회는 20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2024년 관광과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군은 오는 2028년 7월 개통 및 운영을 목표로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홍종분 관광과 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용문산관광지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용문산관광지~장군봉(약 3.6㎞)에 800억 원(추정)의 예산이 소요되는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할 계획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4·10 총선에서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를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한 이후 양 진영의 선거운동이 격화되고 있다. 오늘 김 예비후보 측이 SNS에서 이 예비후보 측을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이 예비후보 측은 즉시 고발 조치하여 김 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실관계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면 충돌했다.김선교 예비후보는 오늘(20일) 김선교후원회 관계자 유 씨가 이태규 예비후보와 보좌관, 지지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
검찰이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김선교 전 의원에 대한 고발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 사건 돌리기라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김 전 의원은 현재 22대 총선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예비후보로 당내 경선 중이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점 여주지청은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이 윤 대통령 등을 뇌물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6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했다.사세행은 지난해 5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 대통령
양평군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298회 임시회’ 운영에 돌입한다.오는 19일 진행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안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을 심사할 계획이다.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군 집행기관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0 총선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됐다.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5일까지 총 9개 시도의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했다.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15일 공천 심사를 신청한 김선교(63) 당협위원장, 박광석(68세)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 원경희(68세) 전 여주시장, 이만희(53) 경기도당 뉴시티발전위원장, 이태규(60세) 국회의원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공관위는 경쟁력(여론조사), 도덕성, 당 기여
최재관 예비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후보로 결정됐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당선되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을 막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양평 지역구에서는 단독 출마한 최재관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를 통과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묻자 최재관 예비후보는 “경선 없이 본선으로 바로 가게 돼 양평군과 여주시 마을을 많이 다니고 있다. 면 단위 상가 절반 정도가 문을 닫았고, 열려
국민의힘 공관위가 공천심사를 신청한 예비후보들의 총선 경쟁력 조사(여론조사)를 2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가운데 여주지역 언론사들이 여주시양평군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며 각 후보들이 여론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번 여론조사는 조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선교 당협위원장, 박광석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 이태규 국회의원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여주신문·남한강신문·미디어연합·세종신문사는 지난 2~3일 ㈜코리아정보리서치에 공동 의뢰했고, 여주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 개정 요청(안), 24년 학교지원사업 추경 편성 협조의 건 등 관련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입법 공백으로 학교 현장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 요청(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교내 이동 등에 사용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로 적법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신고 대상 범위를 확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심사 신청 기간인 지난 1일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들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자 이태규 예비후보 선대위가 다음날 곧바로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지난 3일 김선교 선대위가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말 동안 설전이 오갔다. 김선교 예비후보 선대위는 지난 3일 발표한 반박 성명서에서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김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연 것은 누구의 강요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회견이었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김선교 예비후보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공천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가 공천심사를 신청했고, 국민의힘은 이만희 경기도당 뉴시티발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공천심사 신청을 해 5대1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월 15일~19일 공천심사 신청을 받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별 면접을 진행한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최재관(55) 전 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를 신청했으며 오는 5일 면접이 예정돼 있다.공관위는 약 50만 명의 의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지방의원 12명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이태규 예비후보 측이 의원들의 자성과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별도로 한 당원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의원들의 문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 12명이 지난 1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천심사 접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김 예비후보가 공천했던 지방의원들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여주양평 국힘 의원들, 김선교 지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직원·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타운 홀 미팅(공동체의 자유토론방식)’ 형태의 회의로 바꿔 분기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지난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월례조회 변경의 취지 및 개선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염종현 의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 처장은 “요즘은 민간기업뿐 아니라 시·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소통’의 의미에 방점을 두고 월례조회 명칭에 변화를 주는 추세”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 12명은 오늘(1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천 심사 접수가 시작된 상황에서 김 예비후보가 공천했던 지방의원들이 낙하산 공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태규 의원을 겨냥하자 이 의원은 시대착오적인 줄 세우기, 패거리 정치는 명백한 정치개혁 대상이라고 비판했다.오늘 성명서 발표는 일부 언론에만 공지됐으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지역 기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이번 성명서에 서명한 여주양평 도·시·군의원(여주시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경규명·박두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