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4·10 총선에서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를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한 이후 양 진영의 선거운동이 격화되고 있다. 오늘 김 예비후보 측이 SNS에서 이 예비후보 측을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이 예비후보 측은 즉시 고발 조치하여 김 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실관계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면 충돌했다.김선교 예비후보는 오늘(20일) 김선교후원회 관계자 유 씨가 이태규 예비후보와 보좌관, 지지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대표 이광섭)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 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도 함께했다.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 확충이 가능하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차량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진압과 연소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 양동면 동양가스 직원 권오석씨는 지난해 12월 4일 양동면 금왕리 도로를 지나가던 중 화물차량에서 화염이 발생한 것을 목격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차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권오석씨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권오석씨는 “언제 어디서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했던 것이 화재 진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번 배달강좌는 학습모임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할 수 있으며, 40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
양평문화재단은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을 오는 3월 9일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3월 9일 선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는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2023년 제19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체육인 기회소득 업무보고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먼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소관부서 중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사회보장제도 추진 현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선순환 검토를 강조했다.이혜원 의원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구인 양평군 ▲용문생활체육공원 개보수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체육활동 증진 및 발전 등
검찰이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김선교 전 의원에 대한 고발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 사건 돌리기라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김 전 의원은 현재 22대 총선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예비후보로 당내 경선 중이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점 여주지청은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이 윤 대통령 등을 뇌물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6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했다.사세행은 지난해 5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 대통령
양평군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등 5개 교육 과정 중 4개 이상 이수 후 구비서류와 자격 확인을 거쳐 정착장려금을 최종 지급받는다.지급액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6일 양평청년회의소와 영유아 및 양육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지원·관리와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평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이 지닌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미래지도자 양성, 인류복지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만 5세까지의 미취학 영유아 아동과 양육
경기도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보조사업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예비 공익활동가 양성과 신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 새싹과정(이하 새싹과정)의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새싹과정은 공익단체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도민, 공익단체에 소속된 2년 차 이하의 신규활동가 등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익활동의 가치와 태도,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이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공익활동으로 열어가는 더 나은 사회’(박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연대하는 마음은
경기도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집중접수한다. 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연중 상시 접수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4월 19일까지 제안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주민 제안사업은 ▲도정 참여형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도정 참여형은 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예산협의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주민 제안을 보완해 채택률을 높일 방침이다.지역지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