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체육회는 제2대 명예회장에 홍승용 양평군민포럼 자문위원겸 양평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을 추대하고 지난 5일 양평읍사무소에서 김승남 도의원, 박명숙 군의원, 양평읍체육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는 1318그룹 ‘클라이맥스’의 식전공연에 이어 2017년 사업보고, 위촉장 수여(명예회장, 이사), 감사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상임 임원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홍 신임 명예회장은 “양평읍 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을 통한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표창 수상자 명단. ▲
양평군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 교육연수원과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 연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기업, 교사, 공무원 등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연수원 교육연수 과정에 헬스투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시설 이용 및 관광·레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연수원은 군의 헬스투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설계를 검토해 교육연수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연수원 유관 기관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이 줄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일조량이 감소하면 신경전달 호르몬 멜라토닌(밤과 낮의 길이,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을 감지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이 감소하고 생체리듬을 방해해 발생한다. 날씨가 춥다고 실내에서 웅크리고 있다 보면 더 악화된다. 야외에서 햇빛을 쐬면서 산책하는 것이 특효약이다.특히 숲을 거닐며 낙엽을 밟으면 맑고 상쾌한 느낌이 든다. 이는 과학적인 근거도 있다. 낙엽 밟는 소리가 평소 듣기 어려운 8000~1만3000㏈의 고주파 소리인데 청각세포가 잘 듣지 못해 감각이 없던 부분을 자극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양평읍 강상면 영농조합법인 다물농산에서 생산하는 한과를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다물농산의 한과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양평농산물을 재료로 쓰며 방부제와 첨가제를 일체 쓰지 않는다. 15일간 삭힌 찹쌀로 떡을 만들고 말려서 튀기는 번거로운 전통 방식을 거친다.찹쌀과 조청, 꿀이 주 재료로 밀가루와 설탕으로 만드는 과자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정월에 누에고치 모양의 한과를 먹으면 1년이 길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물농산의 한과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
탈핵희망 국토순례단' 양평 도착부산 고리원전~광화문 583.7km 순례 전국 각지를 순례하며 탈핵의 필요성을 알리는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지난 5일 양평에 도착했다. ‘핵발전소 제로시대 할 수 있다’, ‘지구를 내 몸처럼’ 등 탈핵 구호를 적은 현수막과 팻말을 든 도보순례단원 16명은 칼바람이 부는 이날 오후 4시 단월면사무소에 도착했다. 이들이 양평에 온 날은 순례를 시작한지 300일째를 맞는 날이다.지난 2013년 6월 국토순례를 시작한 이들은 부산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각지를 순례하고 있다
양평군이 음식문화 발전의 새로운 방향에 맞춰 ‘미식문화팀’을 신설하고 ‘미식문화 체질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내외에 ‘친절한 양평’, ‘다시 찾고 싶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지역이미지 개선 홍보활동이다. 지역 특색에 맞는 미식문화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양평시장 아케이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모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오는 4월26일부터 열리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영업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내용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이주의 상품으로 양평아로니아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아로니아를 추천했다.아로니아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활성산소 제거와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시력 저하 및 백내장 예방 효과가 있다. 또 콜레스테롤 및 내장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 고지혈증 예방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양평아로니아협동조합의 아로니아는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농축액, 분말, 착즙원액, 식초, 냉동과 등 다양한 형태로 로컬푸드에서 만날 수 있다.
유도선수 700여명 훈련 매진숙박시설·식당가 함박웃음 동계 전지훈련 스포츠팀이 '겨울 효자'로 부상하면서 지자체의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다. 발걸음이 끊겨 곳간이 비어가는 마을에 돈이 풀리기 때문이다. 양평지역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지난달 26일 용문면에 동계 전지훈련을 온 유도선수들을 만나러 용문국민체육센터를 찾았다. 모든 스포츠에서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것은 동계훈련이다. 때문에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긴 겨울 동안 착실하게 훈련하는 것에 승부를 건다. 대개 동계 전지훈련지는 따뜻한
스테이크‧샐러드‧라비올리 인기메뉴알리오에올리오‧엔쵸비‧봉골레 스파게티 용문면 연수리에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트라토리아 ‘이태리면사무소’가 지난달 11일 문을 열었다. 트라토리아는 이탈리아의 식당 종류 중 하나로 격식을 가장 많이 차리는 리스토란테보다는 낮지만 품격있는 지방 가정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하게 꾸민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함을 준다.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으면 더욱 분위기가 좋다.위트있는 상호명에서 알수 있듯 스파게티가
난방 안 되는 영하12도 체육관에서 대회 강행경기도복싱협회와 군체육회, 서로 책임 떠넘기기 지난달 26~28일 개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 대회가 상식 밖의 대회운영으로 참가선수와 코치, 학부모들의 분노를 샀다.경기도복싱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는 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양평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복싱대회’ 겸 ‘제36회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으로
지난 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8회 장애인체육대회 개요를 소개한다. ▪ 대회기간: 5.10~12 (3일간)- 개회식: 5.10(목) 오후 4시 물맑은양평체육관- 폐회식: 5.12(토) 오후 5시 물맑은양평체육관▪ 대회장소: 양평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 참가규모: 3200명(선수 1800명, 임원 및 보호자 1000명, 심판 및 운영요원 400명)▪ 경기종목: 17개 종목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17개 종목, 17개 구장)
제64회 경기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조직위원 88명 위촉…역량 집중, 성공 개최 다짐 양평군은 지난달 2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오는 4월26일~28일 양평에서 개최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준비태세에 돌입했다.발대식은 김선교 군수, 이종화 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송요찬·송만기 군의원, 윤광신 도의회 의원, 이태영 양평군체육회 사무국장, 양운택 양평교육장,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조직위원회는 김선교 군수를 위
양평군은 양평 친환경쌀을 이용한 쌀과자, 즉석밥, 컵밥 등 쌀 가공식품 3종을 출시하고, 제품 출시에 따른 홍보와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양평군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은 2016년~2019년 30억을 투자해 특화자원 친환경쌀을 이용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쌀과자 '순(SUUN)'은 임산부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유기농 쌀과자다. 쌀의 고소함에 쌀눈을 첨가해 영양까지 챙겼다. 아이들의 치아와 신체발달을 고려해 입안에서 잘 녹고 잡기 편한 모양으로 만들어 엄마들의 호평을
로컬푸드매장은 이주의 상품으로 양평읍 홍현래씨가 생산하는 세계치킨의 삼계탕을 추천했다.닭은 단백질·무기질·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다. 본초강목은 ‘닭은 사람의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해 여름뿐 아니라 겨울 보양식으로도 좋다.홍현래씨가 생산하는 닭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친환경 처방시설로 일체의 약을 먹이지 않고 자연처방으로 키워낸다. 무항생제, 무호르몬제 친환경농법으로 건강하게 키운 닭에 수삼, 대추, 은행, 엄나무, 마늘, 황기를 넣고 삼계탕을 만들었다. ■ 품 목: 삼계탕■
양평군은 25일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 조직위 발대식에 맞춰 두 대회의 개요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호에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정리했다. ▪ 대회기간: 4월26~28일(3일간)- 개회식: 4월26일(목) 오후 7시 양평종합운동장- 폐회식: 4월28일(토) 오후 5시 물맑은양평체육관- 성화채화: 두물머리 관광지(개막식 2일전)▪ 대회장소: 양평종합운동장 외 32개 경기장▪ 참가규모: 2만2000명(선수̷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모차르트와 엘가, String collection'으로 2018 무술년 첫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연주곡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바장조, KV.138',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단조, Op.20', '현을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Op.47' 등 현악 앙상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디베르티멘토는 기분전환이라는 뜻으로 18세기 귀족들을 위해 작곡된 음악의 한 장르다. 이번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은
지난 13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50대클럽 양평50FC와 60대 이상 클럽 양평실버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경기에서 앳된 얼굴과 건장한 체구의 심판이 유독 눈에 띄었다. 양평50FC 박상천 회원의 아들 박태환(21)이다.박태환은 187㎝ 83㎏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춘 공격형 수비수 축구선수다. 양평초-관저중-관저고를 거쳐 2016년 창단한 한국사이버외국어대 축구부에 진학했다. 대학 입단 후 일본 규슈로 떠난 전지훈련에서 현지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그의 플레이를 눈여겨봤던 J리그 쇼난 벨마레에 입단했다.
양평군체육회와 양평엘한방병원(이사장 염종훈)은 지난 18일, 양평군 체육인에 대한 의료혜택을 부여하는 의료협약을 내년 말까지 연장했다.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K3 축구단, 군내 초중고 엘리트 체육선수 등 기존 혜택대상자 외에 양평군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동호인 선수도 포함하는 내용을 추가했다.지난 1월18일부터 발효된 협약은 입원결정 시 병실 우선배정, 의료보험 비급여 진료비 10% 감면, 관내 체육대회 개최 시 의료진 및 구급차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엘한방병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재료의 맛 살린 최소한의 조리법수제 차와 함께 편안한 티 타임 ‘사나산아’는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의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나사 계곡 아래 깊은 손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밥집이다. 산이 그려진 간판을 따라 한옥으로 들어서니 가정집에 들어온 듯한 아늑함을 준다.박향미(58)사장은 공공기관에서 20년간 조리사로 일한 베테랑 요리사다. 양평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옥천면 용천리의 예쁜 한옥(구. 가말댁)에 반해 인천에서 이사를 와 식당을 열었다. 미술을 전공한 딸이 식당로고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 아들과 함께 꾸몄다. 한옥의
용문도서관이 겨울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도록 준비한 겨울방학특강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3일 용문도서관은 13년째 도서관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강사 심혁자씨의 ‘쿠킹클레이’ 강좌가 한창이었다. 6~8세 어린이들은 분홍(백년초), 갈색(초코), 노랑(버터) 쿠키반죽과 초코칩․스프링클 토핑으로 오늘의 과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어린이들은 엄마, 아빠, 동생, 이모, 강아지 등을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빚느라 바빴다. 쿠키를 다 만들면 오븐에 구워 집에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의 반응도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