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계전교회는 지난달 30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52년 설립된 계전교회는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 기부, 물품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계전교회 담임목사는 “교회에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신도들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되시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60가구에 모듬전과 생활용품, 유기농 과자세트 등을 전달했다.이춘자 회장은 “명절 때마다 모든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미우렁농장(대표 김병용)은 지난 1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수미우렁농장은 친환경 우렁이를 생산해 농가에 납품하고, 우렁이살을 가공·유통하는 양평군 소재의 회사이다.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던 선친(전 봉상2리 이장 故 김광성)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병용 대표가 2년 연속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김병용 대표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지난 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표창, 축사, 참여자 선언문 낭독 및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700명이 증가한 3,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각지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어른의 모습으로 ‘매력
양평군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해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 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특히 규모 있는 군 행사 정보뿐만 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을 통한 규제정보 및 건축 인허가
단월면 적십자회 반딧불 봉사회(회장 최동분)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10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 전달에 앞서 반딧불 봉사회 회원 22명은 정성을 담아 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 떡, 김 등 풍성하게 꾸린 음식 꾸러미를 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서면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내용 및 주민 의견 반영사항, 사업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가 납부한 금액을 대행 동의받아 총사업
양평군은 오는 2월 13일까지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지역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월 단원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모집대상은 청년과 청소년(1980~2008년생)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옥천면적십자봉사회(회장 우상희)는 지난 30일 저소득 40가구에 설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옥천면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행복나눔 꾸러미는 직접 빚은 만두와 잡채, 물김치 등 음식꾸러미로 구성됐다.우상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30일 저소득가구 청소년 7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책가방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독려, 학비 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중학 신입생 3명과 고등 신입생 4명의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을 전달했다.한 학생은 “새 가방이 맘에 든다. 새 가방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고, 임대진 위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양평반려동물협회(회장 배규희)는 지난 28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사료 기부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65세 이상 양평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으며, 프로젝트를 위한 경비는 전액 양평반려동물협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배규희 회장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지만 경제적 부담이 있다”며 “설을 맞이해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양평반려동물협회는 2023년 반려동물 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지역문제 해결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지역문제해결
경기도가 올해 광역형 농촌인력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하며, 양평군 등 10개 시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13개소를 운영한다.도는 오는 2월 시행되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2억 4,000만 원(도비 2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도 단위 인력풀 모집·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교육·관리 지원을 담당한다.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으로 10개 시군에 총사업비 1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2023년 운영한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평생학습은 인생 100세 시대에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일련의 교육사업이다.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상·하반기별 16주에 걸쳐 총 32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19개의 강좌가 개설돼 1,045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수료했다.정기 프로그램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1.2%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자격증 취득 37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떡 제조기능사, 감정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 양서면 청소년 휴카페 꿈을담는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센터가 지난 25일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현장 관람을 다녀왔다.이번 올림픽 현장 관람은 2018 평창 기념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이뤄졌으며, 개울가 24명, 꿈틀 7명, 방과후아카데미 40명이 참여했다.참여 청소년들은 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 예선 및 결승전, 아이스하키 여자 결승전, 컬링(스위스:중국) 경기를 관람했다. 개울가와 꿈틀 소속 청소년들은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직접 스케이트를
㈜한미전기(대표 민종현)가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미전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미전기 민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이 지난 29일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개최된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김민종(국가대표)이 개인전(+100kg) 이상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밭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타소예프(러시아출신)에게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군 관계자는 “김민종은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최고 선수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
양평군이 오는 2월부터 양평채움돌봄서비스(경기도 복지정책 '누구나 돌봄')를 본격 시행한다.이 사업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경기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기본형과 확대형 중 기본형을 진행한다.기본형은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공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지원이다.생활돌봄은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
양평군은 지난 29일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대안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박경, 이수지 매력양평 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군 경로당 371개소에 친환경쌀 10kg, 955포가 공급된다. 공급 쌀인 양평농협 친환경 쌀은 풍부한 햇빛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재배한 쌀로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안정된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상호협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양서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7억 9,700만 원을 투입해 준공됐다.건축 연면적은 252.08㎡로 기존 면적을 유지해 주민 소통 공간인 2개 방과 주방, 다용도실, 여자 화장실, 남자 화장실, 방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