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 소통과 협업 강화일자리 확대를 위한 일자리경제과정동균 양평군수의 민선7기 조직개편이 발표됐다. 핵심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한 ‘통합’이다.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별 업무 연계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업무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달 간 용역업체와 자체 TF 양 축을 가동했다. 전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을 지난 24일 입법예고를 통해 발표했다. 다음달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양평군의회 2차 정례회를
양평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 다음카페(cafe.daum.net/greengrowthyp)에 신청한 후 양평군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9시~18시 양평군민회관 2층 녹색성장위원회를 방문하면 1박2일 동안 라돈측정기를 대여할 수 있다.문의: ☎ 770-2288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주관으로 최신식품위생법 법령,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음식점 금연구역에 대한 설명, 식중독 예방교육 등 식품안전과 영업주들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또 양평군 외식문화 발전과 다양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포함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능력 향상과 고객감동 친절서비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26일부터 개최되는 제29
양평군은 2018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공모사업으로 개발한 ‘두물머리 인생(인문학‧생태)이야기’ 프로그램 운영자(법인‧단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사업기간은 2018년 11월~2019년 1월로,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따라 사업기간 조정이 가능하다.사업장소는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과 두물머리 관광안내소(12월 중 오픈예정)이고, 보조금은 5000만원이다.사업내용은 △두물머리 인생이야기 홍보 및 모객 △두물머리 인생이야기 모두홈페이지 운영관리, SNS 운영 △생태관광지도사(10명)와 함께 두물머리 인생
누구나 가르치고 어디서나 배우는 마을배움터마을에서 놀거리, 일거리를 만드는 청년배움터마을의 문제를 창의로 푸는 커뮤니티 문화공작소‘00은 대학’ 연구소가 표방하는 목표다.‘청년이 바꾸는 지역 양평(이하 청바지)’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최대혁 ‘00은 대학’ 대표를 초청해 양평 청년사무소 콕cog(양평읍사무소 2층)에서 첫 번째 청년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00은 대학’을 통해 바라보는 청년과 지역이야기”를 주제로 양평 청년들이 새롭게 지역의 활동을 바라보고, 삶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자리다.‘00은 대학’은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간접흡연 폐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관련 기관인 외식업 조합, 경찰서, MOU 체결기관 등이 협력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위반행위를 지도‧점검한다.주요 대상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거해 ▲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 표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 및 영유아용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됐다. 교통사고 발생 시 영‧유아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하지만 상당수 보호자가 사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착용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 영‧유아 보호자의 차량에 장착된 카시트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조사대상 100명에게 자가용으로 외출 시 장착된 카시트에 영유아를 착석시키는지 여부를 질의한 결과,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가 지난 16일 오후7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동요제는 10팀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대상에는 비눗방울을 보는 나와 내동생의 모습을 가사로 풀어낸 창작동요 을 열창한 밤비니어린이집이 차지했다. 그 외 동상유치원 금상, 양평어린이집과 자연숲어린이집 은상, 나머지 6팀은 동상을 수상했다.최문환 부군수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열린 양평동요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보인스님)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열여덟 번째 천년향기 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천년향기 나눔 복지기금 전달식에 이어 나현아, 김보영, 민혜경, 옐로비, 밀키웨이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용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용문사는 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전 10시 ‘용문사 석조약사여래좌상 점안대법회’를 봉행한다. 점안은 불상에 눈을 그려 넣어 부처님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는 의식으로, 천년은행나무와 마주하고 있는 석조약사여래상은 모든 중생의 마음과 몸에 깃든 병고와 액란의 소멸을 기원한다.보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오는 28일 가평군 설악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18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통일그룹 지도자, 6·25참전 UN군 16개국 대사, 정치·종교 지도자, 평화대사 등 2만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UN창립 73주년을 맞아 6·25참전 16개국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통일한국의 희망을 밝힌다. 희망전진대회 양평군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날 버스 8대를 준비해 군민 400여명과 함께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가정연합 양평가정교회(담임목사 안갑동
양평읍 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지난 12일 아파트단지 내에서 입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축제 ‘휴플러스 별빛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나온 입주민들은 밤늦게까지 야시장과 행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지난 2016년 7월 준공한 5개동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 2주년을 맞이해 입주민끼리 얼굴을 만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마을축제를 기획했다. 야시장 수익금을 기금으로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연대회와 사진콘테스트, 경품추천 등을 기획했다.오후 1시부터 단지 내에
양평경찰서(서장 김환권) 양근파출소는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경 양평읍 양근대교 강상면 방면 다리 난간에서 남한강에 투신하려던 자살 의심자를 구조했다. 양평군CCTV관제센터에서 긴급구조를 요청한 직후였다. 사건 당일 양평군CCTV관제센터는 위험 장소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던 중 양근대교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다 시계를 풀고 윗옷을 벗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20대 초반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급기야 A씨는 다리 난간에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였고 위급상황임을 직감한 근무자는 112상황실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업계전문가, 설비장치 실효성 의문주민동의 서명 암암리에 진행 일진아스콘이 시설 보강을 통한 영업장 재가동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한편 공장재가동을 위한 서명을 받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어 주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일진아스콘은 지난달 20일 폐쇄명령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됐지만 조업을 중단한 채 유해물질 저감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하고 있는 저감시설은 17억 규모 공사로 축열식 연소장치(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로 알려져 있다. 축열식 연소장치는 열교환기
팔당생명살림, 양평경실련, 그리고 본지가 주최하고 신시대21이 주관한 ‘농업의 가치와 농민수당’ 강좌 및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제3강의실에서 열린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농민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이 제도에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많은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번 토론회는 박경철 충남연구원 농촌농업연구부 책임연구원이 ‘농민수당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한국 농촌현실에서 이 제도가 왜 필요한가’를, 박형대 전 전국농민회총연합 정책위원장이 ‘농민수당 도입 실제 사례를 통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 이하 몽양사업회)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을 통해 이른바 블랙리스트로 관리돼 피해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업회 측은 지난 2016년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이하 몽양기념관)의 위탁업체 배제도 국정원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의 자문기구인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위원장 지은희, 보훈혁신위)’는 지난 8월3일 국가보훈처의 위법․부당 행위를 조사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훈혁신위 산하에
양평공사가 지난 2013~2017년(2016년 제외) 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고, 적자를 흑자인 것처럼 꾸며 공사채 발행 시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양평공사는 또한 환경사업 이외의 모든 분야에서 적자를 내고 있음에도 최근 3년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력을 100% 증원하는 등 부적절한 기업운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양평군이 지난 10일 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 공개한 정동균 인수위원회 최종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총 186페
본지 창간 7주년을 맞아 양평군 기관.단체장들이 축하와 당부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신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지역여론 선도하며 ‘소통의 중심’ 역할 해주길정동균 양평군수 군민이 주인이 되는 양평군의 대표 언론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출범한 양평시민의소리 창간 7주년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열정을 쏟아 오신 조병걸 대표님과 양평시민의소리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
양평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를 79만7200kg(1만9930포대, 40kg기준) 매입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난 9월 양평군은 경기도로부터 2018년산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을 받았으며, 이는 2017년 배정량(87만2000kg) 보다 9.4% 감소한 수준이다.군은 공공비축미를 건조벼로 매입한다. 오는 11월 12일부터 양서면, 청운면, 양동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매입 품종은 추청, 대안 2개 품종으로 특히 올해는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별도물량을 배정했다.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 리액션(Re-Action) 선포식 및 생명사랑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전국자원봉사센터 공동사업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관계를 맺고 서로 안녕한 사회, 안녕한 마을을 만들자는 캠페인이다1부 ‘세상을 잇는 안녕 리액션 자원봉사 선포식’은 남기범 양평군자원봉사협의회장과 허인숙 양평예총 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50여명의 봉사자, 학생, 군의원, 도의원 등이 자원봉사 릴레이 타올 전달식을 가졌다.2부 ‘생명사랑 재능나눔 페스티벌’은
양평읍과 양수리 일원에 민간이 개발하는 아파트 2351세대 건설이 추진 중이다. 군이 추진하는 도시계획 3곳을 포함하면 5년 이내 4000~5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양평-송파 고속도로 사업이 결정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양평에 부동산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간개발 사업은 양평읍 빈양․덕평․창대지구 3곳과 양서면 용담․용담1․양수지구 3곳 등 모두 6곳으로 총 2351세대 규모가 추진 중이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