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지평농협 ‘토움’에서 생산하는 고추장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토움 고추장은 지평농협 조합원으로부터 수매한 콩과 2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만든 메주를 황토방에서 숙성시켜 만든다. 합성보존료·착색료,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전통식품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추장을 비롯한 토움의 장류 제품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품 목: 고추장■ 소비자가격: 3만7000원/2㎏■ 생산자 : 토움■ 생산지 : 지평면 월산길 101
다문초 학부모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데이’운전자 눈에 잘 띄고 책임감 느껴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수년간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개학을 맞으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통계를 보면 1~2월 각각 689건과 769건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일선 학교가 개학하는 3월에 869건으로 늘어난 뒤 4~10월 평균 1000~1200여건 발생했는데 이 같은 추세는 지난해에도 유사했다.새 학기를 맞아 다문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3월7~9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색다른 행사를 준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개군면 절골농원에서 생산하는 찹쌀조청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절골농원에서 생산하는 조청은 양평에서 생산한 엿기름과 찹쌀을 달이고 고운 망에 거르기를 이틀 간 반복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곡물로만 단맛을 내 깊은 맛을 낸다.찹쌀조청은 로컬푸드매장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품 목: 찹쌀조청■ 소비자가격: 1만8000원/500g■ 생산자 : 절골농원■ 생산지 : 개군면 내리길 195
입안을 가득 채우는 두툼한 흑돼지매콤·철판치즈·카레·…돈가스전문 ‘구두를 튀겨도 맛있다’라는 말이 있듯 튀긴 음식은 언제나 진리다. 추억이 깃든 경양식 돈가스부터 빵가루를 듬뿍 묻혀 바삭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일본식까지 여러 취향의 돈가스파(派)가 있지만 다양한 취향을 대동단결시키는 비법은 역시 훌륭한 돼지고기다. 질 좋은 제주 흑돼지로 바삭하게 튀겨낸 맛있는 돈가스를 소개한다.‘브라운스’는 얼리지 않은 제주산 흑돼지 생등심을 두툼하게 튀겨내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메인 메뉴 흑돼지 등심 돈가스는
군, 271개 마을 환경지킴이 선발 우리나라는 1995년 스위스,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했다. 정부는 쓰레기 종량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담당 부처인 환경처를 환경부로 승격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제도가 바뀌었지만 관행을 바꾸는 건 쉽지 않았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직후만 해도 전국이 쓰레기로 홍역을 치렀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많이 정착이 됐지만 아직도 미분리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어 수거‧처리에 어려움이 있다.양평군은 3월부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
해고 사유, 출장 중 개인차량에 법인카드로 6만원 주유이사장 선배에게 불법대출 거부한 괘씸죄4년을 끈 A씨와 MG 용문 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 이하 용문 새마을금고)의 부당해고 소송이 이달 중순 대법원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선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법원(1, 2심)에서는 모두 A씨가 승소했다. 대법원에서 승소한다면 용문 새마을금고는 A씨의 복직은 물론, 체불임금 3억5000만원과 피해청구금액 1억5000만원을 배상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A씨는 2014년 6개월 정직처분을 받았다. 사유는 A씨가 업무상 출장으로 회사차량이
양평군 탁구협회는 지난달 24일 갈산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0회 양평군 탁구전용 체육관 개관기념 탁구대회 및 양평군 탁구 협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18여개 동호회원 300여명과 김선교 군수, 박명숙·송요찬·송만기 군의원, 윤광신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영길 회장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맡겨주신 양평군 탁구협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평군 탁구 발전을 위해 곁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7대, 통합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광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영길 회장님께서 이
‘친절UP! 캠페인 Day’ ‘친절UP! 캠페인 Day‘는 오는 4월26~28일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민체육대회‘를 찾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범군민 친절운동 확산 캠페인이다.지난달 7일부터 실시한 캠페인은 많은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양평역, 물맑은양평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와 주요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대회 마스코트(세미, 두리, 은비나리)와 함께 친절문구, 체전 홍보문구 등을 활용해 주1회 추진하고 있다공무원부터 요식업·숙박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군민까지 6단계로 추진되며 현재까지 8500여명이 참여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양평읍 강하면의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에버그린에버블루에서 생산하는 생들기름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에버그린에버블루에서 생산하는 생들기름은 강하면 주민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들깨를 사용한다. 열에 약한 오메가-3가 파괴되지 않도록 볶지 않고 저온착유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들깨에 풍부한 오메가-3는 세포막을 확장해 시신경과 뇌신경을 이루는데 주로 쓰이며, 치매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생들기름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품 목:
지난해 농업소득 군내 최고 주인공네덜란드 뛰어 넘는 생산성 올리고파 양평군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달성 농가에 기념탑을 수여했다. 총 18개 농가 중 군내 최고 소득을 올린 주인공은 금단버섯농산 김유철 대표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매출 67억, 순이익 15억을 달성했다. 1985년부터 버섯재배를 시작해 이제는 타 지역 버섯재배농업인들이 먼 길마다 않고 벤치마킹을 찾아오는 등 억대부농 대열에 올라와 있는 선진농업인이다. 지난 20일 개군면 계정리 김 대표의 버섯농장을 찾아 성공스토리를 들었다.▲버섯 농사는 어떻게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김보경(35)이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라탔다.김보경은 지난 17일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5년 만에 한라장사(-105㎏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단오장사 대회에서 아쉬운 1품(2등)을 거둔 후 심기일전해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김보경은 8강전에서 손충희(울산 동구청)를 2-1로 누르고, 4강에서 최성환(영암 민속씨름단)을 안다리 후리기와 뒷무릎치기로 2-0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 이영호(부산 갈매기)를 상대로 첫판 발목걸이와 둘째판 밀어치기로 승기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3일 양평읍 양평목화부페에서 2018년 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백일웅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에 이원구 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평 야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백일웅 회장에게 2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원구 신임회장은 양평 최초의 사회인야구단 양평비둘기의 창단멤버로 양평 야구의 토대를 일궈 야구계 안팎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양평 야구, 소프트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
경기도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과 함께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도내 국토종주 자전거길 155.6㎞를 대상으로 합동 안점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시기(2월5일~3월30일)’에 맞춰 해빙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전거 생활안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현재 도내에는 구리·남양주·하남·양평·여주 등을 지나가는 ‘한강 자전거길 111.6㎞’, 남양주·가평 등을 지나는 ‘남·북한강 자전거길 4
전 세계 특색 있는 와인을 한자리에생일파티, 피로연, 이벤트 장소 대여 애인이나 마음 맞는 지인들과 오붓하게 얘길 나누거나, 간단히 한 잔 할 만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군청 앞 와인바 ‘하프문’을 주목해보자.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테이블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와인바답게 여러 나라(프랑스, 칠레, 호주, 미국,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스
양평군 씨름선수단, 새해 첫 장사 도전IBK기업은행 2018 설날장사씨름대회올림픽으로 온 국민이 동계스포츠에 푹 빠져있지만 명절에는 전통 스포츠 씨름이 빠질 수 없다. 우리 민족이 즐긴 씨름 역사는 깊다. 고구려 고분에 씨름벽화가 나온다. '씨름'이라는 말 자체도 순전히 우리말로 '시루다'가 어원이다. '두 사람이 힘을 겨룬다'는 뜻이다. 씨름은 조선시대에 민속놀이로 정착되면서 대표적인 민중놀이가 됐다. 지난 10일 ‘IBK기업은행 2018 설날 장사씨름대회’ 준비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 양평문화원 호송홀에서 약동하는 리듬과 화려한 음색으로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기 연주회 ‘베토벤 레볼루션'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op.43’,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67 운명’, ‘교향곡 제8번 바장조 op.93’, ‘교향곡 제9번 라단조 op.125 합창’, ‘교향곡 제7번 가장조 op.92’ 등이 연주된다.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은 베토벤이 만든 두 편의 발레 음악 중 하나로 31세에 창작한 곡이다. 당시 빈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양평물맑은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4~15일 임시장을 열어 본 장날인 13일부터 3일간 대목장이 진행된다. 양수리시장과 용문천년시장은 임시장을 열지 않는다.용문천년시장은 지난 10일 장날에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경품행사 및 난타‧댄스공연, 막걸리체험, 민속놀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 유일 이베리코 전문점…‘빡’과장 생고깃집’함박스테이크‧돼지불고기‧통고등어김치찌개…점심특선 최근 몇 년 사이 육류음식점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차별화된 메뉴를 갖춘 고기집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양평읍에 문을 연 ‘빡’과장 생고깃집’은 이런 요구를 충족시킬만한 곳으로, 양평에서 유일하게 이베리코 흑돼지를 선보이고 있다.이베리코 흑돼지는 국내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생소할 수 있으나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힌다. 스페인 이베리
K3리그·도체전 우승목표상위리그 진출 선수 배출 양평FC축구단은 지난해 12월 김경범 전 강릉시청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한 달, 팀을 새롭게 구축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시즌을 준비하는 김 감독을 만나 올 시즌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감독으로 선임된 소감은… 양평FC 감독을 맡게 돼 기쁘다. K3리그에서 감독 경험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동계훈련 중인데 중점을 두는 것은… 1985년 고교생으로서 화려하게 프로에 입단했다. 나
양평군 육상연맹은 지난 8일 양평읍 가야컨벤션웨딩뷔페에서 2018년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김광섭 회장에 이어 제9대 회장에 류인준 회현2리 이장을 선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 김춘봉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병국 전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윤광신 도의원, 송요찬‧박명숙‧박현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육상연맹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감사패 및 표창장, 공로패,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김산(용문중3) 등 육상 꿈나무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김광섭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