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종이팩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있다.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각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종이팩 1kg당 화장지 1롤을 받을 수 있다.군 자원순환팀 김명수 팀장은 “자원재활용과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이 건설 활동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한 ‘2013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 3월부터 6월1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5곳을 점검해 8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 이들 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해 100% 징수했다. 군 생활환경팀 김진해 팀장은 “각종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지방공사와 ㈜진평 배태중 간의 공판에서 양평지방공사가 배태중에게 담보를 제공받기 위해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일 여주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서 변호인 측이 내세운 증인인 김모씨는 2012년 2월 배씨와 정욱 사장이 자신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양주․파주․고양시 등지에서 주유소 5곳을 운영하던 중 자신의 빚 124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주유소를 매물로 내놨다. 2012년 2월 김씨의 주유소 매입에 나선 배씨는 자신을 양평지방공사와 거래하는 유통업자라고 소개하고 주유소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자원봉사회, 용문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문면 기관단체는 지난 5월부터 하천변과 논두렁에 널리 퍼져있는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 가시박 등 10여톤을 제거했다. 이 작업은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정인태‧김향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강변을 만들어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읍 이장들이 양평읍 신내천 주변에서 자라는 위해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일 읍 이장협의회 30여명의 이장들이 양평읍과 개군면 경계지역인 신내천 일대 약 4㎞ 주변의 가시박과 돼지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정한 이장협의회장은 “외래식물은 워낙 번식력이 강해 지속적인 관리와 제거가 필요하다”며 “열매를 맺기 전 최대한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읍 주민들이 깨끗한 양평읍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21일 오전 6시 양평읍 사회단체, 기관단체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명이 모여 양평읍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오물 및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양평시장의 한 상인은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줘 감사하다”며 “양평의 얼굴인 양평시장이 깨끗해야 지역주민들이 찾아오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산전관리 및 분만비용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고위험임산부(임신․출산 중 임산부나 태아, 신생아의 건강과 생명이 위험한 임신)이며 소득이 전국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정, 7월1일 기준 임신 23주 이상인 임산부, 11월1일 이전 분만예정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7월 한 달간이다. 접수는 우편접수(서울시 광진구 긴고랑로 13길 인구보건복지협회 고위험임산부 지원사업팀)만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양평군이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일부러 늦게 제출해 감사를 회피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제212회 양평군의회에서는 6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의회는 행감에 앞서 지난 3일 군에 감사에 필요한 자료목록을 전달하고 15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군은 서류제출일로부터 9일이나 늦은 24일 책자로 된 자료집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정확히 행감 일주일 전에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박현일 군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군이 의원들이 요구한 행
양평군, 40억 채무보증·빚 51억원 탕감 동시 추진군의회 정례회 안건 제출… 의회 처리 여부 관심양평군이 양평지방공사의 빚 30억3500만원(이자 포함 51억1300만원) 채무면제와 학교급식 활성화자금 40억원 채무보증 건을 의회에 상정한다. 두 금액을 합치면 91억1300만원이다.군은 다음달 1~19일 열리는 제212회 군의회에서 양평지방공사의 학교급식사업 운영활성화 자금 4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군의회에서 승인해 줄 것을 요구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행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오는 22일 제9회 몽양 여운형 역사탐방을 진행한다.이번 탐방은 ‘1930~40년대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서울 및 남양주 일대 관련 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신청은 사업회 홈페이지(www.mongyang.org) ‘자유게시판’에 기재 후 전화(☎ 02-554-5006)로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점심과 답사안내지가 제공된다.
양평농협(조합장 윤세기)이 지난 12일 양평농협 클린 강상주유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강상주유소는 교평리 554-1번지 3802㎡ 부지에 230㎡ 규모로 50만ℓ의 저유능력과 주유기 2복식, 4복식 각 3대, 배달용 차량 2대를 갖췄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오염물질유출방지시설을 설치해 환경부 클린주유소로 지정됐다.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협이 전통 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조합원들을 초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단오축제를 열었다.팔당생협의 단오축제는 모내기를 끝낸 후 풍년을 기원하고 무더위와 무병을 비는 의미를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5일 양서면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조합원과 비조합원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팔당생협 각 지역 씨앗모둠들이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씨름대회, 널뛰기, 그네뛰기 등 전통문화 체험마당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준비한 장터마당, 생산자가 준비한 제철 농산물 판
양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강변 생태계 보존을 위해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펼치고 있다.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고유 생태종 보호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빠르게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이 작업은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손영근 협의회장은 “생태계 보전과 농가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래식물을 제거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북한강과 남한강변을 조성해 명품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보건소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생해충 박멸작전에 나섰다. 최근 살인진드기, 동양하루살이 등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남한강변 및 하수처리장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지역방역업체와 함께 특별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작업은 해충의 개체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살인진드기 박멸을 위해 위생해충 기피제를 각 경로당에 배포하고 남한강 주변에 친환경 방제기구 43대를 가동하고 있다. 보건소 예방의학팀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을 사용하고, 상가지역은 조명 밝
양평읍이장협의회(회장 이정한)와 새마을남녀협의회(함영석․박영화)가 지난 17일 갈산공원에서 국가보훈대상자 4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위로연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받친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한 양평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갈수록 젊은 세대가 우리 역사를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역사를 바로 인식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인수공통전염병인 소결핵 및 브루셀라병의 이해와 예방 홍보에 나섰다.연구소는 지난 13일 양주시에서 개최한 한우·홀스타인 경진대회에 소 질병 홍보관을 설치하고 점차 사라지고 있는 브루셀라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 예방을 홍보했다.연구소는 결핵병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으로 첫째 소 구입 전 반드시 결핵병 검사 유무를 확인하고 검진내역이 없을 경우 연구소에 검사 의뢰, 둘째 거래가축에 대한 철저한 기록 및 유지, 셋째 신발․장화․작업복은 농장전용을 사용하고
마을 행사 문자로 전송… 이주민도 마을일에 적극 참여 정배리(鼎排)라는 마을 이름은 문헌상에는 마을에 솥 모양의 바위가 있어 유래했다고 적혀 있지만 정배2리 박흥희 이장은 예전부터 있던 은행나무, 느티나무, 대추나무가 삼각형을 이루며 솥의 다리 형상을 하고 있어 솥비마을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아쉽게도 은행나무만 남아 있을 뿐이다. 박 이장은 지난 2001~2008년까지 이장을 지냈다. 고추와 옥수수 등 밭농사와 토종닭도 기르며 본격적인 농사일에 매진하려 했지만 지난해 이장이 사고로 사망한 후 또다시 이장을 맡게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 28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는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중․장년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제공 및 양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주민으로 보육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기간은 6월13일~7월5일까지며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7월 초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교육기간은 7월15~26일 80시간이다. 교육 이수자는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와 현장실습 10시간을 이수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가 7~8월 하계 헬스, 탁구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3월 문을 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는 상반기 요가, 노래교실, 스포츠 댄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탁구와 헬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 휴강기간인 하절기에도 특별히 운영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탁구 30명, 헬스 50명이고 17~28일 동안 선착순 모집한다. 월 회비는 1만원이며 2개월 선납해야 한다. 자치센터로 방문 혹은 전화(☎ 771-5469)로 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센터가 하계기간 동안 야간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교육과정은 바리스타, 퀼트, 부모교육, 초급 중국어회화 등이다. 교육기간은 6월17일~8월9일 8주 과정이며 전화 및 방문 선착순으로 평생학습센터 2층 사무실(☎ 770-3774)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