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경기 일정과 경기장 관계로 26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경기가 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역도, 탁구, 배드민턴은 일정에 따라 4월 5일~20일, 사격과 수영은 경기장 관계로 군외에서 오는 14~16 일 경기를 치른다.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개회하는 양평군 선수단의 도전이 시작됐다. 도체전 ‘2부 종합 1위’, 장애인도체전 ‘2부 종합 10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선수단은 5일부터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결전에 돌입한다.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종목별 선수와 임원, 군내 기관 및 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약 250명이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으로 군민들의 응원에 답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군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
양평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이재수)는 지난달 30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제145회 동부 6개 시‧군 양평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양평을 비롯해 성남, 이천, 광주, 하남, 여주 6개 시·군에서 101팀, 선수 700여명이 참가했다. 양평군은 군내 동호회 26개 팀, 156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재수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 모두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일반부 ▲우승 성남 야탑2동 ▲
양평군테니스협회(회장 정상욱)는 지난 1일 경기도체육대회 양평군 대표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도체전에 참가하는 군 대표는 ▲남자 이현호·정 빈·조용규 ▲여자 현휘·신지혜·신아람이다.이날 행사에는 정상욱 회장과 김선교 군수,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정 회장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도체전에서 종합 1위 목표를 달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면서 시즌 첫 승을 낚았다.드레곤즈는 지난 1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미라클과의 ‘2018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2차전에서 초반부터 터진 타선 화력을 앞세워 4회 19-6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3안타와 사사구 11개를 효과적인 득점으로 연결하며 대승을 만들어냈다.드레곤즈는 1회초 상대 수비진의 연이은 실책과 최상섭의 우월 2루타, 창성환, 김청운의 연속 안타로 4점을 선취하며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미라클
“아아, 예~ 오늘은 마을 청소의 날입니다. 한 분도 빠지면 안 되것습니다. 빠지면 가구당 만원씩 불참세를 걷을 예정이니 한 분도 빠짐없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웃 동네에 초상이 났는지, 위기 가정이 있는지, 노인회관에서 명절을 맞이해 단체 목욕을 가는지 다 알고 계시는 분, 그 이름은 ‘이장님’이다.30년 동안 마을일을 맡은 80세가 넘은 이장이 있고, 단지 트럭이 있다는 이유로 이장을 하는 30대 젊은 이장도 있다. 여성 이장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청운면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우리 마을 ‘홍반장’이자 마을지기, 이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골라 먹는 재미붉은 육즙‧ 부드러운 식감‧고소한 풍미 우리 조상들은 한우를 소 한 마리에서 백 가지 맛이 난다고 ‘일두백미(一頭百味)’라 불렀다. 한우는 단백질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 일인산염이 수입산보다 최대 36배 높다고 한다. 높은 가격으로 콧대가 높은 한우, 이왕이면 제대로 된 곳에서 즐겨보자.지난 1월 용문고 앞에 문을 연 ‘본떼기’는 1층에서 부위별로 썰어놓은 고기를 골라 2층에서 구워먹는 정육식당이다. 박인선(46) 대표는 소·돼지의 뼈와 살을 발
양평군은 지난 27일부터 2018 청년 창업 자전거 공작소를 운영을 시작했다.청년 창업 자전거 공작소는 자전거레저특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 운영하는 사업이다. 용문‧양평‧지평고등학교와 창인원 장애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 자전거 관련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이론과 실기(분해, 조립, 정비)에 대해 12월13일까지 매주 3시간씩 진행한다. 6월28일 실시하는 경기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허종래 용문고 교사는
양평FC축구단(이하 양평FC)이 지난 24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드’ 개막경기에서 청주FC를 3-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양평FC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리드했다. 리그 첫 골은 올해 서울중랑축구단에서 영입된 수비수 이진영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진영은 전반 15분 코너킥으로 올라온 볼을 혼전 속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기세를 잡은 양평FC는 후반25분 상대 왼쪽진영을 돌파하던 최용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권지성이 감각적으로 볼의 방향만 살짝 바꿔 두
▲양평FC에 합류한 소감은… 양평FC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선수들과 소통은 어떻게 하나… 대화는 영어로 하고 있다. 동료들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있어 적응을 잘 하고 있다.▲태국과 양평FC 다른 점은… 아직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양평은 정말 너무 춥다. 추위에 깜짝 놀랐다. 그밖에 힘든 점은 없고 축구환경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올해 목표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경기에도 많이 출전해 5~6골 정도 넣고 싶다.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가한 발대식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다음달 5일 사전경기부터 활동한다. 4월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해 5월12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양평군 족구협회(회장 최대석)는 지난 25일 강하레포츠공원에서 ‘제2회 양평군 족구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350여명(초청 일반부 25팀, 일반부 15팀, 장년부 5팀)이 참가해 일반부와 장년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최대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도 발휘하고 선수들 간의 친목도 다졌으면 한다”며 “족구가 열정적인 운동이니만큼 부상을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일반부 ▲우승 삼우팀 ▲준우승 양서A ▲공동 3위 개군A‧TK클럽A, 장년부 ▲우승 강
올해 처음 ‘물맑은양평리그’에 합류한 신생팀 챔프로드가 지난 25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2차전에서 이영준의 완투를 앞세워 용문버팔로스(이하 버팔로스)를 7-5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개막경기에서 접전을 펼치고도 막판 2점차 패배의 분투를 삼켜야했던 챔프로드는 2차전에서 5-5로 맞선 5회말 집중력을 발휘, 2점을 뽑아냈다.두 번의 역전과 동점을 거듭한 흥미진진한 승부. 1회초 버팔로스가 2사후 중견수 실책과 이재영의 중전안타, 포수 송구실책으로 2점을 먼저 얻자 챔프로드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30일 남짓 남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문환 부군수, 조규수 문화체육과 과장, 이금훈 홍보감사담당관 및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양평군은 지난 9개월간 ‘화합과 축제의 장’, ‘지역경제 활성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도체전을 준비해왔다. 조규수 과장은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부대행사, 교통대책, 자원봉사와 의료지원 운영, 선수단 체류지원 등 도민체전 전반에 걸쳐 설명했다. 대회를 통한 경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지평면 미디안농산에서 생산하는 ‘도라지배즙’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연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호흡기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이나 가래 등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고, 수분이 많은 배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들을 바깥으로 배출되게 돕는다. 루테올린은 기침 예방과 가래 배출에 도움을 줘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발효퇴비와 음악을 들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신고배와 도라지에 생강만으로 다른 첨가물 없이 가공했다.미디안농산의
아동미술‧성인취미‧원데이클래스‧공예공방 창의성을 표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미술이다. 미술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의사소통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 ‘아트하임 아카데미’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미술교육으로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조소를 전공한 김슬기(33) 원장은 벽화 작가다. 작업실로 쓰려고 마련한 공간에서 딸에게 가르치려고 연구했던 미술 프로그램을 지인이 소개한 아이들에게 하나 둘씩 가르치다 학원까지 열게 됐다.
태동·성장 '역사의 발자취' 기록 역사관 개관개교 50주년 비공개 자료 200여 점 전시개군면 추읍산 자락 작은 시골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학교로 성장한 개군중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27일, 재학생과 동문,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개군중의 과거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개관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 개군중학교 기념식 현장을 다녀왔다. ‘사랑으로 서로 도우며 지성으로 바르게 살자’개군중학교 강당에 졸업생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이마와 눈가에 깊은 주름이 생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강하면 아이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허니비와인’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허니비와인은 꿀에 효모를 더해 당분을 알코올로 발효시킨 꿀와인이다. 일반적인 스위트와인보다 달지 않고 부드럽다.허니비와인은 출시 첫해인 2012년과 이듬해 한국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4년 국제 주류품평회 ‘벨기에몽드컬렉션’과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품 목: 허니비와인■ 소비자가격: 3만원/500㎖(도수8%)■ 생산자 :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생산지 : 강하면 왕창부로길
MG 용문 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 이하 용문 새마을금고)가 직원 A씨에게 내린 정직 처분이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재판장 고영한 대법관)는 지난 15일 용문 새마을금고 직원 A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부당정직구제재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용문 새마을금고는 2015년12월 A씨에게 1. 이사회의결 사항 항명, 2. 상사의 업무지시 불이행, 3 금고명예 실추 및 질서문란 행위, 4 임원선거 개입, 5 윤리규범 준법서약서 위반 등의 이유로 무기한 정직 징계를 내렸다.
양평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7일 양평읍 갈산테니스장 및 군내 4개 테니스구장(강상·용문·옥천·개군)에서 ‘제26회 양평군테니스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양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협회장기 대회는 시즌 중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동호인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개회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의장, 송만기․박명숙 군의원, 양평군 체육회 관계자 들이 참석해 동호인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