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이하 경지협)는 지난 23‧24일 용인시 라마다 용인호텔에서 하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본지 조병걸 대표(경지협 감사)를 비롯한 회원사 대표와 편집국장, 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장,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예결위 김인영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이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이틀간 진행된 연수는 권인현
양평군(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과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홀몸 어르신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39가구를 주3회 방문해 건강 음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군과 상호 공유하게 된다.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음료 제공을 통해 연간 7000만원 상당을 양평군에 지원한다.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의 한경택 이사장은 “양평군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양평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과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자 등 6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청운농협 최나리씨와 용문농협 단월지점 이명선씨, 지평우체국 박선례씨는 다액을 인출하려는 어르신들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현금인출과 계좌이체를 지연시키고 경찰에 연락해 피해를 예방했다.단월면 생활안전협의회 이만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강상면 김용록 화양2리 이장은 안전순찰대 활동을 주도하는 등 지역의 치안안정에 기여했다. 용문면 생활안전협의회 박종철
양평군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제16조와 관련해 2019년도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지난 20일 공고했다.이번 지원사업은 남녀공용화장실의 남녀화장실별 출입구 분리 또는 층별 분리, 기존 남녀분리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 등이다.지원대상은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제3조의 규정에 따른 민간이 설치한 공중화장실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양평군은 올해 2개소를 선정해, 개소 당 최대 1000만원
양평중앙새마을금고는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의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 캐릭터를 사용한 ‘ON체크카드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 14일 출시했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위 베어 베어스’에 등장하는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곰 삼형제의 캐릭터를 사용해 MG체크카드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젊은 회원의 유입, 회원 만족도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 6월30일까지 한시 발급한다.ON체크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할인서비스에 특화된 상품으로 지난해 출시 후 20∼30대의 꾸준한
양평군은 지난 15~18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평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군은 지난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선정된 세미원을 비롯해 용문산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맑은숲캠프, 들꽃수목원, 레일바이크 등 양평군 주요관광지 홍보와 상담‧마케팅 및 체험 시식 분야를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또, (사)양평농촌나드리는 산나물피자와 밀랍양초‧민화손거울 만들기를 통해 양평농촌체험마을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한 다른 지자체 및 관광업체들의 관광상품과 홍보전략
전국 50여개의 동물보호단체와 활동가 50여명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 앞에서 서종면 한 마을에서 진행한 복달임 행사에서 ‘개고기 파티’를 했다며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개고기 파티를 즉각 중지하라” “공무원들을 철저히 조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개‧고양이 도살금지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에 따르면 서종면의 한 마을 주민들은 매년 말복 날이면 관할 공무원들과 함께 ‘복달임’ 행사를 열어왔다. 지난 15일도 이 마을에서는 공무원(8명)과 주민 40여명이 직접 도축한 개고기를 나눠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양평문화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해 이달 초 중간보고서가 나왔다. 군은 9월말~10월초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설립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또, 이와 별도로 ‘양평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지난 6월 발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도시’ 예술중심형 부문 공모를 준비하는 등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열악한 읍면지역 문화예술 관람률양평군은 문화재단 설립 목적으로 늘어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
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이사장 김종인)이 드디어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종인 이사장의 자격에 대한 법적 다툼이 2년 간 지속되면서 내홍을 겪은 은혜재단은 재단 운영 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은혜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은혜재단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현재 은혜재단 이사회는 항소심 법원 판결에 따라 2017년 양평군이 파견한 임시이사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임시이사 3명, 김종인 이사장 및 2명의 이사가 참석해 정원을 채웠다. 설립자 측 이사들은 이날 회의
양평군은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양평군과 MCN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는 지난 7월1일~8월19일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유튜버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아카데미에는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양평군 청년(19~39세) 20명이 참여해 14회에 걸쳐 42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MCN산업의 이해, 콘텐츠 기획‧촬영̷
정동균 민선7기가 민과 관의 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민관협치협의회’(이하 민관협)를 구성했다. 군정에 민간참여를 보장하는 민관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처음 열린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 또한 활발한 의견을 피력해 기대감을 더 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19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민관협은 위원장인 정동균 군수 등 8명의 공직자와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 2
지난 5월 개설한 양평군 청원페이지가 주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청원지지자 500명이 넘으면 군이 답변을 다는데, 지금까지 청원지지 최대 인원이 고작 5명에 그쳤다. 군은 청원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고민을 시작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청원’이 이슈가 되면서 지자체에서도 청원페이지 개설이 이어졌다. 양평군도 지난 5월 ‘양평콕콕청원’ 홈페이지를 만들어 군민청원을 시작했다. 군민청원은 양평군정과 관련된 정책건의, 불합리한 점 등의 개선 요구를 하고, 20일간
양평군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정동균 군수,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황선호 의원과 양평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양평청년사이다 분과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참석자소개, 군수 인사말에 이어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용역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양평지역의 청년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이다. 용역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난 5~8월, 청년 4
양평군이 청년들의 군내 취업과 지역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평愛 청년통장」사업을 추진한다.양평愛 청년통장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내 중소기업 등에 재직 중인 만18~39세 청년근로자에게 근로지원금을 지원해 3년간 최대 약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14일 군수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이학용 지부장)와 양평愛 청년통장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은 양평군 청년통장 사업의 금융계좌 개설·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청년통장은
양동면에 소재한 A골프장이 수질오염 의혹으로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A 골프장에서 나온 거품이 심한 물이 계곡과 농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군에 민원을 넣었지만 군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양평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한다. 올해는 지난 2일 골프장 3군데에서 채취를 완료했고, 11월 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A골프장의 유출구‧연못을 포함한 세 군데를 검사한
양평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다음달 3일 오후 2~4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다.주요 안건은 ▲양평군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 ▲양평군 도시재생 비전, 목표, 추진 전략 등에 관한 사항 ▲주민,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한 도시재생 효과 극대화 방안 마련 등이다.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발표하거나 개최 당일 또는 개최 후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은 지난 13일 복지관에서 제1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보통사람들’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7월 9일~8월 13일 진행했다.기본과정 5강, 심화과정 2강 등 총 7회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장애인부모,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 14명이 참여해 인권감수성, 시민옹호인의 역할, 발달장애인과 관계 맺기, 시민옹호인 활동 디자인하기 등을 교육 받았다.수료생 중 희망자
양평군은 ‘2019년 추석맞이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추석 명절인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군은 유기농 쌀과 과일, 양평한우 등 140여개 상품의 카탈로그와 홍보전단지를 지역주민, 군내‧외 소비자회원, 유관기관, 지역언론사에 배부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내고장 상품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양평점, 용문점)에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발송도 가능하다.택배 배송의 경우 연휴기간 중 배송 지연 등을 고려해 다음달 6일 마감하며, 상품주문서를 작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은 지난 5일 무자격 조합원을 선거인명부에 기재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을 불구속구공판했다고 밝혔다.불구속구공판은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 기소돼 형사소송을 다투게 되는 것을 말한다.이와 관련해 박광진 전 양평축협 이사는 윤 조합장이 지난 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에 무자격 조합원을 기재했다며 지난 3월26일 윤 조합장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위탁선거법 제63조2항은 선거인명부 작성에 관계있는 자가 고의로 선거권자를 기
뜨겁게 달아오르던 부동산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안전성 1순위로 꼽히는 초역세권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 교통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불황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하방경직성을 보이는데다 상승기에는 일반 역세권 단지보다 가격 상승폭도 큰 때문이다.이런 분위기 속에 양평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 일신건영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8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데 이어 오는 26∼28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