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자율방범대장 A씨가 양평군이 지원한 유류비 중 113만원 가량을 현금화 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해당 금액을 환수조치했지만 일부 양서면 자율방범대(이하 방범대) 회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사건을 제보한 B씨에 따르면 A씨는 체크카드 형태로 군에서 지원하는 유류비를 3회에 걸쳐 113만원 가량을 현금화했다.B씨는 지난 6월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에 이런 내용을 알렸고, 연합대는 해당 비용을 즉시 회수하고, A씨에 대한 징계는 차후 연합대 전체회의에서 결정한다고 B씨에게 통보했다.하지만 연합대는
양평군이 경기도내 17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진흥원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경기도 남부에 편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시군을 대상으로 5개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진행했다.군은 5개 공공기관 중 진흥원 유치에 집중했다. 도의 이전 발표가 있은 직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
전승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교육행정위원회)은 지난 21일 양평군 생활체육시설인 ‘서종게이트볼장’ 이전·신축공사비로 8억원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서종게이트볼장은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부지로 활용하자는 요구가 있었다.군은 게이트볼장 이전·신축에 따른 소요예산 10억6000만원 중 군비 2억6000만원으로 지난 7월부터 서종면 문호리에 735㎡규모의 신축부지 조성에 들어갔다. 이번 도비 확보로 게이트볼장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전승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양평군 대표 종합복지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이 비대면 서비스인 ‘복지꾸러미’ 사업으로 다시 찾아온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외부 단절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 안내서와 방역·구급용품, 기관별 홍보물(품)이 담긴 ‘복지꾸러미’를 전달한다. 또한, 주2회 이동세탁서비스는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구문경 복지정책과 과장은 “복잡해지는 사회만큼 복지 수요도 커져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행정과 주민 모두 지쳐가고 있지만 이런 때야말로 행정 영역의 복지서비스 위에 지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올해 친환경 인증벼를 다음 달 5일부터 수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친환경(무농약·유기농) 593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64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산물벼는 다음 달 5~24일(18일간, 화요일 제외), 건벼는 11월 2~10일(7일간, 토·일요일 제외)로 나눠 수매한다. 수매 시간은 9~17시이며, 점심시간(12~13시)에는 접수가 불가하다.필요 서류는 수매 계약서, 친환경 인증서, 영농일지, 통장사본 각 1부로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이하 이동센터)가 직원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센터 차량의 부적절한 사용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평군지회(이하 시각장애인협회)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양평군과 이동센터 등에 따르면 군의 이동센터 차량 실태 특별감사는 센터 차량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한 민원 제기에 의해 이뤄졌다.군은 민원에 따라 지난 2014~2018년 5년 간 센터 직원 및 운영위
양평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돼 총 3명으로 늘어났다.어제 23일 오전 사망한 고인은 서종면 명달리 주민(여·43년생)으로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38)을 받아 안성병원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31일 아주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코로나 폐렴이다.양평군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첫 발생했고, 지난 1일 명달리 주민이 사망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명달리에서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24일 오늘 오전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23일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어제 22일 저녁에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와 총 확진자는 92명으로 증가했다.#91, #92 번호가 부여된 추가 확진자는 #90 확진자의 동거인들로, 모두 용문면 주민이다. 이들의 이동 동선은 현재 파악 중이다.23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1명▲역학조사 중 9명▲해외입국자 1명읍면별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및 오후 4시에 각각 경기도의회 – 경기도, 경기도의회 – 경기도교육청과 제2차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관 상임위원장,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입안하는 시대는 지났다. 의회와 충분히 소통한 후 도민 맞춤형 정책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정책조정회의가 소통과 협치의 충분한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현 총괄수석은 “후반기
22일 오늘 오전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90 번호가 부여된 추가 확진자는 용문면 주민으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18건을 검사해 17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건을 보류로 분류했다가 차후 양성으로 판정했다.22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1명▲역학조사 중 7명▲해외입국자 1명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18일부터 21일 오늘까지 4일간 0명을 기록했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에는 6건, 19일 에는 45건을 검사해 모두 음성이 나왔다.21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11명▲역학조사 중 6명▲해외입국자 1명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7명, 양서면 9명, 옥천
양서면 신원2리는 신원역 근처에 위치한 마을이다. 예전 항아리·옹이를 굽는 가마가 많아 동이점골이 있고, 고개를 하나 넘으면 대장간이 있어 풀무골로 불린 2개 마을이 중심이다.신원2리도 인근 신원역이 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 이주민이 많은 곳이다. 최근 급격히 인구가 늘면서 신원3리로 분리됐다.신원2리는 220가구, 250명의 인구가 산다. 65세 이상 노인은 35명 정도로 적고, 젊은 세대가 많다. 원주민은 20% 정도이며, 농사는 주로 벼를 키운다.20년 전 이 마을로 이주해와 지난 2018년 이장이 된 박영희(여·73)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