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양평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114건으로 해마다 약 2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내 중요시설물 등 사전점검 실시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주요 등산로에서의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화재 초기 진화자원 투입으로 초동진화에 주력 ▲민가, 문화재, 전통사찰 등의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5일 3박4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둥근세상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청소년수련원 지원으로 빛나래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종이비행기 실험, 우주인 체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 블랙홀 체험을 진행하고 목성, 위성, 오리온 성단을 관찰했으며 나로호 발사대가 있는 우주센터를 방문하기도
양평군이 13일부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군립도서관에서 양서, 용문 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사업은 5~8세 어린이 회원이 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를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을 완독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 2~4학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양평, 양서, 용문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한다.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책 가방 한 개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기형)는 지난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전진선 군수, 박명숙 도의원,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와 박명숙 도의원의 격려사,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회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하면 발전협의회(회장 이범익)는 지난 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범익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꿈터어린이집(대표 장용택)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5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고 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개념을 배우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설을 앞두고 떡국떡 210kg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한 떡은 복지관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성욱 조합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룬 콘서트를 개최한다.한 해의 시작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에 맞춰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달의 이면처럼 우리네 삶에서 공존하는 빛과 어둠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 , 영화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송영민은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연주자이자, 부드러운 음성으로 전반적인 내용과 곡의 흐름을 해설하는 진행자로 출연한다.한국에서 독보적인 반도네오니스트로 손꼽히는 고상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024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 추진을 위한 참여 작가 및 협력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아트경기는 경기도 내 역량있는 시각예술가(회화·조각 등)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돕고 미술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 ▲경기아트페어 개최 ▲중저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술장터 ▲복합문화시설 내 미술품 감상과 구입이 가능한 팝업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미술품 임대·판매를 통해 작가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공모 대상은 도내 시각예술가 65명과
경기도가 3월부터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유해발굴을 위해 총 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으며, 오는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 발굴, 조사, 감식,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400㎡의 묘역으로, 약 114기의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는 2022년 10월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인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을 허용하는 등 경기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垈·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소유 토지, 취락지구로의 이축 등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이 때문에 건축 후 20~30년이 넘어 오래된 주택일 경우 계속해서 수리하거나, 증축 또는 기존 면적 그대로 건축물을 새로
# “요즘 경기가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 그때는 코로나 지원금이 있어서 그래도 손님이 들었는데 고물가에 경기가 안 좋으니 외식비부터 줄인다. 매출이 30~40% 감소했다.”양평군에서 대형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의 한탄이다. 경기침체도 문제지만 코로나19를 버텨내려고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사정은 더욱 딱하다. 원금상환 시기가 도래했지만 경영 악화로 상환할 여력이 없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을 대신해 갚아준 은행 대출(대위변제액)은 전
양평군 사회적협동조합 WAF(대표 박정현, 이사 권석훈)는 지난 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500봉지를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WAF는 건축용 열차단 필름 시공업체로, 지난해 소화기 기부에 이어 올해 라면을 기탁했다.권석훈 이사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평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들은 행사 2일 전부터 각종 전과 나박김치를 담아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주철·강미수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늘 솔선수범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 판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종면 휴레스트 요양원(대표 홍관선)은 지난 6일 면내 21개소 경로당에 체중계를 전달했다. 홍관선 대표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겨울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체중계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상면 탁구동호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7일 강상면사무소에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이상용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에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동호회 회원 일동이 백미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경미)이 위탁 운영하는 단월면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데이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지난 5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겨울캠핑을 진행했다.선물상자 아이들 42명과 학부모자원봉사자 2명은 드론축구, 공동체 활동 등 양평학생야영장의 자체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겼다.이경미 이사장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웃고 즐기는 아동·청소년들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선물상자 허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양평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문재, ‘2노조’)은 지난 7일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에 맞춰 노사가 함께 양근천 일대에서 ‘마을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평공사 노사, 양평FC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정문재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박은규 사무국장과 임원진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환경정화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최재관 예비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후보로 결정됐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당선되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을 막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양평 지역구에서는 단독 출마한 최재관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를 통과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묻자 최재관 예비후보는 “경선 없이 본선으로 바로 가게 돼 양평군과 여주시 마을을 많이 다니고 있다. 면 단위 상가 절반 정도가 문을 닫았고, 열려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2월 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6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3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