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양평군청 씨름단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김보경은 13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통산 18회 장사를 지낸 이주용(수원시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8강에서 연장 끝에 정상호(정읍시청)를 빗장걸이와 목감아차돌리기로 물리친 그는 4강에서 남성윤(영월군청)을 두 판 연속 잡채기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동갑내기인 이주용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첫판 이주용의 뒷무릎치
20일 오후 2시 현재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50명으로 증가했다.양평군은 이날 오전 10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62건의 검사에서 명달리 복달임 관련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후 오후 2시 경 추가로 1명이 더 발생했다고 알렸다. 추가된 1명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59건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군내 확진자 현황은 광진구 #29 확진자(명달리 집단발생) 관련 전날 대비 2명이 늘어 40명이 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8명, 서울시 #832 확진자 관련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50명
19일 현재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47명으로 증가했다.양평군은 이날 오후 1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56건의 검사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5건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9일 오후 1시 현재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대비 1명이 늘어난 47명이 됐다.광진구 #29 확진자(명달리 집단발생) 관련 38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7명, 서울시 #832 확진자 관련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47명이다. 양평군은 현재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밀접
양평군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는 광진구 #29번 접촉자와 별개로 발생한 것이다.군 보건당국은 15일 오후 4시 40분 경 이 같은 사실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개했다. 군은 현재 이들 2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광진구 #29번 접촉자 중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이 됐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양평군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어났다.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주민들의 ‘복놀이’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양평군이 서울 성북구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관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초긴장 상태다. 16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양평군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군에 따르면 의뢰한 검체 549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41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108건) 중 16일 오전 8시경 1차로 통보받은 176건에 대한 검사 결과,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중 여성(1957년생) 1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확진자다.16일
골든쌔들 승마클럽(대표 장미숙, 용문면)이 양평FC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양평FC(구단주 김용철)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이는 구단과 코칭스텝, 선수단 노력의 결과이지만 양평FC를 후원하는 숨은 일등공신들의 노력도 한 몫 하고 있다.장미숙대표는 “양평군체육회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체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양평FC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 열정에 보답 하고자 매 경기 승리 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심
이재안(태백급,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소속)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 태백급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10~14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하는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 출전했다.이재안은 8강전에서 이병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해 유환철(용인백옥쌀)을 상대로 첫판은 주특기인 밭다리걸기, 두 번째는 들배지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해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노범수(울산동구청)를 상대로 첫판은 잡채기로 이겼으나 연이어 잡채기, 되치기를 당해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양평군 희망일자리 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4개 부서 482여명이다. 12~18일까지 군 희망일자리접수처(군청 별관 3층) 및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해야 한다.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 11월 30일까지며 부서에 따라 근무 기간 및 일일 근로시간도 상이하다.임금은 시급 8590원(최저임금)이며 4대 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의무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도 지급한다.공고일(8월 11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되
양평군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72명을 모집한다.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군청 본관 2층 행정담당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직접 등록 시 구비서류(모집신청서)를 군 행정담당관 접수 이메일(ypstats@korea.kr)로 반드시 보내야 한다.모집예정인원은 관리자 10명, 조사원 62명 등 72명이다. 근로 기간은 총 22일이며 임금은 151만1840원(세액 공제전 금액이며, 담당 업무량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이 변동될 수 있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4개월 간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 제공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중복사업 참여 등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배제하고 추첨에 의해 선발 한다.근무지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복지시설 등이며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
양평군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전문공연팀과 아무추어 공연팀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출연료를 책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운영방식에서도 각 팀당 15분, 하루 18~19개 팀을 출연토록 해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양평군과 지역 내 전문공연단체 등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역의 모든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면서 중단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주민들의 문화공연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달 말 연합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한 ‘
양평군이 지난달 17일 입법예고했던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안’을 지난 4일 취소하면서 행정의 일방적인 양평공사 조직개편 추진은 일단 중지됐다.양평공사 범대위 측은 군의 이번 결정을 반기며 향후 주민공론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양평공사 조직변경(안)을 추진하면서 ‘양평공사 공단전환 연구용역’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진단용역’ 등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6월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지난달 17일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상정했다. 조례안 입법예고에
전승희(더민주, 양평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순환보호작업장 대표 및 관계자들과 순환보호작업장 지원방안 및 시설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순환보호작업장 14년 된 판넬 노후 건물로 이용 장애인의 안전과 근로환경의 열악함과 고용안정에 따른 기능보강 필요성과 타당성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마스크 사업 확대에 따른 마스크포장 인쇄사업 추가로 근로 장애인 소득 증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설운영의 어려움과 이용 장애인이 장기간 주택보호
지난 9일 실종됐던 옥천면 용천3리 주민이 결국 사체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박아무(여, 58년생)씨는 9일 오전 11시 경부터 종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자택 근처 개울가에서 장독을 닦는 모습을 봤다는 이웃의 증언에 따라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경찰, 지역주민과 함께 수색작업을 펼쳤다.소방당국은 경찰 및 지역 의용소방대 및 주민 등 100여명을 동원해 사탄천 일대와 남한강까지 수색범위를 넓혔다. 드론장비를 포함해 고무보트 및 민간보트를 동원해 수색에 나선지 4일 만인 지난
최근 양평읍에 문을 연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에 지난 9일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역학조사 결과 다행히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오픈했던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12일 오후 1시 긴급 폐쇄 조치됐다. 군 보건소는 이날 방역 및 역학조사를 진행했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카페 내부 CCTV 등을 조사한 결과 확진자의 방문 시간이 밤 8시 경으로 매장 내 손님은 2팀만 있었고, 거리도 멀리 떨어져 접촉자로 판정된 인원은 없었다. 다만, 능동감시
양평군에 두 번째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양평군에 진입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돼 군내 접촉자나 방문지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10일 오후 2시 47분 경 군내 코로나19 #2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안전안내문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군에 따르면 #2 확진자는 지난 7일 밤 양평군에 진입한 뒤 확진을 받은 10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했다.#2 확진자와 동반 입국한 접촉자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이
지난 11년 간 5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발생한 양평공사의 과거사진상규명과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출범했다. 11개 시민단체 및 농민·주민 들로 구성된 범대위는 공사의 과거사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주민공론화를 통한 공사의 미래상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범대위 측은 31일 오전 10시 양평공사 노천마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현정(상임대표), 권윤주, 김병민, 김용혁, 서규섭, 이경우, 최영보 등 공동대표 및 위원들과 박현일 군의원,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위
옥천면은 지난 29일 용천3리 벚꽃무대 준공을 기념해 축하음악회를 열었다.용천3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벚꽃이 개화할 즈음 야외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설치하는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지난달 무대가 준공됐다.용천3리의 벚꽃을 상징해 ‘벚꽃무대’라 정해진 야외무대 준공식은 코로나19로 늦춰지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전진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새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산하 각 읍면위원회는 지역 내 초·중·고교에 코로나19 소독용 물티슈를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측은 지난 24일 청운면을 시작으로 27일 양평읍, 29일 강상면·용문면을 찾아 복지팀과 함께 각 학교로 전달했다.이미원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학생들이 물티슈를 자주 사용해 위생에 주의하고 코로나19극복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신중년 인생3모작 교육프로그램 ‘어쩌다 꽃중년 행복예감 507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관리전문가 과정과 아동 숲놀이 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 반려동물관리전문가 과정은 지난 6일부터 9월 1일까지 8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시험을 통해 한국애견연맹에서 발행되는 민간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아동 숲놀이 지도자는 지난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수료를 마친 신중년들은 관련 산업 창업 또는 사업확장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